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봉(鍪藏峰)-624m
◈날짜 : 2018년12월13일 ◈날씨 : 맑음
◈들머리 : 경북 경주시 암곡동 무장사지제1공용주차장
◈산행시간 : 3시간33분(10:16-13:49)
◈찾아간 길 : 창원-내서요금소(8:15)-언양휴게소(9:17-30)-경주요금소(9:46)-7번-4번도로(9:57)-경주국립공원사무소-무장사지제1공용주차장
◈산행구간 : 제1공용주차장→탐방지원센터→삼거리→무장산→무장사지→삼거리→제1공용주차장
◈산행메모 : 경부고속도로에서 확장공사 중이던 언양-영천구간이 마무리되어 어제부터 왕복6차선으로 넓어졌다. 언양휴게소도 확장하였다. 밖에선 신불산 응달의 눈이 보이고 차가운 바람이 불지만 휴게소건물 안은 난방장치가 수준급이다. 경주요금소를 통과하여 11분후 4번도로를 만나 오른쪽으로 따라간다. Y자도로에서도 오른쪽으로 진입한다. 보문호를 왼쪽에 끼고 왼쪽으로 진행. 구불구불 올라가서 왕산주차장에서 하차한다. 오늘은 무장봉을 3번째 만나는 날. 들머리는 3번 모두 왕산주차장이다.
왕산마을 안내판.
포장길로 따라가서 오른쪽으로 다리를 건너면 오른쪽으로 법평사.
경주국립공원표지. 이어서 탐방지원센터와 암곡탐방로 출입문.
암곡탐방로로 진입한다.
목교를 건너면 화장실과 쉼터.
계곡을 오른쪽에 끼고 가다 다리를 건너면 사각정쉼터.
삼거리를 만난다. 직진은 무장계곡길, 오른쪽은 무장능선길이다. 2011년엔 여기서 직진하여 시계방향으로 돌았다. 오늘은 오른쪽으로 진입하는 반시계방향이다.
之자를 그리며 올라가서 왼쪽 계단으로.
가파른 오름이라 발걸음이 무겁다. 느긋한 걸음. 봉에 올라서며 힘든 구간을 벗어난다.
부드럽게 내려가니 나무뒤에서 다가서는 능선. 오른쪽으로 올라가서 왼쪽으로 진행방향.
오른쪽 봉에 올라가니 이정표와 벤치, 임도. 여기부터 시작되는 임도는 끝까지 이어간다. 오늘산행에서 산길은 지나온 1.3km가 전부다.
눈이 살짝 덮인 길이다.
억새밭이 모습을 드러낸다. 왼쪽으로 정상.
억새평원에 올라서니 소화기도 보인다.
식생매트가 깔린 길이다. 정상을 배경으로.
무장봉을 200m 앞두고 이정표는 암곡이 좌우로 이런 거리다.
무장봉에 올라선다.
정상석은 예전 그 모습.
2014년에도 포토 존이 있었다.
포토 존에서 올라온 길을 돌아본다.
탐방로안내판.
오른쪽으로 내려간다.
젖은 길이라 미끄러워 조심스럽다. 오른쪽으로 보이는 탐방로는 억새평원에서 오는 길로 내려가는 이 길과 나중에 만난다.
머리위로 잠시후 지나갈 능선길이 드러난다.
억새평원에서 내려오는 길과 만났다. 탐방로안내판.
왼쪽으로 내려간다. 공터를 만나 식사를 하려는데 찬바람이라 더 나은 장소를 기대하며 발걸음을 이어간다.
가운데로 보이는 흰색표지는 국립공원에서 세운 불조심안내판. 무장능선길은 저기까지다.
안내판 앞에서 왼쪽으로 내려서며 무장계곡길로 진입한다.
화장실과 쉼터를 만난다.
다리를 건너니 힘없는 물소리. 오른발 아래 물도 보인다.
여기서도 송유채취 상흔을 간직한 소나무가 보인다.
다리를 이쪽저쪽으로 건넌다. 가운데로 보이는 계단으로 올라간다.
넘어가니 가로지르는 덱. 왼쪽으로 따라간다.
무장사지에 올라선다.
무장사사적비 이수 및 귀부.
오른쪽 아래에 자리한 무장사지삼층석탑.
무장사지를 지키는 팔 벌린 소나무.
임도로 돌아 나와서 만난 벤치에서 점심. 점심자리에서 돌아본 무장사지입구 덱.
무장계곡길에서 다리를 심심찮게 만나는데 모두 이런 모습이다.
지금도 계곡정비공사 중.
임도와 나란한 덱을 따라가니 삼거리다. 왼쪽은 오전에 올라간 무장능선길이니 반시계방향으로 한 바퀴 돌았다.
삼거리를 지나며 돌아본 그림.
여기부턴 올라왔던 길을 되짚으며 진행한다. 임도오른쪽으로 나란한 덱을 따라가면 사각정쉼터.
다가서는 암곡출입문.
다시 만나는 탐방지원센터.
무장사지제1공용주차장을 다시 만나며 산행을 마친다.
약속된 하산시간은 14:30.
#승차이동(14:36)-경주국립공원사무소-경주요금소(15:04)-통도사휴게소(15:27-36)-마산요금소(16:18)-창원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