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창희 팀장님, 윤효선 선생님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사회사업 글쓰기가 우리 하는 일을 성찰하는 좋은 도구라고 말씀드리며 권했습니다. 윤효선 선생님은 졸업하고 입사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하셔서, 더욱 글쓰기를 강조하면서 '사례관리 실천 이야기'와 '사례관리 팀학습'을 선물했습니다. 홍창희 팀장님께도 '사례관리 팀학습'을 드렸습니다.
분관을 나와 밀양복지관에 들러 부장님께 인사했습니다. 이번 연수를 위해 전화로만 이야기 주고 받던 이가령 선생님 만나 반갑게 인사하고, 김영습 선생님과 함께 셋이 부곡으로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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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부터 9시 50분까지 이야기 잘 나눴습니다.
씻고 나서 호텔 로비에서 꿈샘지역아동센터 김연화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김영습 선생님 통해 연락이 왔는데, 푸른복지 출판사의 책들을 즐겨보시는 선생님께서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고 하여 반갑게 내려갔습니다.
'독서노트'를 가지고 오셨어요. 얼마나 반갑던지요.
예전에 지역아동센터가 해피존에 속해 있었는데, 그때 김동찬 선생님 강의를 들었다고 하셨습니다.
밀양종합사회복지관 강민정, 손혜영, 이가령 선생님도 오셔서 12시 20분까지 사회사업에 관해 이야기 나눴습니다.
강민정 선생님이 멘토링 사업에 관해 이것저것 묻고 이야기 들려주셔서 고마웠습니다.
김영습 선생님께 손혜영 선생님 이야기를 듣고 어떤 분이실지 궁금했는데,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당사자와 함께한 사례회의, 그 이야기를 12월 연수에서 들려달라 부탁드렸습니다. 허락하셨습니다.
밀양에서 부곡으로 넘어가는 산길에서 보건복지인력개발원 김금옥 과장님께 전화드렸습니다. 사례관리 연수 설명드리고 개발원 강의실과 숙소를 사용할 수 있는지 여쭈었습니다. 비용을 지불하면 가능하다고 하셨고, 알아봐주시다고 하셨습니다. 담당부서 연락처를 물었는데 직접 알아봐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얼마나 고맙던지요.
유성노인복지관 정환석 선생님께도 이 일을 조금 상의했는데, 마침 이어서 연락이 왔습니다. 아는 분이 고등학교 교장 선생님으로 은퇴하셨는데, 혜천대학 이사로 계신다면서, 혜천대학에서 하는 건 어떨지 이야기하셨습니다. 고맙다고 하니, 이런 일이라도 잘 돕고 싶다고 했습니다. 든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