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모(박정희대통령과 육영수여사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부산‧경남 모임) |
회의자료 |
일 시 : 2011. 6. 7(화)19:00 장 소 : 사무실 회의실 | |
전화 : 051) 302-8801 팩스 : 051) 302-8803 |
회비 : 계좌번호 (부산은행) 031-12-065269-9 정분옥 | ||
∙ 박정희대통령 기념도서관 건립기금모금 - 부산은행 031-01-032121-0 박정모 |
∙ 2012년도달력(박정희대통령사진수록)제작기금모금 - 부산은행 048-01-040027-2 박정모 |
1. 경과보고
가. 류태영 박사 초청강연회 및 5월 월례회 (2011. 5. 2(월) 18:30)
◦ 주요내용 - 4페이지 참조
- 강연주제 : 박정희 대통령과 새마을 운동
- 영상물 방영 :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 육영수 여사님을 회상하며
- 참석인원 : 400여 명
- 고액회비 및 찬조금 내신 분 (4월 누락분, 5월분, 5/2∙5/11행사별도)
금 액 |
내신 분 | |
680,000 |
1 |
정분옥 회장 |
360,000 |
1 |
노영훈 부회장 |
300,000 |
1 |
정병호 상임고문 |
200,000 |
2 |
도봉큰스님, 차병도 중앙위원 |
100,000 |
1 |
박외숙 부회장 |
30,000 |
1 |
박철수 이사 |
- 회의자료 설명 및 자료제공
∙ 박정희 대통령이 "독재자"라고 하는 좌익들에 대한 답변
∙ 국민들이 보는 박정희 ∙ 소리없이 맞는 '제1회 새마을의 날 (2011. 4. 22)'
∙ 청도군 '21세기형 새마을 운동' 역사관 만든다 ∙ 북한에도 '새마을 운동'이...
나. 양산지부 5월 월례회 - 일시 : 2011. 5. 9(월) 18:30, 장소 : 정일품숯불갈비(양산)
다. 육영수 여사 생가복원 개관식 참석 결산 - 5페이지 참조
라. 만원의 메아리 창립총회 - 일시 : 2011.5.11(수)18:30, 장소 : 롯데백화점 광복점 10층
- 아름다운 실천 만원의 메아리(지구촌봉사단체) : 초대회장 김선진
마. 연제구지부 5월 월례회 - 일 시 : 2011. 5. 12(목) 19:00, 장 소 : 다이아몬드 호텔
바. 5.16혁명 제50주년 기념행사 - 중앙회 주관
① 기념세미나 - 박정희대통령의 통치철학 국제포럼
• 일 시 : 5. 13(금) 10:00~18:00, 5. 14(토) 09:00~18:00
• 장 소 : 소수서원 국제회의실 (경북 영주시)
② 해원화합제 - 일 시 : 5. 15(일) 10:00, 장 소 : 국립서울현충원
③ 기념공연 - 연극 「한강의 기적」 박정희와 이병철과 정주영
• 일 시 : 5. 13(금) ~ 5. 29(일), 평일 - 20:00, 토 - 15:00, 18:00, 일 - 15:00
사. 청년위원회 5월 월례회겸 등산 - 일 시 : 2011. 5. 22(일) 09:00, 초읍~남문
아. 한국사회복지신문 창간 - 일 시 : 2011. 5. 16 (격주간지)
• 발행인/대표 : 박수용 • 후원구독신청 : 051-818-1662
• 1구좌구독후원금 : 년 48,000원 (새마을금고 9002-1385-9895-7 한국사회복지신문)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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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박정희 대통령 숭모전당 (기념∙도서관) 건립기금 모금현황
- 관리계좌 : 부산은행 031-01-032121-0 박정모 2011. 6. 2 현재
수 입 부 |
|
지 출 부 | ||||||||||||||||||||||||||||||||||||||||||||||||||||||||||||||
과 목 |
금 액 |
과 목 |
금 액 | |||||||||||||||||||||||||||||||||||||||||||||||||||||||||||||
기 금 |
23,290,000 |
- |
- | |||||||||||||||||||||||||||||||||||||||||||||||||||||||||||||
이 자 |
971,259 | |||||||||||||||||||||||||||||||||||||||||||||||||||||||||||||||
계 |
24,261,259 |
계 |
- | |||||||||||||||||||||||||||||||||||||||||||||||||||||||||||||
※ 20,963,743원 정기예금 - 만기 : 2012. 3. 4 (정기예금이자 : 717,013원 발생) 기금 내신 분 (순서 - 금액별, 직위별, 가나다순) : 62명
|
====================================================================================================================
3. 2011, 2012년도 달력대금 협찬 기금 모금현황
- 관리계좌 : 부산은행 048-01-040027-2 박정모 2011. 6. 2 현재
수 입 부 |
|
지 출 부 | ||||||||||||||||||||||||||||||||
과 목 |
금 액 |
|
과 목 |
금 액 | ||||||||||||||||||||||||||||||
기 금 |
19,560,000 |
|
인쇄비 |
15,000,000 | ||||||||||||||||||||||||||||||
이 자 |
65 |
전용 (본회계) |
3,910,000 | |||||||||||||||||||||||||||||||
|
|
지출계 |
18,910,000 | |||||||||||||||||||||||||||||||
잔액 |
650,065 | |||||||||||||||||||||||||||||||||
총 계 |
19,560,065 |
총 계 |
19,560,065 | |||||||||||||||||||||||||||||||
기금 내신 분 (순서 - 금액별, 직위별, 가나다순) : 16명
|
4. 동전 모으기에 동참하신 분 : 25명 2011. 6. 2 현재
계 : 모금액 262,720 + 이자143 = 262,863 | ||||||||||
정분옥회장 김상훈고문 박영수고문 김점수중앙위원 강순자부회장 노명숙 부회장 박외숙 부회장 손찬이부회장 구맹회이사 권희동이사 문필선이사 박영수이사 |
93,200 2,120 8,580 30,350 2,140 12,710 10,830 12,380 12,250 160 9,000 4,300 |
|
박한수 이사 변종길이사 손연자이사 윤상수이사 이차희이사 장복녀이사 천숙희해운대회장 진해지부 김재곤사무처장 이현주재무국장 김도원여성부장 전용기홍보부장 |
15,040 5,440 630 1,600 990 1,250 2,200 4,150 2,000 2,020 4,240 7,390 |
|
이찬일청년위원 |
17,750 |
|
|
|
====================================================================================================================
5. 류태영 박사 초청 특별강연회 및 5월 월례회 결산
가. 회 계 2011. 5. 2 다이아몬드 호텔
수 입 부 |
|
지 출 부 | ||
과 목 |
금 액 |
|
과 목 |
금 액 |
• 회비(참가비) • 찬조금 - 정분옥 회장 - 윤원석 이사 - 강남옥 이사 - 최수환 이사 - 한추홍 부회장 - 김갑용 이사 - 김세진 이사 - 김정순 이사 - 신상섭 사이버수석부위원장 - 강영자 이사 - 문홍주 이사 - 유애주 이사 - 조광희 이사
|
2,490,000 2,120,000 1,750,000 50,000 50,000 50,000 30,000 30,000 30,000 30,000 20,000 20,000 20,000 20,000 20,000 |
|
식 대 강사료 교통비 비디오 사진대 화 환 꽃다발
|
3,390,000 300,000 430,000 150,000 150,000 100,000 60,000 |
지출계 |
4,580,000 | |||
행사이익 |
30,000 | |||
|
| |||
계 |
4,610,000 |
|
계 |
4,610,000 |
나. 내 빈
구분 |
성 명 |
직 책 |
|
성 명 |
직 책 |
강연 |
류태영 |
농촌청소년미래재단 이사장 |
|
이희영 |
부산시 새마을회 사무처장 |
축사 |
박대해 |
국회의원 |
|
박정길 |
부산시 새마을회 前 회장 |
건배제의 |
전병억 |
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 이사장 |
|
정명숙 |
한국정수문화예술원 이사 |
격려사 |
김관희 |
우리모임 중앙회의 의장 |
|
김덕훈 |
거제중앙신문 회장 |
건배제의 |
서춘식 |
주)씨엔에이치 대표이사 |
|
이계일 |
재부 이북5도민회 회장 |
건베제의 |
김윤환 |
부산시 새마을회 회장 |
|
박홍재 |
우리모임 공동대표 |
|
윤원석 |
부산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 |
|
김해용 |
우리모임 초대회장 |
다. 축하화환
성 명 |
직 책 |
박 근 혜 |
국회의원 |
차 흥 봉 |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 상임대표 |
현 경 대 |
밝은사회실천 전국연합 회장 |
서 춘 식 |
주)씨엔에이치 대표이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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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어머니!
6. 육영수 여사 생가복원 개관식 참석 결산
가. 행사개요
행 사 명 : 육영수여사 생가복원 기념행사 및 시설물 관람
일 시 : 2011. 5. 11 (수) 11:00
장 소 : 육영수여사 생가 (옥천군)
참석인원 : 버스1대 (21명) 직책별 가나다순
구 분 |
성 명 |
|
구 분 |
성 명 |
회 장 |
정분옥 |
|
이사 |
강영자, 김광림, 김미자, 김성태, 김세진, 김오곤, 김정환, 박갑순, 손연자, 우옥자, 이홍규, 정은희, 최일순 |
부회장 |
박외숙, 조경희 | |||
부서장 |
김재곤, 이현주, 전용기, 정경란, 조영숙 |
나. 결 산
수 입 부 |
지 출 부 | ||||
과 목 |
금 액 |
내 역 |
과 목 |
금 액 |
내 역 |
참가비 찬조금 |
250,000 1,046,000 346,000 700,000 |
정분옥 회장 금산인삼조합 |
버스임차료 도로비 김밥 간식 꽃바구니 떡 과일 마른안주 생수 맥주 소주
|
700,000 50,000 78,000 47,540 70,000 120,000 91,000 60,000 18,000 48,000 9,000 |
|
지출계 |
1,291,540 |
| |||
행사이익 |
4,460 |
| |||
계 |
1,296,000 |
|
계 |
1,296,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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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50주년 박정희 체제인식 조사
• 여론조사기간 : 2011. 5. 9 ~ 5. 10
• 여론조사기관 : 미디어 리서치
• 여론조사의뢰자 : 한국정당학회(회장:장훈 중앙대교수)와 조선일보사
• 조사방법 : 무작위 자동응답방식(RDD)
• 대상인원 : 19세이상 1,000명,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포인트
1. 박정희 체제의 영향에 대한 분야별 평가 - 단위 : %
구분(분야) |
긍정적영향 |
부정적영향 |
모름‧무응답 |
비 고 |
가. 전반적인 국가발전 |
82.6 |
13.1 |
4.3 |
• 남녀노소,지역,직업,학력, 소득, 이념성향을 뛰어넘어 긍정적인 평가 • 민노당을 지지하는 응답자도 53.5%가 국가발전에 긍정적 ※ 산업화 대 민주화의 대립된 학계와는 다른 판단 |
나. 경제발전 |
92.1 |
5.3 |
2.6 | |
다. 국민의식 |
66.8 |
27.2 |
6.8 | |
라. 외교‧안보 |
64.8 |
23.5 |
11.7 | |
마. 정치민주화 |
38.3 |
56.1 |
5.6 |
2. 박정희 체제가 국가발전에 미친 영향에 대한 세대별 평가 - 단위 : %
구분(세대) |
긍정적평가 |
부정적평가 |
모름‧무응답 |
비 고 |
20대 |
67.0 |
23.6 |
9.4 |
|
30대 |
77.2 |
18.9 |
3.9 |
|
40대 |
83.2 |
12.4 |
4.4 |
|
50대 |
90.8 |
7.4 |
1.8 |
|
60대 이상 |
94.9 |
3.3 |
1.8 |
|
3. '경제성장'과 '복지확대' 중 무엇이 더 중요한가
구분(세대) |
경제성장 |
복지확대 |
모름‧무응답 |
비 고 |
20대 |
27.4 |
70.3 |
2.3 |
|
30대 |
39.2 |
60.3 |
0.5 |
|
40대 |
45.2 |
53.4 |
1.4 |
|
50대 |
53.5 |
43.8 |
2.7 |
|
60대 이상 |
59.1 |
30.9 |
1.0 |
|
- 출처 : 2011. 5. 16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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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뽑고 싶은 대통령 1위 - 박정희 대통령
• 여론조사기간 : 2011. 5. 9 ~ 5. 10
• 여론조사기관 : 리서치 뷰
• 여론조사의뢰자 : 더 좋은 민주주의 연구소
- 소장 : 백원우 (민주당 국회의원, 친노계열)
• 조사방법 : 무작위 자동응답방식(RDD)
• 대상인원 : 990명,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포인트
질문1 : 역대 전‧현직 대통령 가운데 '다시 뽑고 싶은 대통령'은?
순위 |
대통령명 |
호응도(%) |
비 고 |
1 |
박 정 희 |
57.5 |
|
2 |
노 무 현 |
47.4 |
|
3 |
김 대 중 |
39.3 |
|
4 |
전 두 환 |
22.0 |
|
5 |
이 명 박 |
16.1 |
다시 뽑지 않겠다 : 72.6% |
6 |
이 승 만 |
14.2 |
|
7 |
김 영 삼 |
7.9 |
|
8 |
노 태 우 |
3.1 |
|
질문2 : 전‧현직 대통령 중 가장 호감가는 인물은 (단순호감도)
1위 : 박정희 대통령 - 31.9%
- 출처 : 2011. 5. 16 경향신문
-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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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직 교수 '내가 체험한 60~70년대 좌익운동의 실체'
- 인혁당, 통혁당, 남민전 시국사건은 용공조작 아닌 실제
- 마르크스∙레닌∙스탈린 선집 등 김수행과 함께 헤어진 후 처분해, 당시
운동권 좌경화 우려스러웠다.
- 좌파, 민주화 기여한 부분 있지만 인민혁명 꿈 꿨던 과오반성해야.
"어느날 서울대 상과대 조교였던 김수행(현 성공회대 석좌교수)이 큰일났다며 연구실로
안내했다. 가보니 북한에서 내려온 서적이 책상위에 쌓여 있었다. '마르크스선집','레린선집',
'스탈린선집'... 신영복(현 성공회대 석좌교수)쪽에서 나온것이라고 했다. (중략..)
저녁때를 기다려 책들을 변소(당시는 재래식)에 쳐넣고 말았다. 신영복을 찾아가 우회적으로
이야기하자 그는 왜 그런일을 자기와 상의하느냐고 항의했다. 학교의 좌경화 분위기는 더
고조되었고 1968년 통일혁명당 사건이 터졌다."
안병직 서울대 명예교수가 1960~70년대 자신이 체험한 좌익운동의 내막을 털어놨다.
일부관련자들의 실명까지 들었다. 24일 출간된 '한국 민주주의 기원과 미래'(시대정신)에 실린
증언 '민주화 운동과 민주주의 : 좌익운동을 중심으로' 를 통해서다.
안 교수는 당시 좌익세력은 표면적으로는 민주화를 내걸었지만 핵심은 북한과 같은 인민
민주주의나 신(新)민주주의, 즉 비(非)자본주의적 근대화의 길인 인민혁명을 추구했다고
말했다. 또 당시 정보‧수사기관이 조사해 발표한 대부분의 보도내용들이 기본적으로는
대개 사실이었다고 했다.
다만 개별구성원에 대한 수사결과는 사실이 아닌 경우가 많았고 가혹한 형벌이나 상식
밖의 형집행도 있었다고 했다. 다음은 그의 증언 요약.
• 4‧19이후 좌익 다시 고개들기 시작
6‧25이후 반공주의가 지배했다가 4‧19 학생의거가 터졌을 때 진짜 민주주의를 지향하는 운동
뿐만 아니라 남로당 계열을 잇는 사회주의 통일운동 등도 '아, 이제 숨 쉴때가 됐다'며 분출하기
시작했다. 그 첫 사례가 62년 1월 결성된 자생적공산주의 정당인 인혁당(인민혁명당)이었다.
그무렵 나는 대학원 입학 후 박현채(前 조선대교수, 빨치산 출신)의 지도를 받으며 마르크스‧
레닌‧모택동 책을 탐독했다. 인혁당의 목적은 학생운동을 지도하고 하부조직을 이식하는 것
이었다. 북한과의 직접 접촉은 없었다.
인혁당에 가입한 일은 없지만 발각될 무렵 나는 후보위원 정도는 되 있었을 것이다.
-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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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만 거의 50여 명에 이르고 조직 강령까지 나왔는데 재판에서 처벌받은 사람은 소수
였고 형량도 2‧3년 이하에 불과했다.
중앙정보부(현 국가정보원)나 경찰수사 내용이 고문에 의한 허위자백이라는 이유로 뒤집힌
경우가 많았다.
• 북한지령 받은 통혁당 사건
1968년 적발된 통혁당(통일혁명당)은 주모자 김종태가 월북해 북한의 지령∙자금을 받고
결성된 공산혁명 조직이었다. 서울대 상대에서 하부운동이 가장 활발했다. 그 중심에 '경제
복지회'가 있었다. 신영복(현 성공회대 석좌교수)이 박성준(현 성공회대 겸임교수)을 통해
경제복지회를 지도했는데 신영복은 통혁당 2인자인 김질락(김종태가 포섭)의 지도를 받았다.
• 혁명 꿈꾼 남민전(南民戰)이 '민주화공로자'로
1979년 10월 적발된 남민전(남조선 민족해방전선 준비위원회)은 처음부터 북한을 혁명
기지로 보고 연합전선을 구축하려 애썼지만 성공하지는 못했다. 핵심인 이재문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께' 라는 신년하례 전문과 함께 혁명에 성공하면 중앙청에 내걸 전선기(戰線旗)
까지 만들어 보관했다. 그럼에도 2006년 3월 민주화 운동 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심의위원회
는 공산혁명을 목표로 했던 남민전 관련자 29명을 민주화 운동 공로자로 인정했다.
• 좌익계승 진보세력 반성해야
안 교수는 "민주화 운동기 좌익운동은 민주화 운동의 공로도 인정되어야 하지만 인민민주
주의운동의 과오도 반성해야 한다. 그럼에도 과거 좌익운동을 주로 계승한 오늘날 진보세력중
에는 이런 반성을 제대로 하지 않는 사람이 너무 많다. 그 귀결은 우파가 이끌어 온 한국
근대화의 공로를 폄하 하면서 대한민국 정통성이나 정당성을 거부하고 김일성 왕조세습독재를
용인한 것"이라고 했다. 그는 "진보진영이 한국현대사의 발전에 걸림돌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자기 과거 모습을 솔직하게 반성하고 한국 현실에서 실현될 수 있는 민주주의와 선진화
모델을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 2011. 5. 25 조선일보 전병근 기자
※ 안병직(1936년생, 경남 함안 출신)
- 서울대 상대(경제학과) 졸
- 60‧70년대 좌파이론가, 학생운동‧노동운동 이념적 리더
- 서울대 명예교수
- 1987년 외국생활 정리하고 돌아와서 사회주의에서 자본주의로 사상전환
- 시대정신 이사장
- 2006년 뉴라이트 재단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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