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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랜드Camp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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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캠핑story 스크랩 팔현 연짱 4주차 캠핑
꽃보다풍자 추천 0 조회 1,103 10.03.02 13:28 댓글 78
게시글 본문내용

 

 

 

정월 대보름달 입니다

 

쥐불놀이를 하고 부럼도 깨며 한해를 잘 지내보려 다들 바삐 움직이십니다

 

 

안지기님들은 음식 준비에 바쁘시고 그 맛난 음식에 웃음꽃을 피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군요 ^^

 

 

 

 

 

 

첫날 저녁에 도착을 하니 몇몇분이 와 계십니다

 

샤이안님이 마련해 주신 공동주방에서 긴급히 술자리가 벌어집니다만...

 

번개탄님이 안계셔서 그런지 주방에 비가옵니다

 

슈퍼맨은 지구를 구하고

 

번개탄님은 식당을 구해 주시기 바람 오바~!  ㅡ,.ㅡ;

 

 

한시간도 안지나 도착한 번개님

난로에 불을 지펴 찜방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ㅎㅎㅎ

 

 

 

준한이아빠가 오랫만에 얼굴보여주시니 꼬깡님의 손이 바빠집니다

 

준한이 아빠는 고기를 먹어야 나라를 잘 지키지 호호 ^^;

 

얼른 한상이 차려지더군요

 

 

수육에 배추쌈과 오징어볶음 그리고...소주한잔 캬~ ^^

 

아주 좋습니다만,.,, 정작 준한이아빠는 운전때문에 안주몇점만 먹고 가버렸다는 ㅎㅎ

 

 

이어서 도착한 꾸쿠리님이 선별해온 소등골...

 

등골 빠지게 일했으니 남의 등골이라도 빼 먹자는 걸까요?? ㅎㅎㅎ

(사진은 안올립니다 맛은 좋은데 사진이,,, ㅡ,.ㅡ;)

 

 

등골은 이렇게 먹는겨~  봐바 죽이지??

 

쩝... 나도 잘먹을께요~

 

 

 

그렇게 밤은 농익어가고 자연의 순리를 따라 아침은 밝아옵니다

 

 

 

 

샤이안님의 멋진 사이트에 다들 모여 앉아 있습니다 렉타 타프 한장에 헥사2장과 프론트월

 

그리고 어닝 한장으로 구성을 했습니다

 

아이디어는 먼곳에 있지 않더군요

 

 

 

위 사진의 반대편에는 이렇게 캠생캠사형님의 공간이 있군요 ^^

 

 

아무리 깨워도 안일어나던 산천지기님도 누군가 "산천아 일어나 술먹어" 소리에

 

"벌떡남" 으로 거듭나더군요

 

 

샤이안님의 공간...

 

 

샤이안표 IGT 깔끔한 셋팅이 돋보입니다

 

이리저리 사진도 찍고 구경을 다니는 동안 "솔선수범" 이란 무엇인가를 보여주시는 두분을 발견 했습니다

 

 

나온형님과 땡벌님 손이 안보일정도로 빠를 무영권을 선보이시더군요 ^^

 

 

캠핑장에는 늘 자기가 해야할 몫의 일이 있습니다

 

이것을 지키지 않는다면 누군가는 더 해야 하지요

 

 

누구는 덜하고 누구는 더하고...

 

민주주의가 참 좋긴 합니다만 어쩔때엔 씁쓸합니다

 

 

번개탄님만이 할수 있는 일이 있지요 ㅎㅎ

 

일단 날을 세우고 있으려니 샤시안님이 사진을 찍기위해 준비를 하십니다

 

 

이때를 놓칠소냐 저는 두분을 찍어봤습니다 ^^

(윤수아빠님 좀 나와요 ㅎㅎ)

 

 

자른 나무는 각자의 집으로 날라 놓았는데 저희집은 이렇게 활용을 해 보았습니다

 

일단 의자로 사용 하다가 나무가 모자랄때마다 한개식 쪼개서 때는것이지요 ^^

 

 

일을 했으니 또 먹어야겠지요??  ^^

 

 

 만두소를 넣은 전병 입니다

 

아삭아삭 김치가 씹히는 식감과 함께 기름의 무게감 그리고 소의 고소함까지 더해진 맛이 가히 압권입니다

 

 

뒤 이어 도착한 만두국도 따듯하게 한그릇 먹어봅니다 ^^

 

 

이번 만두 만들기와 백김치 담그기 보쌈고기와 겉절이, 게다가 식사와 온갖 음식만들기에 힘써주신

 

땡벌형수님, 나온 형수님, 꼬깡님, 꾸쿠리 안지기님, 의정부 안지기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늘 이렇게 모여 일만 하시면서도 얼굴에 웃음을 잃지 않으시는군요 ^^

 

 

 

개인적으로는 파이어플레이스의 단점을 보와 하기 위해 신경을 써 봅니다

 

창범이님표 2중연통을 이용해 혼마 기본 연통을 한개 더 올려보려 합니다

 

 

한개를 더 올리니 확실히 화력이 좋아 졌습니다

 

그러나 조만간 창범이님께 부탁 드려서 조리 거치대를 제거 해야 할듯 합니다

 

 

연통을 한칸 더 올리니 그림이 별로 안좋아 보입니다 ㅡ,.ㅡ;

 

코베아 측에는 연락을 취했으니 다음번 신제품에는 반영을 하겠지요...

 

 

창범이표 2중연통을 장착한 모습니다

 

파빌리온에 딱 맞습니다

 

더도 덜도 아니고 정말 딱... ㅎㅎ

 

 

마징가의 뿔은 점점 높아집니다

 

마치 겁없이 신에게 도전장을 던지 바벨탑처럼...

(연통하나에 거창하게도 쓴다... ㅡ,.ㅡ;)

 

 

그렇게 할일이 좀 뜸할무렵 산에서 따로 가져온 나무도 도끼질을 합니다

 

그런데 안에 예쁜 손님이 들어 있네요 ㅎㅎㅎ

 

다른 나무에 놓아주었으니 잘 살아 자연의 일부로 다시 돌아 가기를 희망합니다

 

 

장작 다 패놓고 또 저녁이 옵니다

 

마쵸님이 가져오신 소고기를 팬에 슥삭 구워주시더군요

 

아주 잘 먹었습니다 ^^

 

 

아래의 사진은 뭐하는 사진 일까요?

 

핀이 날아간 사진입니다만 즐거운 장면 입니다 

 

 

의정부님 안지기 생일입니다 ^^

 

휴가나온 아들녀석이 이모 드린다고 꽃과 케?을 사왔더군요 ㅎㅎ

 

 

 

의정부님은 뽀뽀로 축하를 해 줍니다 ^^

 

 

이어지는 축하공연 ㅎㅎㅎ

 

땡벌님의 출석부를 참조하세요~

 

 

휴가 나온녀석이라 바쁩니다

 

파뤼 끝나니 쌩하고 가 버리는군요 ㅡ,.ㅡ;

 

 

가자마자 꼬깡님에게 잡힌 두사람

(남의일에 안?다고 할수도 없고... 우얄꼬... ㅡ,.ㅡ;)

 

 

꼬깡님 빼고도 한잔 더 합니다~

 

"친구야 마이 무래이~"

 

"고만 따라라 마이 무따 아이가..."

 

 

두분만 양주먹자 풍자는 삐집니다

 

 

완전 삐짐...

 

송구합니다...  ㅡ,.ㅡ;;   재미나게 쓰려다 보니 그만...

 

 

그렇게 떡실신을 할정도로 먹은후 잠이 들었는데

 

새벽에 도착한 꾸쿠리님은 아예 잠잘 생각이 없어 보입니다

 

 

자 지금부터 일요일 아침 9시의 풍경을 소개 합니다

 

 

 

시작~!

 

 

 

 

 

 

먼저 마쵸님이 스킬렛에 삼겹두부를 구워 주시고... 

 

 

 

 김치를 올릴즈음 땡벌님은 잔들마다 그득하게 부어 주십니다

 

 

어라 반쵸님이다...

 

 

 신입같지 않은 신입 길슨님

 

해병 전우회 모임을 가지시는군요

 

297기 넥기형님과 607기 꾸쿠리님, 그리고 706기 길슨님

 

끈끈한 선후배의 우정이 참 보기 좋습니다

 

 

 

 

꾸쿠리님의 포스입니다

 

"아 인제 고기 고만 먹어야지... 아 자꾸 껴..."

 

매번 꾸쿠리님 사진만 없어서 항상 미안했는데 이번에는 사진은 있는데 어째 이러냐,,,

 

 

 

이후의 행적은 제 핸펀의 배터리가 사망해주시는 관계로 사진이 없네요

 

다른분들의 후기와 조합해 보시면 아주 즐거운 캠핑이었다는것을 느끼실겁니다

 

 

 

그럼 다음 캠핑에서 뵙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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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3.03 09:17

    미 퍼~~

  • 10.03.02 20:42

    에고고. 배아파라. 갔어야 했는디..우우우

  • 작성자 10.03.02 23:04

    그러게 ㅎㅎㅎ 오셨어야 하는건데 말이죠 ㅎㅎ

  • 10.03.03 09:18

    그러게 ㅋㅋㅋ 지대루 스트레스 날릴 수 있었건만...ㅎㅎㅎ

  • 10.03.02 20:49

    정말~즐거운 캠핑 이었습니다.^^

  • 작성자 10.03.02 23:05

    즐거웠습니다~

  • 10.03.03 09:19

    아우님 덕분에~~더욱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 10.03.02 21:56

    행복한 모습 보기 좋습니다요... 부럽워~~~

  • 10.03.03 09:19

    어찌 얼굴 보기가 힘드네요...

  • 작성자 10.03.02 23:05

    도박사님도 함께 하시길 바래요~

  • 10.03.03 01:34

    언젠간 먹꼬 말꼬야!!!

  • 10.03.03 09:19

    동면이 넘 긴거 아네요...조만간 뵙기를...^^

  • 작성자 10.03.03 10:58

    개구리도 깨어났다던데 한번 출정 하시죠 ^^

  • 10.03.03 09:11

    풍자님 덕분에 캐슬이쁘게 치고 아이들하고 잼나게 놀다왔습니다...2박예정이었는데 비소식에 일찍 철수했습니다..풍자님 안지기님 신고식은 담에 할께요.......땡벌님 안지기님 먼저 간다고 의리 없다셨네요...저 의리 있습니다...다음기회에 뵐께요....덕분에 즐건 첫캠핑 되었습니다...수고들 하세요..^^

  • 10.03.03 09:42

    신고식 기대하겠습니당...^^

  • 작성자 10.03.03 10:59

    신고식이면 관등성명과 군번...그리고 소주1병 지참 하세요 ^^

  • 10.03.03 09:36

    얼굴 반쪽만 나와서 댓글 않올릴라 하다가 그놈에 정이 뭔지....ㅜㅜ

  • 10.03.03 09:43

    반쪽은 인질로 잡아놨으니 근시일 찾아가시죠...ㅎㅎㅎ

  • 작성자 10.03.03 10:59

    ㅎㅎㅎ 대신 두부는 한모가 다 나왔어요 ^^
    또 뵙겠습니다 ^^

  • 10.03.03 18:24

    잠시 즐거운시간 보내다 왔네요

  • 작성자 10.03.03 18:29

    형님 덕분에 더 즐거웠습니다 ^^

  • 10.03.03 19:55

    항상 웃는 얼굴로 동생들 살펴주셔서 감사합니다...^^

  • 10.03.03 18:38

    여전히 좋아보입니다....^^

  • 작성자 10.03.03 18:58

    만물에서의 즐거운 날도 곧 오겠지요 ^^

  • 10.03.03 20:37

    이번일요일(2/28일) 밤늦게 아들과 함께 가서 여러분 신세를 많이 진 이윤종 이라고 합니다.
    가본지 오래도 되고 오후에 비도 오고 해서 안가려 했더니 아들이 여간 서운해 하는게 아니어서
    저녁에 서둘러 그냥 출발했었지요. 워낙 준비도 부족한데다 처음간곳이어서 아들이 주워온 나뭇가지만
    태우고 있었는데 뜻하지 않게 소나무 장작을 가져다 주신 캠생캠사님, 다같이 와서 투어러텐트를 손봐주셨던 꽃보다풍자님,샤이안님,의정부,길슨님.. 새 전기장판도 빌려주시고 바람속에 텐트 철수까지 도와주신 라이징썬(?)님
    눈보라속에서도 정말 따뜻했습니다. 아들에게도 함께 사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정말 기뻤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0.03.03 22:27

    함께 하시면 걱정은 덜고 웃음꽃만 핍니다
    즐거운 땡캠 다음에도 참여 해 주세요 ^^

  • 10.03.04 23:09

    해피엠님~잘,들어 가셨는지요.^^그날은~고생이~많으셨지요.^^자주~뵜으면~합니다.^^

  • 10.03.11 00:02

    선라이즈님 너무 고마웠어요 언제 산에서 만나 고마움에 답해야 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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