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시인의 '빼앗긴들에도 봄은오는가' 시비, 일제강점기 작자의 반일(反日)
민족의식을 표현한 작품으로 비탄과 허무, 저항과 애탄이 깔려 있다.
민족시인 이상화(1901~1943) 흉상, 1901년 음력4월5일 대구 출생/ 1915년 경성중학교 입학/ 1917년 동인지
(거화)발간/ 1919년 3.1운동 때 학생봉기 주도 피신/ 1922년 동인지 백조에 시 발표로 등단/ 1925년 경향파문학운동(KAPE)에
가담/1927년 의열단사건 연루로 피검/ 1937년 일본 관헌 피검, 교남학교 교사/ 1943년 4월25일 작고
Allegorille-아빠와 아들/권오인, FRP위에 우레탄 채색,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가족간의
사랑처럼 사람들에게 힘이 되고 모든 사람들이 사랑으로 함께하기를 바라며 제작한 작품
맨발로 걷는 길
법이산 등산 안내판
법이산 등산로, 사진찍기 좋은 명소로 가는 길
등산로 입구(1지점)에서 수성못을 축조한 '미즈사키 린타로 묘소' 방향 산책로
수성못을 축조하고 관리하던 일본인 '미즈사키 린타로(水崎林太郞)'의 묘소, 1915년 개척농민으로 대구에
와 수성들에서 화훼농장을 운영하던 중 신천의 물이 상수도로 이용되면서 농업용수가 부족해지자, 조선인과
함께 수성수리조합을 설립하고, 경북도와 조선총독부를 설득해 사업비를 지원받아 1924년9월27일 착공,
1927년 4월24완공되었다. 1939년 12월 까지 못을 관리하다가 임종을 맞아 "자신이 죽으면 장례는
전통 조선식으로 하고, 수성못이 보이는 곳에 묻어 달라." 는 유언에 따라 이곳에 안장되었다.
상화동산 잔디광장의 '대구수제맥주페스티벌(6.14~6.16)' 행사장, 지역의 수제맥주와 수입 수제맥주를
각 부스별로 전시 판매하고, 먹거리, 라이브 밴드공연 등이 준비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