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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2:1
광야를 지나 모압 평지에 이른 백성들은 가나안 땅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요단을 건너면 혹독한 전쟁이 기다리고, 유혹과 시련도 있을 것입니다.
이 모든 어려움을 이기고 약속의 땅을 차지하고 하나님의 뜻이 시행 되는
복된 나라를 이루려면 무엇이 필요한가? 광야는 죽음의 땅이요 모든 것이
모자란 땅이라서 사람이 살 수 없는 땅입니다.
The people who passed through the wilderness and reached the plains
of Moab are in front of the land of Canaan. Cross the Jordan and there
will be harsh wars and temptations and trials. What does it take to
overcome all these difficulties, occupy the land of promise, and achieve
a blessed country in which the will of God is enforced? The wilderness
is the land of death and the land where everything is insufficient and
cannot be inhab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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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 땅에서 40년의 뺑뺑이를 돌게 하신 하나님의 뜻이 있을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지시에 따라 방향을 돌려 아카바 만으로 난 홍해
길을 통해 광야로 다시 들어가야 했습니다. 그들은 에돔 땅 변경의 세일 산
일대를 여기저기 떠돌며 유랑했습니다. 이스라엘은 광야 유랑을 끝내고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돌이켜 북으로(가나안)으로 나아갑니다.
But there must be God's will to make the 40 years of the land go around.
According to God's instructions, the people of Israel had to turn around and
enter the wilderness again through the Red Sea Road into the Gulf of Aqaba.
They wandered around Mount Sail on the edge of the land of Edom. Israel
finished its wandering in the wilderness, turned around according to God's
orders, and headed north (Cana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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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가 여정의 끝이 아니고, 이스라엘의 실패가 하나님의 실패를 의미하지
않음을 보여줍니다. 지연되고 돌아간 듯 보여도, 주께서 함께 하시어 인도
하신 길과 시간이 나를 변화시키고 나를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시간이요,
하나님의 첩경입니다. 세일 산을 에서의 후손에게 기업으로 주셨던 것처럼
가나안 산지를 야곱의 후손 이스라엘에게 주실 것입니다.
It shows that the wilderness is not the end of the journey, and that Israel's
failure does not mean God's failure. Even though it seems delayed and
turned, the path and time you have guided together transforms me and
renews me, and it is God's concubine. I will give the Canaan mountains
to Israel, the descendants of Jacob, just as I gave Mount Sale as a
company to the descendants of Esau.
40년 동안 양식과 물이 없는 큰 광야에서도 부족함이 없이 지켜주신 하나님만
신뢰한다면, 이스라엘은 가나안 진입 실패를 반복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렇듯
험난하고 긴 광야의 여정은 그들에게 죽고 사는 것이 외적인 조건이 아니라
하나님께 대한 믿음에 달려 있음을 배우는 혹독한 훈련의 장이었습니다.
Israel will not repeat its failure to enter Canaan if it trusts God, who has
protected it without shortage even in a large wilderness without food and
water for 40 years. This rough and long journey in the wilderness was a
rigorous training ground for them to learn that dying and living depends
on their faith in God, not external condi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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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를 따르는 성도에게 무의미한 시간이나 사건은 없습니다. 에서의 자손은
호리 사람을 멸하여 세일 산에 거주하였고, 롯의 후손은 크고 강한 에밈 족속을
멸하고 아르에 정착했습니다. 하나님이 그 조상 에서와 롯에게 기업으로 주신
약속의 땅을 차지한 것입니다. 이것은 난공불락의 가나안 성들을 보며 약속을
의심하고, 하나님 보다 가나안 거민들을 더 두려워했던 이스라엘의 믿음을
일깨우는 역사요 새겨두어야 할 교훈입니다.
There is no meaningless time or event for the saints who follow the LORD.
The descendants of Esau destroyed the Hori people and lived in Mount Saleh,
and Lot's descendants destroyed the large and powerful Emmys and settled
in Ar. God occupied the land of promise that he gave to his ancestors and Lot
as a company. This is a lesson to remember in history that reminds Israel of
its faith in seeing the impregnable Canaan castles, doubting its promises, and
fearing Canaanites more than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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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것은 ‘말씀(약속)의 신실함이지 ’ 적들의 전력‘이 아닙니다. 나를 옥죄는
현실보다, 우리를 위협하는 세상보다, 더 크신 주를 볼 수 있는 믿음의 눈이 아닐까?
믿음으로 가는 여정, 믿음으로 얻는 땅, 믿음으로 차지하는 땅, 나는 순종만이
모든 두려움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음을 아는가? 요단 도하를 앞두고 백성들이
기업의 땅을 정복하기 위해 준비할 것은 무엇인가?
What matters is the sincerity of the word, not the power of the enemy. Isn't it the
eye of faith that can see a bigger Lord than the reality that holds me down, the
world that threatens us? The journey to faith, the land gained by faith, the land
occupied by faith, do I know that only obedience can be freed from all fears?
What will the people prepare to conquer the corporate land ahead of Jordan Do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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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돔 영토 진입 허락과 그에 따른 원칙들(1-7)
세렛 시내의 도하와 모압 영토 진입(8-15)
a.모압 영토 통과를 위한 원칙들:8-12
b.세렛 시내의 도하:13-15
아르논 시내의 도하와 모압 영토 통과(16-25)
a.암몬과의 전쟁 금지:16-23
b.아르논 시내의 도하: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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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회정하여(1a)
여호와께서 내게 명하신대로(1b)
홍해 길로 광야에 들어가서(1c)
여러날 동안 세일 산을 두루 행하더니(1d)
여호와께서 내게 고하여 이르시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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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이 산을 두루 행한지 오래니(3a)
돌이켜 북으로 나아가라(3b)
너는 또 백성에게 명하여 이르기를(4a)
너희는 세일에 거하는(4b)
너희 동족에서의 자손의 지경으로 지날진대(4c)
그들이 너희를 두려워하리니(4d)
너희는 깊이 스스로 삼가고(4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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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과 다투지 말라(5a)
그들의 땅은(5b)
한 발자국도 너희에게 주지 아니하리니(5c)
이는 내가(5d)
세일 산을 에서에게 기업으로 주었음 이로라(5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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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돈으로(6a)
그들에게서 양식을 사서 먹으며(6b)
돈으로 그들에게서 물을 사서 마시라(6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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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하나님 여호와가(7a)
너의 하는 모든 일에 네게 복을 주고(7b)
네가 이 큰 광야에 두루 행함을 알고(7c)
네 하나님 여호와가(7d)
이 사십년 동안을 너와 함께하였으므로(7e)
네게 부족함이 없었느니라(7f)
하셨다 하라 하시기로(7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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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세일 산에 거하는(8a)
우리 동족에서의 자손을 떠나서(8b)
아라바를 지나며(8c)
엘랏과 에시온 게벨 곁으로 지나 행하고(8d)
돌이켜 모압 광야 길로 진행할 때에(8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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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9a)
모압을 괴롭게 말라(9b)
그와 싸우지도 말라(9c)
그 땅을 내가 네게 기업으로 주지 아니하리니(9d)
이는 내가 롯 자손에게 아르를(9e)
기업으로 주었음 이로라(9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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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적에 엠 사람이(10a)
거기 거하여 강하고 많고(10b)
아낙 족속과 같이 키가 크므로(10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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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을 아낙 족속과 같이(11a)
르바임이라 칭하였으나(11b)
모압 사람은(11c)
그들을 에밈이라 칭하였으며(11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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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리 사람도 세일에 거하였더니(12a)
에서의 자손이 그들을 멸하고(12b)
대신하여 그 땅에 거하였으니(12c)
이스라엘이 여호와의 주신 기업의 땅에서(12d)
행한 것과 일반이었느니라(12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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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너희는 일어나서(13a)
세렛 시내를 건너가라 하시기로(13b)
우리가 세렛 시내를 건넜으니(1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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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데스 바네아에서 떠나(14a)
세렛 시내를 건너기까지(14b)
삼십 팔년 동안이라(14c)
이때에는 그 시대의 모든 군인들이(14d)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맹세하신대로(14e)
진중에서 다 멸절되었나니(14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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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손으로 그들을 치사(15a)
진중에서 멸하신 고로(15b)
필경은 다 멸절되었느니라.(15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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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군인이 사망하여(16a)
백성 중에서 진멸된 후에(16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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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내게 일러 가라사대(17)
네가 오늘 모압 변경 아르를 지나리니(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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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몬 족속에게 가까이 이르거든(19a)
그들을 괴롭게 말라(19b)
그들과 다투지도 말라(19c)
암몬 족속의 땅은(19d)
내가 네게 기업으로 주지 아니하리니(19e)
이는 내가 그것을(19f)
롯 자손에게 기업으로 주었음 이로라(19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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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도 르바임의 땅이라 하였었나니(20a)
전에 르바임이 거기 거하였었음이요(20b)
암몬 족속은 그들을(20c)
삼숨밈이라 일컬었었으며(20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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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백성은 강하고 많고(21a)
아낙 족속과 같이 키가 크나(21b)
여호와께서 암몬 족속 앞에서(21c)
그들을 멸하셨으므로(21d)
암몬 족속이 대신하여 그 땅에 거하였으니(21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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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세일에 거한에서(22a)
자손 앞에 호리 사람을 멸하심과 일반이라(22b)
그들이 호리 사람을 쫓아내고(22c)
대신하여 오늘까지 거기 거하였으며(22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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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갑돌에서 나온 갑돌 사람이(23a)
가사까지 각 촌에 거하는(23b)
아위 사람을 멸하고(23c)
그들을 대신하여 거기 거하였었느니라(2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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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일어나 진행하여(24a)
아르논 골짜기를 건너라(24b)
내가 헤스본 왕 아모리 사람 시혼과(24c)
그 땅을 네 손에 붙였은즉(24d)
비로소 더불어 싸워서 그 땅을 얻으라(24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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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내가(25a)
천하 만민으로 너를 무서워하며(25b)
너를 두려워하게 하리니(25c)
그들이 네 명성을 듣고(25d)
떨며(25e)
너로 인하여 근심하리라 하셨느니라(25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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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 경험에서 난 신뢰_ I trust in the wilderness experience
역사를 직시하는 믿음_ a belief in the face of history
온몸으로 치러낸 경험_ experience with one's whole b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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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의 멸절의 이유가 불순종 때문임을 압니다.
크고 두려우신 주님을 대면하기 위해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나의 40년을 주께서 공급하셨음을 고백합니다.
우리들의 15년은 당신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오늘도 이웃에게 피해 주지 아니하고 주의 선하신 인도를 따르게 하옵소서.
I know the reason for the extinction of the first generation is the non-
syncratic species. Let us live a life of obedience to face the Lord, who
is big and afraid. I confess that the Lord has supplied me for 40 years.
I confess that our fifteen years are your grace. Please do not harm your
neighbors today and follow your good guidance.
2023.1.4.thu.C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