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배드민턴 수뇌부에서 고민끝에 이용대만한 카드를 버릴수 없어
이번 중국 마스터즈 대회를 끝으로 남복파트너가 유연성선수로 바뀐다고 뉴스에 떳네요
혼복 파트너는 이미 신승찬선수로 바뀌어 있는상태인건 다들 아실겁니다
그동안 지켜본 개인적인 생각에 고성현선수가 파워 및 스피드도 어느정도 갖추고 있지만
전위플레이의 작은실수,그리고 독한 승부근성이 조금 아쉬웠었는데....
그에 비해 유연성선수는 파워,스피드,게임의 리딩 능력,그리고 승부근성에서 조금더 앞선다는것이 개인적인 판단이였기에
아무쪼록 새로 바뀐 파트너와 호흡을 잘 맞춰 다시한번 날아오르는 대한민국 남복 기대해봅니다..
글고 새로운 혼복파트너인 신승찬 선수....
대만 오픈에서 게임하는걸 첨 봤는데..일단 체구가 맘에 들더군요
남자 선수는 체구가 좀 작아도 순발력,점프력,파워로 커버가 되지만 여자 선수는 어느정도 체형이 좀 갖춰져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중국 여복의 왕샤오리선수..다부진 체격에서 나오는 강력한 스메싱..압권이죠
예전에 이경원 선수를 생각해보면 스메싱떄려서 점수 내는건 거의없고 끈질긴 수비로 상대 범실 유도해서
승부를 보는 경우가 대부분이였는데 이에 비해 신승찬선수는 나이도 어리고 체격도 좋고 파워도 나름 갖춘거로 봐서는
국제대회의 경험만 쌓으면 충분히 경쟁력있는 선수가 되리하 확신합니다...
근데 단점이 파이팅이 부족하네요..파이팅은 김소영선수가 최곤데 ㅎㅎ
어쨋거나 신발을 새로 갈아신은 이용대 선수 다시한번 세계정상에 우뚝서는 그날 기대해 봅니다~~
홧띵!!!
첫댓글 이런 말씀드리면 모 하지만 저 또한 예전부터 유연성선수를 이용대 선수 파트너로 지켜 보고 있었지요..이렇게 될때까지 2년이 걸렸지만, 신백철 선수와 함께 남복에서 우승후 싸이의 "강남스타일" 말춤을 우승세레머니로 우승할때 부터 눈여겨 보아왓습니다. 또한 신승찬 선수는 일전의 이용대와의 혼복경기를 관람하며 전위싸움에서 지더라도 뒤로 물러나지 않는 투지를 보고 혼복으로서 듕국과 맞을 기대주로 가능성이 보아서 기뻣었습니다. ㅎㅎ 참고로 유연성선수는 매너도 짱 입니다..아무리 급해도 팬들에게 싸인을 해주거나 사진을 같이 찍어주는 맘씨를 보고 전 이미지가 참 좋았습니다.^^
작년11월 전남 화순 이용대체육관에서 코리아그랑프리골드 열렸을때 4강전 끝나고 용대선수랑 한컷 찍었었는데요,,,,다음 기회에는 유연성 선수와도 꼭 찍찍하고 싶네요!! 그때 호강한 눈높이에 아직도 민턴은 헤매고 있습니다 ㅋㅋ
이전 국대 시범경기때 둘이 게임하는거 보고 조금은 직감 했지만 현실이 되는 군요 고성현 선수 혹 맘 상하지 말고 화이팅을 빌어요
그러게요....고성현선수도 참 잘했는데.....다시 누구와 파트너를해도 잘했으면좋겠네요.....진짜 맘상해하지 않았으면...
다행히도 신백철선수와 호흡을 잘 맞추는 것 같더군요~ 전국체전까지 승리로 이끈 걸 보면 애초에 지금의 조합이 오히려 좋지 않았을끼 하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