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다시 복지관에서 일한다면 먼저 이런 자료들 찾아 읽겠습니다.
그곳이 임대아파트 단지 안에 있다면 공부하겠습니다.
몇몇 논문 찾아보니 초록만 읽어도 흥미롭습니다.
*전남 남원 임대아파트
영구임대아파트 내 경로당의 활성화 방안 : 남원 주공아파트를 중심으로
조동찬, 명지대 사회복지대학원, 2007
"경로당의 활성화 방안으로는 경로당을 무엇인가를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 실시와 프로그램을 실시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고,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함으로서 마음의 안정을 찾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 부산 임대아파트
영구임대아파트 거주민의 자립의지에 미치는 영향요인에 관한 연구
강정희, 경성대학교 대학원 사회복지학과, 2012
"조사지역으로 선정된 부산지역 영구임대아파트 9곳의 지역관계자를 중심으로 인터뷰를 실시하여 지역관계자들이 인식하고 있는 영구임대아파트의 동네특성을 살펴보았다. 영구임대아파트 거주민의 자립의지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분석하기 위하여 개인과 가족 요인, 사회적 지원 요인, 동네인지 요인, 단지특성 요인을 단계별로 투입하여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영구임대아파트에 대해 가지고 있는 사회적 낙인과 동네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쇄신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
* 인천 임대아파트
영구임대아파트 외부공간의 장소만들기 실태분석 및 발전방향 연구
조성용, 인하대학교 일반대학원 도시계획전공, 2012
"분석 결과, 영구임대아파트 외부공간의 장소만들기는 쾌적성과 연계성 측면에서 양호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나 영구임대아파트 외부공간의 장소만들기 관점에서, 상대적으로 활용성과 사회성 측면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대부분의 거주자가 노약자나 장애인임을 고려하여 외부공간에 놀이터가 아닌, 텃밭 및 운동시설 등 적절한 시설이 배치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주민간의 사회적 활동은 주로 거주자의 집 근처에서 국지적으로 발생하며 커뮤니티 의식도 활성화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장소만들기 관점에서 현재 사용하고 있는 획일적 설계기준을 사용하는 것은 문제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거주자의 특성을 고려해서 영구임대아파트의 경우에는 분양아파트 외부공간의 획일적인 설계를 적용할 것이 아니라, 영구임대아파트 거주자의 특성을 반영한 이용시설이 구성되어야 한다. 단지내 외부공간을 소형화하고 거주자 주변에 분산 배치하는 것이 영구임대아파트에서 이웃간의 사회적 활동을 증대시키고 이웃간 만남의 기회를 더 많이 부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영구임대아파트 외부공간을 계획할 때에는 보행중심의 동선 및 시설계획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도출하였다."
* 서울 임대아파트
분양·임대 혼합단지 내 물리적 요소와 비 물리적 요소에 의한 사회적 교류에 관한 연구
: 강일 택지개발지구를 대상으로
김지환, 한양대학교 도시대학원 도시설계 조경학과, 2014
"사회적 혼합은 사회통합을 위해 이질적인 집단들의 주거지를 혼합하는 계획방식으로 영국과 미국 등 여러 나라에서 다양하게 논의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임대주택은 주택가격의 급등에 따라 늘어난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문제를 해결해주기 위해 시행된 주거개선대책이다. 저소득층에게 거주공간을 제공하였지만 대규모 임대주택단지는 빈곤층의 집단 거주 지역으로 발전하였고 사회문제가 일어나는 공간으로 낙인 되었다. 사회 주류층과 상위계급은 이러한 임대주택과 교류하지 않았고 결국 사회계급은 따른 주거분화와 고립화 문제가 발생하여 사회적 배제 현상이 나타났다. 이에 여러 계층이 함께 거주하는 주거단지인 혼합단지를 통해 배제현상을 약화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고 우리나라에서는 국민임대주택단지를 공급하면서 본격적으로 혼합단지가 건설되었다. 그러나 외국사례에 비해 아직 우리나라의 사회적 혼합에 대한 논의는 물리적 혼합의 측면에만 치우쳐, 사회적 배제에 따른 빈곤의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통합을 이루는 것과 같은 사회적 혼합의 본연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고민이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
* 경기도 수서 임대아파트
단지 공간의 분배-통합-재활용을 통한 영구임대아파트 활성화 방안 연구
서신의, 국민대학교 대학원 건축학과 건축계획전공, 2006
"단지 공간의 조정에 있어 기존 시설의 규모와 기능이 적정한가를 살펴보고 공간의 규모와 기능의 비율이 적정한지를 판별한다. 규모와 기능의 비율이 적정하지 않는 시설은 상호 분배와 통합의 과정을 통해 그 비율을 조정하고 비슷한 기능을 가진 시설을 통합 설치하여 시설의 효용을 높인다. 또한 기존의 시설의 규모가 기능을 모두 수용하기에는 단지의 공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단지 내에 이용 가능한 공간을 찾아 보충하도록 한다.
이렇게 단지 공간의 '분배-통합-재활용'이라는 공간의 조절을 통해 단지 규모의 총량은 유지하면서 전용면적이 작은 소형 아파트의 거주환경을 고양시킬 수 있는 program을 계획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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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시연구소 자료실 www.kocer.re.kr
장기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삶의 질 향상 지원방안 연구
http://www.kocer.re.kr/xe/index.php?document_srl=2039
"사회적 환경을 고려하면,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이 밀집하고 이들이 생활하는 데 필요한 충분한 지지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장기공공임대주택 단지는 자부심을 갖고 생활할 수 있는 동네가 되기 어려웠다. 일부 주민의 행동은 적절히 조절되지 않아서 이웃에게 피해를 주는 경우도 있고, 주민들의 참여를 활성화하는 것에도 장애가 발견되었다. 이런 여건을 개선하는 것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입주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
임대료 연체가구를 위한 지원 서비스 연구
http://www.kocer.re.kr/xe/index.php?document_srl=9311
"임대료를 연체하는 가구의 증가와 이들의 주거불안정 증가에 대한 우려 속에 최근 임대료 연체가구를 상대로 한 지원 서비스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SH공사가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주거복지상담사제도, 민간단체인 주거복지센터에서 제공하는 상담이나 긴급 임대료 지원 서비스가 대표적인 것이다. 이런 서비스들은 아직 시범적이고 제한적인 영역에서만 제공되고 있으며 서비스의 내용이 체계적이라고 말하기 어렵지만, 주거위기에 처한 가구에 대응할 수 있는 유효한 정책 수단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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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아파트 단지에 있는 복지관의 위기? 김세진 2012.6.21
http://cafe.daum.net/coolwelfare/O2Kk/29
광주지역 임대아파트에 있는 복지관 희망 연수, 김세진 2012.3.14
http://cafe.daum.net/coolwelfare/Qctd/9
광주지역 복지관 현장 희망찾기 연수, 많은 이들의 응원 덕에 잘 끝났습니다. 김세진, 2012.3.26
http://cafe.daum.net/coolwelfare/Qctd/11
첫댓글 김세진 선생님 감사합니다!
이성민 선생님, 반가워요.
와~ 이 옛날 글을 찾아서 읽었네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