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수봉(鹽水峰)-816.1m
◈날짜 : 2023년 12월 10일 ◈날씨: 흐림
◈들머리 : 경남 양산시 원동면 대리 풍호마을 풍호교
◈산행시간 : 5시간30분(9:41-15:11)
◈찾아간 길 : 구암주유소(8:27)-마산요금소-양산요금소-용선고개-풍호교(9:33)
◈산행구간 : 풍호교→버킹검→고은하우스→소나무전망대→염수3봉(724m)→염수2봉(805m)→염수봉→시살등고개돌무지→임도이탈→갈림길임도→계곡건넘→계곡건넘→취수탱크→천도교수도원→철문→버킹검→풍호교
◈산행메모 : 2016년 3월 10일 이후 다시 찾는 염수봉이다. 풍호교를 건너 하차한다. 산행채비를 마치고 돌아본 풍호교.
풍호마을로 향하며 산행 시작.
배내천트레킹 길 이정표를 만나 오른쪽 염수봉 방향으로 올라간다.
오른쪽 고은하우스로 진입한다.
명품 소나무도 보인다.
공터를 통과하면
장터길 안내판과 목교.
장터길의 유래는 원동면 배내골 주민들이 상북면 석계장, 하북면 신평장을 오갈때 이용했던 길로 일명 장터 길로 불렀다.
7년 전엔 통나무를 엮어 만든 다리를 건넜는데 이런 목교를 설치했구나. 등산로도 정비하여 달라진 모습이다.
올라가서 돌아본 모습.
모롱이를 돌아가면 밋밋하게 올라가는 새로운 길이 기다린다.
다음 모롱이서 이정표도 만난다.
함몰되어 생긴 굴도 보인다.
낙엽에 묻힌 통나무계단 따라 갈지자를 그리며 치솟는다.
봉에 올라서니 이정표.
난간 줄도 만난다.
내려가서 올라가면 잠시 만나는 암릉.
줄도 당긴다.
소나무 전망대에 올라선다. 아래로 올라온 능선. 가운데 위는 배내고개로 이어지는 배내골.
그 오른쪽 오룡산은 구름이다. 구름 앞 송전철탑은 나중에 만날 반환점.
모습을 드러낸 염수봉(좌)과 2봉(우).
오른쪽으로 밀양댐. 미세먼지로 흐릿한 그림이다.
그 왼쪽에 금오산.
왼쪽 건너에 염수2봉이 우뚝하다.
암릉을 따라가니 밀양댐의 그림이 깨끗해졌다. 아래로 고점마을도 보인다.
봉에 올라 만난 이정표는 염수3봉이다.
염수2봉을 향해 내려간다.
암릉으로 올라간다.
뒤로 저만치 멀어진 염수3봉.
오른쪽 위로 뒤삐알산. 그 왼쪽에 바람개비도 보인다.
암릉으로 치솟는 길.
<추락주의> 목판도 자주 만난다.
이런 바위도 만나고.
2봉에 올라선다.
전망바위에 올라서니 건너에 염수봉(좌)인데 임도를 확장하는지 파헤진 모습이다.
전망바위서 조심스레 내려가서 만난 이정표.
풍력발전 바람개비 설치공사장이다. 오른쪽 위로 버스도 보인다.
임도를 따라가니
여기서도 장터길 안내판을 만난다.
임도이용 안내판도 보인다.
차단기를 지나 절개지 뒤로 올라간다.
절개지 뒤 탐방로에 올라 지나온 염수2봉에 눈을 맞춘다. 여기도 바람개비가 들어설 자리다.
밋밋하게 올라가니 산불감시카메라.
정상석도 만나는 염수봉이다.
뒤로 저만치 멀어진 염수2봉.
가운데 위로 오룡산. 그 앞으로 구불구불 영축지맥.
정상석 뒷면.
능선 따라 내려간다.
바닥에 식생매트도 보인다.
포장임도에 내려선다.
왼쪽으로 따라간다.
저기서 점심밥상을 차린다.
식사를 마치고.
내려가다 돌아본 국가지점번호.
시살등고개에 내려선다. 나무 아래로 돌무지도 보인다.
장터길 이정표는 왼쪽으로 원동면 풍호마을 2.0km.
여기서 풍호리 하산은 너무 짧다며 도라지고개 방향 임도 따라 올라간다.
염수봉과 도라지고개의 중점을 넘어섰다.
막아선 태산 뒤에서 고개를 내민 오룡산.
다가서는 이정표. 뒤로 염수봉 2.39 앞으로 도라지고개 1.11km다.
30m 진행하여 만난 이정표. 앞서가는 탐방객은 일행이 아니다. 여기서 왼쪽 산길로 내려선다.
계곡을 치고 내려서니 흐릿한 길이 보인다.
길을찾았다.
정면에 숨차게 올랐던 지나온 염수3봉(우). 그 왼쪽으로 2봉, 1봉이다.
간벌하여 시야가 트이는 탐방로.
임도에 내려선다. 시살등고개서 왼쪽 풍호로 분기된 그 임도로 보인다.
오른쪽으로 따라가다 다가서는 봉으로 길을 만들며 올라간다.
봉에 올라서니 이사간 인동장씨 묘지도 만난다.
왼쪽으로 가파른 사면. 길은 없다. 미끄럼을 타며 계곡으로 쏟아진다.
오른쪽 돌밭으로 진행한다. 낙엽이 덮인 상황이라 몸의 균형도 잡기 힘든 걸음이다.
이정표를 만나며 긴장이 풀린다.
난간 줄을 지나니 목판도 만나는데 장터길 안내판에서도 보았던 <솔대목지>다. 주위를 살펴도 떠올리게 하는 모습을 찾지 못한다.
낙엽 덮은 길 따라 갈지 자를 그리며 쏟아진다.
이런 바위도 만난다. 계곡에 내려서니 고로쇠 수액 채취 호스도 보인다.
눈길을 붙잡는 바위도 만난다.
착한 바위도 만난다.
임도에 내려서니 녹색펜스, 저수조. 장터길 안내판, 이정표도 만난다. 이정표는 상북면 내석리(구불사) 3.5km.
산길은 여기서 끝난다. 내려선 길을 돌아본 그림.
왼쪽으로 천도교 수도원.
열린 철문을 통과하여 돌아본 그림.
오른쪽으로 보이는 사과과수원.
삼거리를 다시 만난다. 왼쪽은 오전에 올라간 길이다. 반시계 방향으로 한 바퀴 돌았다.
풍호교를 다시 만나며 산행을 마친다. 오룩스를 보니 지나온 궤적이 반환점부터 따로 놀았구나.
#풍호대(15:25)-원동삼거리-삼랑진-수산교-본포교차로(16:27)-신촌명가돼지국밥(16:33-17:12)-소계지하도(1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