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東山)-896.2m
◈날짜 : 2013년 11월26일 ◈날씨 : 흐림
◈들머리 : 충북 제천시 금성면 성내리 버스정류소
◈산행소요시간 : 4시간30분(11:03-15:33)
◈찾아간 길 : 창원-칠원요금소(08:22)-동명휴게소(09:15-29)-남제천요금소(10:51)-82번도로-성내리버스정류소
◈산행구간 : 버스정류소→무암제→갈림길→남근석→성봉→중봉→삼거리→동산→삼거리→새목재→갈림길→쇠뿔바위→갈림길→무암사→남근석갈림길→버스정류소→주차장
◈산행메모 : 2005년 5월15일 동산, 작성산 산행이후 8년 만에 다시 찾는 동산이다.
남제천요금소를 통과하면 82번도로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진입한다. 4분후 오른쪽으로 청풍호를 만나 오른쪽에 끼고 진행하여 왼쪽으로 성내리버스정류소를 만나며 하차한다.
왼쪽 마을을 향해 산행출발.
마을을 벗어나 다가서는 무암제 둑.
둑을 왼쪽에 끼고 올라간다. 저수지를 지나 무암교를 건너며 오른쪽으로 올라간다.
잠시 비포장 광장도 만난다.
애기암봉 입구에서 14분간 휴식.
포장임도가 이어진다. 나무 뒤로 무암사가 보인다.
무암사를 200m 앞두고 오른쪽 등산로로 진입한다.
계곡을 건너며 만나는 이정표.
여기서 之자를 그리며 급한 오름이다.
로프도 만나며 경사가 커지는 오름이다.
목계단도 만나며 치솟는다.
계단을 올라가다가 오른쪽으로 돌아본 무암제와 청풍호.
올라서니 남근석이다. 정면 오른쪽 건너에 보이는 장군바위.
남근석과 장군바위.
남근석에서 진행방향.
남근석에서 흔적을 남기기도 쉽지 않다.
진행방향으로 치솟는 암릉.
로프가 이어지는 급 오름의 암릉.
돌아본 남근석, 그 오른쪽 위로 무암사.
장군바위가 아래로 보인다. 그 위로 청풍호.
로프를 당기며 치솟는 암릉은 이어진다.
올라가서 나중에 만날 새목재에 눈을 맞춘다.
돌아서면 아래로 무암사, 그 왼쪽 위로 배바위다.
그 왼쪽으로 지나온 무암제와 그 위로 청풍호.
다가선 주능선을 보며 바위사이로 내려간다.
로프도 만나며 주능선에 올라 만나는 이정표.
정면으로 막아선 봉이 올라서니 성봉이다.
내려가서 가벼운 오르내림인데 나무위로 중봉이 보인다.
오른쪽 건너에 금수산과 망덕봉.
중봉에 올라선다.
무암사갈림길을 만나고 3분후 동산을 390m 앞둔 삼거리다.
동산에 갔다가 여기로 다시 돌아와야 하는 갈림길이다. 오늘의 최고봉 동산이다.
6분후 삼거리로 되돌아와서 오른쪽 새목재로 내려선다. 제법 강한 바람에 눈보라가 일어나며 시야가 좁아진다. 급사면에 얼어서 엉덩방아도 찧는다. 새목재에 내려서니 평온을 되찾는다.
미끄러지지 않으려 얼마나 긴장을 했던지 안경이 없어진 줄도 몰랐다.
시간상으론 작성산으로 올라가도 되지만 가스로 조망이 막혀 왼쪽 무암사로 향한다. 바람이 조용한 틈을 타서 식사를 하는데 눈발이 굵어진다(13:51-14:06).
식사를 끝내니 눈도 그치고. 갈림길을 만나 오른쪽으로 200m 거리의 소뿔바위를 만나기 위해 올라간다. 소뿔바위다.
도움을 받아 올라가서 쳐다본 동산의 상층부는 구름이다.
내려와서 흔적도 남긴다.
삼거리로 되돌아오니 25분이란 시간이 흘렀다. 산비탈로 올라가니 눈길을 붙잡는 나무도 만난다.
오른쪽 위로 무암사.
아침에 들어선 등산로입구를 다시 만난다.
여기서 성내리까지는 왔던 길이다. 성내리를 다시 만난다.
청풍호반에 자리한 주차장에 우리버스도 보인다.
오른쪽 봉황바위를 가까이 가서 본 모습.
주차장에서 산행을 마친다.
#승차이동(17:05)-남제천요금소(17:14)-영주휴게소(17:43-50)-현풍휴게소(19:12-24)-칠원요금소(19:55)-창원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