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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게시판 환경 왜 게나 새우는 잘 먹으면서 곤충은 혐오감을 느낄까요?
기억의式 추천 0 조회 1,153 12.06.13 13:41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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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6.13 13:51

    첫댓글 전 다 싫어합니다. 다만 생각해보면 아이유랑 신봉선이 그렇게 많이 다르지 않죠

  • 13.07.21 03:06

    저도 그생각을 해봤어요. 이상숙씨란 중년연기자분이 한분 있는데요. 그분이 언제부터인가 엄정화씨와 많이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왜 그렇게 이미지는 그렇게 천지차이인가?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리고,제가 지금은 근황을 모르고 지내는 어떤누나가 한명 있는데요. 그 누나 행동하는거 말하는거 보니까
    비호감이었어요. 맨날 멍청한것만 물어보는데요. 몇년이 지나서 같은 학원에 다니는 어떤 여고생을 알게 되었는데
    생긴것을 보니까 그누나와 외모적으로는 많이 다를바가 없더라고요. 저는 거기에서도 왜?왜? 를 붙이게 되었습니다.

  • 12.06.13 13:58

    전 게도 새우도 별로 안좋아해서(....)

  • 12.06.13 14:11

    여기에 스크랩해 가져오겠습니다..ㅎㅎ

  • 12.06.13 16:43

    지상에 있는 절지동물엔 독이 있어서인감(...)

  • 12.06.13 17:05

    전갈은 굽어먹으면 맛잇을것같은데... 전 사마귀가 제일싫음.

  • 12.06.13 17:55

    착각입니다. 세상에는 곤충을 잘 먹는 사람들 많습니다. Man vs Wild 에서 우리의 미스터그릴스가 말했듯이 곤충은 매우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이죠. 다만 다른 형태의 단백질공급원(특히 육류)을 충분히 활용가능한 유라시아대륙 출신의 인종이 곤충류를 먹지 않는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현대인은 야생 그 자체에서 식재료를 구해서 쓰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현대인이 주로 사용하는 식재료는 99%가 인간의 방식으로 사육되거나 재배된 식재료입니다. 아주 가끔 야생의 재료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이것은 주식으로 활용하기보다는 말그대로 오랜만에 즐기는 별미 수준이죠. 식재료에 대해서 인류는 보수성이 매우 강하거든요.

  • 12.06.22 23:27

    저는 곤충 먹어봤습니다. 튀겨먹으면 바삭바삭 한게 맛있음.

  • 12.06.23 23:41

    당연히 환경이지요. 주변 사람들이 먹으니까. 또 바다에서 나는건 해산물이라는 개념에 들어가기도 하고, 바닷물이 소독해 준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반대로, 미국에서 미주리주에 오래 살았었는데(가까운 바다가 하루이상 운전거리) 거기는 생선도 혐오해 하는 애들이 과반수였답니다.
    게, 새우, 오징어 등을 생으로도 먹는 우리 모습을 보면 거품 물듯. ㅋㅎㅎ

  • 12.07.11 11:02

    특별한 알러지없이 혐오음식이 많을수록 촌놈지수가 높다고 하던 과 교수님이 생각나는군요ㅋ

  • 12.07.12 21:33

    그거 아세요? 한국인도 곤충 좋아합니다 번데기ㅋㅋㅋ 이점만 보더라도 특정음식에 대한 혐오는 문화적, 후천적 요소가 상당한듯 싶어요

  • 13.02.23 19:57

    게맛살엔 게살 대신 갈아만든 연어살이....말 그대로 게맛이 나는 살이라서 게맛살...

  • 13.07.21 03:00

    저도 몇년전부터 생선을 먹으면서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생선의 머리! 닭잡으면서 닭머리는 옆에다가 땡겨놓는 경우가 있잖아요.정말 5분도 보기싫을 정도입니다.
    그런데, 생선의 머리도 알고보면 똑같은 동물의 머리잖아요.근데,왜 혐오감을 안느끼지요? 저는 그게 이상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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