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6일 토요일
(사)빛고을 산들길에서
북구 용전마을에서 광산구 비아시장까지
빛고을 산들길 6구간의 절반인 8키로 걷는 목적으로 26번 종점 인근에 9시에 집결했는데
눈발이 날리는 분위기에 40명의 많은 회원과 오늘 첨 참석하신 신입회원이 많았다.
강수초전문 체조강사의 시범으로 고난도 몸풀기로 숨을 헐떡거리며 온몸과 근육을풀고 계속내리는 눈발과 강한바람을 헤치며 도로변을 약1키로쯤 지나 강변길을 걸으며 갈대와 주변의 경치가 아름다웠다.
또한 주말 토요일이라 강변체육공원에 야구할 수있는 경기장과 축구하는 동호회원들이 새벽같이 일찍 취미활동하는 사람이 많았다.
빛고을 산들길이 광주 외각지역이기 때문에 지나는길중에 얕고 높은 산들이 있는데 오늘 걷는 6구간을 절반 나누어 비아시장까지 인데
산이 없는 코스이다.
대체적으로 페밀리랜드 우치공원 뒤 동네에서 본촌동과 첨단 우편집중국 근처 강둑길을 걷는 곳이라 물이 흐르는 강길이면서 겨울에도 갈대와 철새들과 함께한 자리여서 셧터를 누르게 하는 멋진 곳이다 봄과 여름철에 걸으면
더 멋진관경일 것 같다.
비아 시장쪽을 가기위해서는 우편집중국 뒤편으로 하여 첨단병원 뒤쪽 공원길을 지나 과학기술원앞을 통과해서 굴다리를 지나 우측에 있는 비아시장에 도착했다.
비아시장 장날은 1, 6일 이라고 하는데 상설시장이 형성된 것 같고 어류와 과일, 의류 잡화등 다양한 종류가 많았다 지역의 시장구경은 항시 볼거리가 많아 재밌고 즐겁다 잘게 잘라 비닐 봉지에 담겨진 촉촉한 곶감을 오천에 사서 주변회원들과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식사는 시골집밥상에서 보리밥과 무등산 막걸리와 맛있게 먹고 1330분쯤 각자 주거지 있는 곳으로 해어졌다
매월 두째주 토요일은 빛고을산들길 광주외각길 81. 5키로를 걷는 등산모임은 누구나 참석가능하다.
다음 3월16일(매월 세째주 토요일)
아지랑이 넘실거리는 봄바람 향기에 걷는 길이 벌써 손꼽아 기다려진다.
함께 동참하실분은 저에게 신청하심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