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묘년에 이어 갑진년에는 작년에 아쉬웠던 한라산 정상을 눈꽃 산행을 계획하고 에어카텔 예약을 했는데 제일 중요한 한라산 탐방 예약을 미루고 있다가 예약을 하니 벌써 매진이 되버렸다. 매일 예약시스템에 접속을 해봐도 1월 27일은 빈틈이 없어, 할수없이 그냥 2박 3일 제주 관광을 계획하고 재미나게 놀다가 오기로 했다. 1월 26일 첫째날은 대한항공을 타고 제주에 도착해 렌트를 인수하고 곧바로 숙소로 갔다. ♡제주도에 일년에 한번 정도 여행을 오는데 이번 렌트카 인수는 비대면 키오스크로 정보를 입력하는 시스템은 처음이라 좀 당황도 했지만 놀라운 발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호텔이 함덕해수욕장 주변이라 체크인하고 해수욕장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즐기고 저녁을 먹으러 미리 검색해둔 흑돼지 전문식당 "흑돈사"에서 만찬을 즐기고 하루를 마무리했다. 흑돈사 식당은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무한 흡식하게 만들었다.
첫댓글 뉘집 아들인지 자~알 생겼다~~!!^^;
박*남이 기분이 하늘을 찌르는구먼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