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이웃을 만나러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통영시새마을회(회장 조승우)는 23일 도남주공아파트 마을공동체(추진위원장 김전옥) 사업 세 번째 시간으로 키위 보틀 케이크 만들기를 했다.
주민 주도형 마을공동체 사업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과 진행을 통해 좋은 이웃을 만든다는 의미를 담았으며, 이날은 곽순정 브레드이발소청년새마을연대 회장과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했다.
색색깔의 키위를 손질하고 빵과 키위를 번갈아 쌓은 뒤 생크림으로 마무리하는 보틀케이크는 맛도 좋지만 제철 과일인 키위에 비타민C가 많이 들어 있어 건강에도 좋다.
마을 어르신 30명은 직접 케이크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특히 요리솜씨가 좋은 5분의 어르신을 우리동네 요리강사로 선발하여 9월 마을축제 때 요리부스 봉사를 하기로 했다.
원활한 수업 진행을 위해 봉평동새마을가족들과 봉평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 제승란 도남주공아파트 관리소장과 직원들이 어르신들의 안전을 살피며 함께 했다.
또, 입주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도남주공아파트와 통영시새마을회 간의 업무협약 체결하여 지속적으로 정보 공유 및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곽순정 브레드이발소청년새마을연대 회장은 “마을공동체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을 뵙게되어서 기쁘고 함께 달콤한 케이크를 만들어 행복한 시간이였다. 늘 건강하시기를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와 새마을운동중앙회에서 후원하는 2024년 국고보조사업 ‘새마을 지역공동체 실현운동’에 선정, 지난 5월부터 다가오는 10월까지 6개월간 도남주공아파트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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