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전남 서남권 관광설명회
주최: 전라남도 목포시. 무안군, 신안군.
주관: 사단법인 신안군 관광협의회
2019년 4월 5일 금 10:30
신안비치호텔 2층 비발디홀
김종식목포시장
김산 무안군수
박우량 신안군수
각 지역 여행협회기관
한국여행작가협회 김주호회장과 작가들
팸 투어
제 1일차
유달산 전남 목포시 죽교동 산 27-3
목포 유달산 근대/ 문화유산역사관/일본강점기 거리
목포하면
떠오르는 유달산은
매년 4월 초면 이순신장군 문화축제가 열린다
그리고 목포근대역사관은 1920년에 만들어진 동양척식 건물이다
동양척식주식회사란
우리나라의 토지와 농작물 등 경제수탈을 위해 세운 국책회사이자 착취기관이다
척식이란 신민지 개척을 뜻한다.
남의 나라 토지와 수탈하고 장악하기위해 만들었고
1908년 서울에 동척본점을 세우고
부산 목포 이리 대전 대구 원산 평양 사리원등
전국주요 농업지역과 요충지에 지점을 설치했다
우리나라의 뼈아픈역사의 기록이다
역사가 없으면 미래가 없다고 해설 선생님이 말씀이 와 닿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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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달산 올라가는 계단에
여러가지 봄향기 가득 실은 꽃들이 봄 축제를
앞두고 준비~땅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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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만발해
앞서가는 남녘의 봄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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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근대 역사관 올라가는
길에서 소녀상
늘 밝으신 성격의 장미꽃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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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에 대해
열변을 토하시던 멋지신 해설자님
노년의 삶이 너무 멋져 보이였다. 존경스럽고
어랑회장님만큼이나
열과 성을 다해 애쓰심에
감동을 받기에 충분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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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15대 대통령이며
한국인 최초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고 김대중대통령의 생애를 살펴볼 수 있는 기념관
시간상 들어가지 못해 아쉬웠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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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고 김대중 대통령의
관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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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과 어울어진
근대역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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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장군을 닮았다고
해설자선생님이 그러셨는데
봄 축제를 앞두고 꽃베게를 베고 쉬시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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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달산 밑에서 해설하시는 해설자님
젊은사람 저리가라로 열심히 그 정해진 시간안에서
조금이라도 더 많이 보여주려 애쓰시는 마음이
전해져 감사함으로 다가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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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전에 절친 셋이서
여행왔을때 올라갔던데 기억나 반가왔었다
행사를 앞두고 마무리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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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송에 대해 말씀 하시고
계시는데 지나가는 아주머니께서 늙었네 많이 늙었어 그러시며
몇년전에 왔었을땐 젊었었다고 하셔서 웃으며 잠시 생각에 빠졌었다
그래...나무도 나이를 먹으면 늙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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팸 여행중에
늘 만나기만 하면
행복을 주던 동백꽃
목포시는 산과 바다를 갖춘
아름다운 도시여서
다시또 여행을 가고 싶은 곳이다
바다
그리고
여행은 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첫댓글 기록 정리 잘 해주셨군요.
목포 팸투어 소식 잘 보고 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꽃이 아름다운 목포입니다.
아름다운목포을 잘 담의셨네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