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오래간만에 먹방게시판
잡아봅니다.
하는 일이 극성수기로
접어들다보니
밤낮없이 정신이 없네요
오늘 저녁은 아버지와
조촐하게 자리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참 즐겨찾는 국밥집입니다.
기본으로 깔리는 찬들입니다.
그리고 아직 안나왔지만
이집은 항상 열무쌈을 줍니다.
머릿고기 주문하고
나오기전에 막걸리 한사발 합니다.
나왔네요 머릿고기ㅋ
기본 술국이 나오지만
자주 찾는집이라
그냥 뭐 기본 술국이 아닌
모듬국밥을
한뚝배기 주시네요ㅎ
먹다가 암뽕순대도
한접시 시켰네요ㅎㅎㅎ
이렇게 종종 아버지와 단둘이
부자지간에 이런이야기
저런이야기 하면서
자리하는게 너무 좋습니다.
모두들 편안한 저녁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이게 효도하시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