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대화실분맥 1,2구간 완주
1구간(삽당령, 대화실산, 새목재)
대화실산 높이 : 1,010m
위치 :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산행날짜 : 2019년8월1일(목요일) 날씨 : 불볕더위
누구랑 : 혼자서
GPS트랙 : 24,7km 산행시간 : 10시간36분
산행코스 : 삽당령(백두대간)→분맥분기봉→대화실산→매봉산→비오치→새목재→안고단→35번국도(백두대간로)→임계면(노블레스모텔)
청량리역에서 05시32분에 출발해서 강릉으로 가는 KTX산천 고속열차편으로 07시08분에 강릉역에 도착해서 택시로 강릉시외버스터미널에 가서 07시20분에 출발하는 정선행 시외버스타고 백두대간상의 삽당령에 07시55분에 하차 산행준비하고 08시에 산행시작 임도 따라서 1.8km=29분 진행하다가 임도를 버리고 백두대간 따라서 1,6km=46분 올라서 09시15분에 대화실분맥 분기봉에 올랐으니 삽당령에서 3,4km=1시간15분이 걸렸으며 1,3km=39분소요 09시54분에 헬기장에 삼각점이 있는 대화실산에 올랐습니다.
대화실산에서 2.6km=1시간18분 진행해서 매봉산(1,017m)에 올랐으며 2,1km=1시간58분(점심시간포함)이 걸려서 1시05분에 410번 지방도로 비오치(고개)에 내려섰는데 높다란 동물이동방지 철조망으로 좌측으로 405m=11분 돌아서 고개에 도착했고 2,6km=1시간34분 진행하다 2시47분에 새로 건설된 임도에 도착했는데, 오르는 마루금이 가파른 절개지로 날씨도 무덥고 힘들어 보여 좌측으로 임도 따라서 잠깐 우회 한다는 게 그만 2.5km=55분 진행하다가 마루금으로 올라섰고 314m=13분 진행 3시46분에 오늘구간 탈출지인 새목재에 이르렀습니다.
새목재에서 좌측으로 탈출 2km=43분 임도 따라 내려와 4시21분에 고단2리 버스종점에 이르러 임계택시에 전화하니 “원거리 운행중이서 1시간 후에나 도착하겠다.” 해서 임계면소재지까지 걷기로 마음 굳히고 3,4km=51분 진행 35번(백두대간로)지방도로에 이르렀고 우측으로 백두대간 도로 따라서 4,1km=1시간09분이 걸려서 6시32분에 임계면 사통팔방 임계시장에 도착했으니 도로 따라서 7,5km=2시간을 걷고 나니 탈진상태로 시내를 한 바퀴 돌아 6시36분에 노블레스모텔에 도착했는데 여름휴가철이라서 숙박비가 특실은 10만원, 보통실은 8만원인데 1인에 현찰로 2만원 할인 6만원에 숙박에 들어 시원한물로 샤워와 휴식하고 나니 기운이 조금 들어 근처의 한 식당에서 백반으로 저녁 먹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https://drive.google.com/open?id=1D4ujMrF0_EYSwFboWFVG-tohh2M1NRCb&usp=sh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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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구간(새목재, 고비덕산, 아우라지)
고비덕산 높이 : 1,020m
위치 : 강원도 정선군 임계면, 북면
산행날짜 : 2019년8월2일(금요일) 날씨 : 전국 폭염경보
누구랑 : 홀로산행
GPS트랙 : 14,9km 산행시간 : 9시간47분
산행코스 : 새목재→임도→고비덕산→아우라지(두물머리)→아우라지버스정류장
05시에 잠자리에서 일어나 C&U 편의점에서 김밥 한 줄과 컵라면으로 아침식사 때우고 어제 약속해 놓은 택시로 고단2리 고랭지 배추밭에 도착해서 07시07분에 산행시작 510m=12분 올라서 07시19분에 어제 탈출했던 새목재에 올라섰고 3,1km=2시간54분 진행 방심하다가 773m=24분 알바하고 1.4km=1시간05분 진행하는데 몹시 힘들어 25분가량 휴식과 모시 떡으로 점심 때우고 1.3km=52분소요 1시10분에 임도에 이르렀고, 가파르게 올라야 하는데 너무 힘들고 지처서 그냥 우측으로 마루금 올려다보며 임도 따라서 1km=21분 진행하다가 마루금으로 올라서 1.5km=1시간 소요 고비덕(1,020m)오르는데 땀으로 목욕하며 기운이 빠져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고비덕산에서 3.6km=1시간59분소요 4시20분에 아우라지 송천과 골지천이 내려다보이는 망월정자에
도착했는데 좋은 길 따라 내려오다 우측으로 잘못 내려와 좌측으로 돌아서 망월정에 올랐고 714m=15분소요 4시35분에 대관령면에서 내려오는 송천과 태백시 금대봉아래 한강발원지 검룡소에서 내려오는 골지천이 합류하는 두 물머리인 아우라지에 도착했는데, 이곳 아우라지는 정선아리랑의 발상지로 강원도 무형문화재 1호로 두 물이 “어우러진다”라고 하여 “아우라지”며 송천과 골지천이 만나는 합수목에 정선아리랑의 애달픈 전설의 주인공 처녀상과 여송정의 정자가 있으며 두 천이 합수하여 강이(조양강)이 되며 여송정에서 골지천 도보다리를 건너서 881m=19분소요 4시54분에 여랑버스정류장에 도착해서 오늘 2구간을 마치고 군내버스로 정선버스터미널에 도착했고 7시에 출발하는 동서울 행 시외버스로 동서울버스터미널에 10시가 조금 넘어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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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무더위에 대화실분맥을 마무리하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연이틀동안 백두대간 삽당령에서 출발하여 분맥길따라 정선 여량의 아우라지합수점까지 진행하셨네요.
힘든 여정이셨지만 날머리의 합수점에 이르신 감회도 누렸으리라 생각됩니다.
이어지는 안전한 여정이어지시길 빕니다.
매번 댓글 달아주셔서 힘을 얻고 고맙습니다!
이 무더위에 왜? 이짓을 하는지? 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산이 좋아서 오르겠지요.
항상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