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차 정기산행공 인제 자작나무숲

[칼있으마]

1) 산 행 지 :  인제읍 원대리 자작나무숲

2) 행정구역: 강원 인제

3) 산소개 : 동화속 북유럽의 풍광 "인제 자작나무숲"

인제읍 원대리 자작나무 숲은 아늑하다. 숲속의 작은 나라! 25ha(7만5000여 평)에 4만여 그루로 한 곳에 집중적으로 몰려 있어 빽빽하다. 숲에 다가서면 향긋한 나무 냄새가 후욱! 코에 스며든다. 머릿속이 박하처럼 맑아진다. 바로 자작나무 특유의 ‘자일리톨 껌’ 향기다. 자작나무 사이의 산책 코스가 오붓하다. 매끈한 자작나무 몸을 만져보는 맛이 그만이다. 단단하면서도 촉촉하다. 원대리 자작나무 숲은 산림초소에서 3km쯤 걸어야 한다. 아이들과 같이 걸어도 큰 무리가 없다. 북유럽의 어느 숲이 아니면 동화 속 배경으로 설정된 숲의 느낌이다. 그림동화 속 헨젤과 그레텔이 길을 잃고 헤매인 숲이래도 고개가 끄덕여지고. 무엇보다 자작나무가 최근 각광 받는 이유는 치유 효과 덕분이다. 자작나무는 활엽수 중 피톤치드를 가장 많이 내뿜어 삼림욕 효과가 크다. 흔히 알다시피 피톤치드는 스트레스를 해소해 줌으로써 불면증과 우울증 등의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전해진다. 또한 강력한 살균효과로 아토피에도 효험이 있어 ‘힐링’의 공간으로 자작나무숲만 한 곳이 없다. 자작나무는 북위 45도 위쪽 추운 지방에서 잘 자란다. 기름기가 많아 탈 때 ‘자작자작’ 소리를 낸다고 해서 자작나무다.

자작나무 : 자작나무 숲을 가만히 들여다 보자면 언뜻 핀란드나 러시아, 노르웨이 등 북국의 숲이 생각나지만, 사실 외래수종이 아니라 토종 수종이다. 민족의 영산 백두산 일대를 비롯해 개마고원과 강원도 북쪽 산간에 군락을 이루며 살고 있는 자작나무는 오랜 시간 우리네 민초들의 삶과 함께 해 온 벗이다. 자작나무는 버릴 게 하나도 없다는 귀중한 수종으로 목재로는 물론이며 껍질을 벗겨 종이처럼 글을 쓰거나 땔감으로도 썼다. 불을 때면 '자작자작' 소리가 난다고 붙은 것이 바로 자작나무다. 수액은 고로쇠(骨利水)로 마시고 껍질은 씹어서 약으로 썼다. 목재의 질도 좋아서 해인사 팔만대장경의 목판으로도 쓰였을 정도다. 자작나무가 널리 알려지게 된 것은 사실 '자일리톨 껌' 때문인데, 그래서 북유럽산 외래수종으로 오해를 받는 모양이다.

4, 공지내용

▲  출발일시 : 2019년 6월9일 08:00

▲ 산행시간: 약 4~5시간(놀며 쉬며  사진 찍고)

 산행코스: 원대리 산림관리초소~원대임도~3코스~1코스~2코스~

              원정임도~산림관리초소

   ( 약 7.9km )

▲ 회     비 :  20.000원

▲  출발장소 : 

  입암동 원마트앞 07시25분발⇒입암현대APT앞 07:30⇒성덕초교입구07:32 ⇒

용지각승강장07:35⇒ 남강초교아래077:38 ⇒ 장생 떡볶이 

07:40⇒ KT건너 07:43⇒구터미널 07:45 ⇒황제슈퍼앞07:50⇒ 

용강동 정류장 07:55 ⇒ 강릉의료원 삼거리  08:00

 

           < 자작나무 숲 종합 안내도(사진을 클릭하면 확대 선명함) >

                   , 나비를 형상화 한 포토 존 >

                        <  입맞춤 조형물 포토 존 >

▲ 준 비 물 : 중식, 간식, 식수, 장갑, 우비,개인용품, 보온장비, 및 구급약등

▲ 산행중 사고는 본인이 책임을 지게 되니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참석자명단

존칭생략

회장	칼있으마	김현수	원은주	이슬이	신구철	전현석	박춘희	손은자	이병용
신입1	신입2	신입3	한현걸	보라	김남숙	김병찬	김남일	임봉자	김미경
빵수니	빵  2	권순범	박봉근	임정순	김민철	강유정	대바기	보라2	유정균

[칼있으마]

손은자 이병용 신입3명 신청....

[한현걸]

한현걸참석

[칼있으마]

보라님 남숙님 신청

[칼있으마]

김병찬님 가십니다.

[칼있으마]

김남일 신청합니다.

[칼있으마]

미갱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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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수니 빵2 갑니다.

[칼있으마]

권순범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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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봉근 임정순 님 신청합니다.

[칼있으마]

김 민 철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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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정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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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바기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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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2신청

[칼있으마]

유정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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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1 2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