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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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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센터 스크랩 최선의 삶 5)하나님께 주도권을 드리라.
포에버9 추천 0 조회 0 09.09.08 23:0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최선의 삶  5)하나님께 주도권을 드리라.

 

관심을 집중하면 아주 작은 일상 속에서도 하나님의 손길이 보인다. 그분은 우리의 믿음을 키워주시기 위해

삶의 기적을 일으키신다.

 

열심히 기도하거나 믿어도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때 우리는 쉽게 평안을 잃고 근심에 빠진다. 평범한 눈으로 보면

몇 달, 아니 몇 년이 지나도 상황은 똑같아 보인다. 하지만 믿음의 눈으로 보면 하나님이 우리 삶의 이면에서 일하고 계신다

그분이 밝은 미래를 미리 계획해 놓으셨다. 커튼을 걷고 보이지 않는 영역을 들여다보면 우리를 위해 분투하시는 하나님이

보인다. 하늘 아버지가 모든 일을 우리에게 유리한 쪽으로 몰아가고 계신다. 막 보물 창고를 열어 최산의 기회를 꺼내시려는

하나님의 손이 보인다. 무대 뒤에서 인생을 지휘하시는 하나님을 믿으면 걱정할 일이 전혀 없다. 스트레스 가득한 삶과는

이제 안녕이다.

혼자 모든 일을 알아내거나 모든 문제를 풀려고 하고 있는가? 그래서는 인생의 극심한 무게를 견뎌낼 수가 없다. 하지만

하나님께 주도권을 넘기면 인생이 훨씬 즐거워진다.

"내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하나님이 일하고 계신 게 확실해" "우리 아이가 자꾸 곁길로 가긴 하지만 옳은 길로 돌아오는 건

시간 문젱. 나와 내 집은 주님만을 섬기겠어" "살림이 빠듯하기는 마찬가지지만 전혀 걱정되지는 않아. 하는 하나님의 복을

받았거든, 때가 무르익으면 형편이 좋아지기 지삭할 거야"

믿음의 태도를 잃지 않으면 하나님이 우리 인생을 책임져주신다. 우리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무심코 지나칠 때가 많다.

눈을 크게 뜨지 않으면 하나님의 복을 포착하기가 쉽지 않다. 행운이 따르거나 상황이 유리해지거나 때마침 적재적소에

이르는 것은 단순한 우연이 아니다. 그것은 우리의 발걸음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이다. 하나님의 역사하심에 눈과

귀를 열면 힘이 솟고 믿음이 자라난다.

인생길을 되돌아보면 하나님의 손길이 지나갔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는 중요한 순간들이 눈에 들어온다. 그리고 이 사건들은

하나의 완전한 그림으로 맞춰진다. 누군가를 만나 우연히 어떤 직업을 얻고 그 덕분에 아내를 만난 과저이 내 머릿속에 선명

하게 그려진다. '그때 그곳에 가지 않았다면 그 기회는 잡을 수 없었을 텐데;하는 생각에 이르면 낱낱의 조각들이 드디어

완전한 그림이 된다. 이것은 행운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운 손길이다. 하나님은 무대뒤에서 쉼없이 일하고 계신다.

성경은 "하나님이 믿는 자들 속에서 실제로 일하신다"라고 말한다. 우리가 믿어야만 하나님의 능력이 발동한다는 말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아무리 올 일하셔도 우리가 믿지 못하면 온전한 열매를 맛볼 수 없다. 물론 믿지 않아도 가끔 이런

저런 행운을 얻들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그러나 진심으로 믿고 매일 복을 기대하며 눈을 뜨면 단순한 행운과는 비교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가 와르르 쏟아진다. 하나님이 이면에서 이루신 결과에 입이 떨 벌어질 것이다

 

하나님의 타이밍을 믿으라 !

문제가 끊이지 않고 매번 우리의 뜻과는 정반대 상황이 펼쳐져도 끗끗이 하나님을 믿어야 한다. 하나님의 손 안에는 이미

답이 있다. 하나님께 뜻밖의 문제란 없다. 하나님은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것을 아신다. 우리가 앞으로 당할 모든 시련,

우리가 견뎌야 할 모든 고난을 훤히 꿰뚫고 계신다. 그리고 각 상황에 맞는 해법을 이미 예비해놓으셨다. 미리 탈출구를

만들어두셨다. 그러므로 전혀 걱정하며 살 필요가 없다. 하나님이 만물을 통치하시는데 스트레스가 웬 말인가.

우리가 컴팩센터를 얻기 위해서는 시의회 의원 열 명의 찬성표가 필요했다. 우리는 2년 간 부지런히 발품을 판 끝에 몇 표를

얻어낼 수 있었고, 최종 투표 즈음에는 더도 아닌 딱 열 표를 확보해좋은 상태였다. 그런데 투표일을 불과 몇일 앞두고 한

시의원이 그만 마음을 바꾸고 말았다. 그는 아예 투표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기 때문에 결과는 반대표나 다름없었다. 그렇게

우리는 귀중한 표 하나를 잃었다.

보통 실망스러운 일이 아니었다. 그 오랜 노력과 기도가 수포로 돌아가기 직전이었다. 하지만 우리는 포기하지 않고 다른

시의원을 만나 의사를 타진해보기로 했다. 그는 젊고 유태인 신사였는데 우리의 컴팩센터 인수를 2년 넘게 끈덕지게 반대

해왔다. 하지만 한번 물어본다고 해서 손해볼 건 없었다.

그런데 뜻밖에도 마지막 순간에 그 유태인 시의원이 우리 쪽으로 마음으로 돌렸다. 컴팩센터 이전에 필요한 열 표를 마지막

으로 채워준 것이 바로 그의 표였다.

나는 나중에 그를 찾아가 물었다. "마음을 바꾸신 이유가 뭡니까?" "얼마 전 오랜 지인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나이가 지긋한 유태인부인시지죠. 몇 년 동안 연락을 못했지만 제가 정말 존경하는 분입니다. 그런데 별다른 설명 없이

찬성표를 던지라고 하시더군요. 그 전까지 목사님과 교회의 수많은 교인들의 전화를 걸어와 부탁했지만 제 마음을 움직이진

못했어요. 제 마음을 바꾼 건 그 부인이랍니다"

생각해보라. 나는 그 부인을 만난 적도 없다. 시의원에게 전화를 해달라고 부탁하지도 않았다. 지금까지도 그 부인이 누구

인지 모른다. 우리는 최선을 다했고 우리가 스스로 할 수 없는 부분을 하나님이 이면에서 해주신 것이다. 우리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을 하나님이 다른 사람을 통해 해주셨다.

하나님은 누가 우리 인생에 좋은 영향을 미치고 우리에게 좋은 말을 해줄지 다 알고 계신다. 왜 저 사람이 나한테 잘해주지?

왜 내게 행운이 찾아왔지? 이유는 뻔하다. 하나님이 우리의 발걸음을 인도하고 계셨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수년 간 이면에서

이루신 열매가 때가 되어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일전에 한 신사와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다. 그는 35년 전에 컴팩센터 근처 휴스턴 시내의 몇몇 간선도로 진입로와 진출

로를 설계한 사람이었다. 그는 진출로가 주차장으로 쉽게 연결되도록 설계했다고 했다. 그리고 많은 인파가 도심으로 들어

올 것으로 예상하여 도시 당국과 함께 신호등의 시간 간격을 최적으로 맞추었다. 덕분에 컴팩센터로 진입하는 시간이 현격히

줄어들었다. 문득 한 가지 생각이 뇌리를 스치고 지나갔다. '하나님의 선하심을 보여주는 또 다른 증거군. 지난 35년 간

하나님은 사람들이 편하게 우리 교회를 찾아와 희망과 용기를 얻도록 이면에서 역사하고 계셨어'

나는 설계자와 이야기하던 중 너털웃음을 터뜨리며 말했다. "제가 겨우 세 살만 아니었다면 그때 감사를 드렸을 텐데요!"

물론 컴팩센터는 오랫동안 농구 경기와 콘서트 같은 행사 용도로 사용되었다. 하지만 나는 컴팩센터가 사실상 그런 용도로

지어진 게 아니라고 믿는다. 하나님은 처음부터 우리 교회를 위해 컴팩센터를 계획하신 것이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당신 삶의 이면에서도 움직이고 계신다. 하나님이 미리 길을 닦아놓으신 덕분에 언젠가 당신은 전혀

새로운 차원에 접어들 것이다.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도 우리는 끝가지 믿음을 잃지 말아야 한다. 꿈이 원하는 만큼 빨리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해서 걱정하고 좌절할 까닭은 전혀 없다. 완벽한 타이밍에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계획이 결실을

맺을 테니.

 

관심을 집중하면 하나님의 손길이 보인다 !

부모님이 예전에 사셨던 집 서재에는 안뜰이 훤히 보이는 큼지막한 창문이 있었다. 뜰에는 나무들 사이로 새들이 이리저리

날아다녔는데, 어머니는 그 가운데 한 마리 새를 특히 사랑하셨다. 작고 아름다운 이 홍관조는 아침마다 창문 바로 옆 나뭇

가지 위에 앉았다. 어느새 어머니는 이 새가 날아오기를 고대하기 시작했고, 이 작은 새는 매일 시계처럼 정확히 나타나

앞뜰에서 오후를 보냈다. 그렇게 5~6개월이 지났을까. 이 새의 모습은 더 이상 보이지 않았다. 나는 애완용 햄스터로 어머니

를 위로하려고 했지만 어머니는 하염없이 그 홍관조만 기다리셨다!

그로부터 약 1년 후 아버지가 주님 곁으로 떠나셨다. 이제 큰 집에 덩그러니 홀로 남으신 어머니는 힘겨운 적응 세월을 견뎌

내셔야 했다. 때로 외로음과 절망감이 거세게 밀려왔을 것이다. 물론 결국은 믿음으로 이겨내시기는 했지만.

그러던 어느 날 작은 홍관조가 돌아왔다. 우연이라거나 설명할 수 없는 자연의 섭리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어머니와 우리 가족에게 그 사건은 하나님의 음성이나 다름없었다. "내게 좋은 계획이 있단다. 아직도 내가 다스리고

있단다"  관심을 집중하면 아주 작은 일상 속에서 하나님의 손길이 보인다. 작은 기적들은 여전히 이면에서 역사하고 계신

다는 그분의 나지막한 속삭임이다.

친구 한 명이 말기 암에 걸렸다. 의사들 말ㄹ는 전혀 가망이 없다고 했다. 하루는 네 살배기 아들이 다가와 성경책을 펴며

말했다. "아빠, 여기 좀 읽어봐" 글을 모르는 이 아이는 자기가 무슨 구절을 가리키는 줄도 몰랐다. 그런데 그 구절이 친구의

심장을 관통했다. 그것은 요한복음 11장4절에 나오는 예수님의 말씀이었다. "이 병은 죽을 병이 아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요" 내 친구는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면서 하나님의 음성을 느꼈다. "네가 어떤 일을 겪고 있는지 잘 안단다

네가 흘린 눈물 한 방울까지도 다 보았다. 네 눈에는 불가능해 보일지 몰라도 내가 누구냐? 나는 바로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는 네 하나님이다. 끝까지 믿어라. 내가 여전히 다스리고 있단다"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을 키워주기시 위해 이런 작은 기적들을 일으키신다. 우리는 이런 일상의 기적을 통해 막후에서 일하

시는 하나님을 발견한다. 눈과 귀를 열어 평범한 일상 속에 나타나는 하나님의 특별한 손길을 열심히 찾아야 한다.

하나님께 시선을 고정하는 순간, 우리가 우연히 누군가를 마주치는 게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냥 행운이 아니다.

어쩌다보니 바로 그때, 그 자리에 간 게 아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발걸음 하나하나를 인도하셨던 것이다.

레이크우드 교회가 북서 휴스턴 성전에서 마지막으로 모인 주일은 참으로 감동스러운 시간이었다. 그 성전은 내가 어릴 적

부터 가족과 함께 예배를 드리고 뛰놀기도 했던 곳이다. 그곳으로 마지막 예배를 드리러 가는 길에 수많은 아름다운 기억들이

새록새록 피어올랐다. 하나님이 행하신 놀라운 일을 묵상하며 하늘을 올려다보니 그림 같은 무지개가 떠 있었다. 한 쪽 끝은

북서 성전에, 다른 쪽 끝은 휴스턴 도심에 닿아 있는 듯한 착각이 일었다 

문득 우리의 행보에 승인 도장을 꽝 찍으며 웃으시는 하나님의 얼굴이 떠올랐다. "기쁘구나, 이곳에서 네 일은 끝났다. 이제

새로운 출발을 할 때다" "에이, 무지개를 자주 봤지만 아무런 느낌도 없던 걸" 그럴 수밖에, 믿는 자만이 무지개의 약속을 볼

수 있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 삶 속에서 역사하심을 믿고 나서 사건들을 조성하시는 그분의 손길을 유심히 찾아야 한다.

어느 날 갑자기 심장을 관통하는 성경 구절, 뒤뜰의 작은 새 한 마리, 하늘에 걸려 있는 일곱 색깔 무지개, 이런 작은 기적이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종소리일 수 있다. 하나님이 여전히 다스리시고 이면에서 역사하신다는 사실을 일깨워주는 작은 

사건들. 이것들은 우리의 믿음을 키우기 위해 주시는 그분의 작은 선물들이다.

 

하나님을 굳게 믿으면 좋은 날이 온다 !

칠혹 같은 어둠 속에서도 하나님은 여전히 일하고 계신다. 언젠가 한 젊은 부부가 지금은 천국에 가 있는 딸 이야기를 꺼냈다 

이 부부의 딸은 세 살 때 심하게 앓은 후로 종일 침대에 누워 죽을 날만 기다렸다. 이런 모습을 지켜보는 부모의 가슴이 오죽

했겠는가. 부모는 병상에 누운 딸 곁을 한시도 떠나지 않았다.

소녀의 의식이 오락가락하기 시작하자 부모는 영원한 이별이 멀지 않았다는 것을 직감했다. 하지만 소녀는 죽기 직전에 세상

에서 가장 평온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엄마, 아빠 보여요? 예수님이 와도 좋다고 손짓하고 있어요" 그 말을 끝으로 소녀는

마지막 숨을 내쉬면서 스르르 눈을 감았다.

다시는 웃을 날이 오지 않을 것만 같은 순간에도 하나님이 우리 곁에 계신다. 하나님은 우리의 형제자매보다도 더 가까이

계신 친구시며 늘 새로운 출발을 주는 분이시다. 성경은 이렇게 말한다. "밤새 울었더라도 아침이면 기쁨이 찾아옵니다"

하나님을 굳게 믿으면 좋은 날이 온다. 절망과 비통과 고통의 손간에도 하나님이 우리 곁에 계심을 믿으면 기쁜 날이 온다.

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떠나지도 버리지도 않겠노라 약속하셨다.

모든 것을 알려고 할 필요가 없다. 미래가 어떨지 감조차 잡지 못하겠는가? 괜찮다. 미래가 누구의 손에 달려 있는지만

알면 된다. 하나님이 오래 전부터 우리 삶의 막후에서 역사하고 계신다. 

하나님이 나를 위해 어떤 미래를 예비해놓으셨는지는 알 수 없어도 좋은 미래라는 것만은 확실하다. 천지를 펼치시고 하늘에

별을 다신 하나님이 우주에서 가장 귀한 당신과 나를 고아처럼 내버려두시겠는가? 아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부단히

일하고 계신다. 이 사실을 떠올리면 어찌 발걸으미 가벼워지지 않겠는가. 현재와 미래의 어떤 장애물보다도 크신 하나님이

우리 평생의 모든 문제에 대한 답을 이미 손에 쥐고 계신다. 그분을 믿는다면 인생을 당당하고 기쁘게 살아가야 마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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