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9 일 - 30 양일에 걸쳐
서울에서 실시한 3-2반 서울 반창회에
서울 거주 반우 17명
(이상현, 박판식, 박해롱, 이기형, 곽광주, 하진업, 최창순, 강석형, 황진화,
신종운, 정주영, 이선권, 양재현, 김영규, 신용화, 전순태, 이승희) 와
지방 거주 반우 6명
(강경진, 허유, 오세환, 오덕영, 김영석, 백운석,) 등
모두 23명이 참석하여 성대하게 마쳤습니다.
오랫만에 만난 친구들과
참으로 반갑고, 화기애애하게 보낸 2일간이었습니다.
이번 모임역시 1차 삼천포 모임과 마찬가지로
이상현 사장이 식사비, 숙박비, 선물비, 교통비 등
경비 전액을 후원하여 모두들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이 사장의 만수무강을 기원하고 감사를 드립니다.
근 50년만에 처음 만나는 친구들이지만,
모두들 몸 관리를 잘해서인지, 곧바로 알아볼 수 있었고,
역시 명문고 출신답게
각자의 자리에서 한가락하며
一世를 풍미한 모습 보기 좋았습니다.
진주고 3-2반 班友 여 !
모쪼록 내내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고 박정희 전대통령 묘소를 참배 후
이승만 건국 대통령 묘소 참배 후
교대역 근처 참배나무골 오리집에서 만찬하고
놀러와 노래방에서
얼큰히 취기가 오른 강경진 반장, 술상 위에 책상다리 하고 앉아서
익일 아침 교대역 근처 '이남장' 에서 설렁탕으로 아침 해장하고,
남산행 순환버스를 전세내어 올라가던 중
남산 타워 전망대를 구경한 후 팔각정 앞에서
남대문 시장 내 꼬리곰탕의 명가 '진주집' 에서 꼬리찜으로 점심식사하고
덕수궁 석조전 앞에서
(뒷줄 왼쪽 끝 3-6반 정종태 군이 진주 동기들 상경 축하 차 옵저버로 합류하여
점심을 한턱 쏘고,
정사장을 처음 본 동창들 첫마디가 "왜 그리 젊냐?" 는 것이었음,
최소 서너살 이상 젊어보인다는 평이었음,
건강 관리 잘한 정종태 사장 부럽소)
덕수궁 중화전 앞에서
덕수궁 미술관에서 이중섭 전을 보고
서울 시립 미술관에서 천경자 전을 보고
첫댓글 사진에 나온분들은
필요한 사진을 클릭하여 본인 사진함에 옮겨 보관하시길..
3-2 반 서울 반창회 태동 계기는
이상현 사장이 제안하여
진주. 삼천포 첫 반창회 모임시 19명이 참석하여
기대 수준에 못미치는 인원이 모였고,
특히 서울 거주 반우가 총20명으로 파악되고 있었는데,
겨우 6명만 삼천포에 내려가
좀 서운한 점이 있던 차에,
얼마전 김영규 모친상 빈소에서 3-2 몇사람이 다시 만나,
이사장이 다시 서울에서 반창회를 한번더 하면 좋겠다고 제안하여
모두 찬동하여 이루어진 것입니다.
이번 모임시까지는 연락 대상이 20명이었는데,
최근 김현진 반우가 인천에 사는 것이 확인되어 21명이 됨.
이번에 또 못온 김대현,김태영, 이상익, 김현진,등 4명은
이사장이 추가로 만남을 가질 것이라 함.
삼천포 1차 모임시 내려간 서울 거주 반우는
이상현, 박판식, 김영규, 최창순, 강석형, 이승희
이상 6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