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실제로 있었던 일인데요.
어제 점심때쯤 딸아이 핸드폰으로 모르는전화가 걸려오더군요
딸아이가 전화받고 1분정도,
"아닌데요... 서울이예요. 집에 있어요...." 뭐이런 대답을 하더군요.
누군데 그러니?
하니, 모르는 사람이라고 나를 바꿔주네요.
전화를 받으니.
술취한사람인줄 알았어요. 자세히 들어보니 조선족 말투의 남자더군요.
제가 받아서 누구냐고 하니.
"잘못걸었어요. 미안합니다." 하고 끈더군요.
딸아이에게 물어보니.
이름이 아무게 아니냐고, 어디사냐고 꼬치꼬치 묻더랩니다.
잘못걸렸나 보다. 하고 잊어버리고 있는데.
30분쯤 있다가 딸아이가 또 전화를 받는데 그 사람.;;;
딸아이가 고분고분 전화를 받아주니. 폰팅이라도 할려고 하는건지. 말이 길더군요.
(초등학교 2학년이라. 싫은소릴 못합니다.;;;)
제가 뺐어서 전화를 받자, 저한테도 "아무게라는 사람 모르시나요? " 하는등.. 얼버무리더니 끈더군요.
두시간쯤 있다가 세번째 걸려왔네요.
딸아이가 번호만 보고 제게 들고 왔어요.
제가 받아서 왜자꾸 전화하냐니... 그냥 "잘못걸었습니다. 미안합니다" 하고 끈네요.
한두시간 지난다음에.(이미 저녁시간,,,,)
네번째 걸려오네요. ㅡ,.ㅡ;
내가 받아서 여보세요. 하자마자 뚝.
결국 스팸등록해놓고. 모르는 사람하고는 통화하지 말아라 교육을 시켰네요.
무작위로 전화해서
순진한 어린학생들이 전화를 받으면
재미난 이야기 해주거나. 중국어 알려준다거나. 이런 식으로 폰팅으로 발전시켜서 범죄로 이어질까 겁나네요.
집위치 같은거 알아내서.
집앞에서 전화해서 불러낸다던가.... (계속 통화를 해오던 사람이라 모르는 사람이 아니니 부르면 나갑니다;;;_
"집앞인데 네가 좋아하는 선물 전해주러 잠깐 올라갈께~ " 이런식으로 집에 혼자 있을때 들어온다던가....
누구처럼 "정육점에 고기가 떨어졌는데. 너 몇근이니?" 이러고 들어와서 잘게 썰면 어쩌라구요....
자녀분들 핸드폰 주의 시키세요~~
뭐, 당첨됐다는 식으로 전화하면 애들은 100% 넘어갑니다.(개인정보 조금 알고 전화하면 의심도 안하죠)
첫댓글 아 쩡말 저질 양아치 외노자들 다 추방 하고 절대 받아 들이면 안되는데 정말 이나라 걱정입니다!!
흠. 문제긴 하군요..
아이틀 명의로 핸드폰 가입시켜주면
어느 사이트 같은데 가입할때 핸드폰과 주민번호 입력할때
대부부분 중국으로 빠져나간다더군요
그러니 금방 어린아이들 핸드폰 번호는 쉽게 따내는거죠.
큰 문제네요. 개인정보가 중국으로 많이 빠져나갔나봐요. 주민번호, 전화번호, 주소 등등 이요.
왜 그런 인간말종같은 것들은 안죽고 숨쉬고 있을까요.. 답답하네요. 좀 그런 것들만 골라서 죽여 없애버리는 정의의 사도를 꿈꾸게 되는군요.
전화번호를 경찰에 신고하는 건 어떨까요
특별히 무슨 행동을 한것도 아니라 신고하기도 좀 그래요.
단순히 인삿말하고, 누구 아니니 어디니. 몇살이니. 등등 만 물어봤다더군요.
거절했음에도 자꾸 전화오는 건 일종의 협박입니다. 폭력으로 봐도 될것 같아요; 세상 모든 어린이들을 위해서 인터넷으로 사이버 수사대에라도 올려주세요;
란다말씀처럼 특별한 행동이니 신고대상입니다. 동일한 행위로 신고가 누적되면 경찰에서 대책을 세울 수 있습니다. 적극적인 신고가 안전을 보장합니다.
짱퀘들 보이스 피싱 조심하세요.. 저희회사에서 일하던 짱개하나가 그만둿는데 갸는 착함... 근데 그 옆에 친구엿던 같은 짱개족이 보이스피싱시도하다가 경찰한테 붙잡힘.. 근데 멀쩡한 그 짱개도 같이 잡혀드갔다능... 어쩄거나 짱개는.... 조심해야함..
제가 짱개랑 일하고 있어서 잘 아는데.. 진짜 이기적인 인간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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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기사를요?...후덜덜...ㅠㅠ
택배파업하게 만들어 다들 떠나게한후 시장에 조선족택배기사를 쓸모양이군 엄청난현실
외노자 불체자 짱꿔피싱... 다 문제입니다.
특히 보이스피싱의 경우 발신번호를 관리하는 이동통시사 이 놈들이 숙주노릇울 하는듯해요.
문제는 언론에서 계속 다문화정책 및 외노자수입에 관해 호의적인 여론을 계속 만들어 가고 있다는 겁니다. 아예 기자들이나 수입하고 기사한번 올렸으면 하네요.
국민들이 계속 당하겠네요,,,
허나,기자들이 올리기전에,윗분들이 자를걸요
정말 무서운세상 다시금 실감합니다 !
오죽하면 짱개새끼들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