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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어떻게 준비 할까요 민1:1
주신 말씀 민1:1을 중심으로 성경의 명절과 우리의 명절인 [추석명절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란 제목으로 함께 은혜 누리고자 합니다.
이번 주는 추석명절 주일입니다.
추석명절을 추수감사절이라고 하는 말이 맞는 말일까요?
청교도들이 죽을 고비를 넘기고 메이풀라워를 타고 아메리카에 도착하고 인디안들의 도움으로 농사를 짓고 하나님께 감사한 날이 추수 감사절의 시발이 되었다고 하니 성경과 직접 관계 없는 유럽 이주민들의 기념일뿐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추석과 같은 유대인들 성경의 절기는 없을까요?
명절이 갖는 의미를 성경에 어떤 절기가 있는지 함께 알아보고자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에서 7가지 절기를 지켰습니다.
크게는 세 가지 절기입니다. 유월절 오순절 그리고 초막절이 그것입니다.
유월절이 우리의 설이라면 오순절은 우리의 한식쯤 될 것이며 수장절은 우리의 추석과 날짜까지 같은 날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민수기는 히브리 제목은 ‘광야에서;빼미드바르במדבר’이며 70인역은 ‘숫자들;아리트모이Αριθμοι’라하며 민수기는 백성들의 인구조사를 기록한 책이란 뜻으로 민12장 26장에서 실시한 두 차례의 인구조사 사실로 의역한 것입니다.
모세오경을 기록한 모세는BC 1446-1407년 사이에 선민 이스라엘을 위해 영원한 믿음의 근거와 생활의 규범이 될 수 있는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와 하나님이 선민에게 선포하시는 율법을 총망라하고 있습니다.
민수기는 모세 오경 중 네 번째 책에 속하지만, 내용은 출애굽기 40:17절에서 성막을 만든(둘 째해 첫째 달 초 하루) 한 달 후에 민수기 1;1(둘째 해 둘째 달 초 하루)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신 내용입니다.
출애굽기가 출애굽후 2년2월1일 성막이 준공되기까지의 기록이라면, 민수기는 출2년2월1일에서40년 10월 말까지의 40년의 전반적인 역사를 전반적으로 기록하면서 일부의 율법사항을 삽입하고 있습니다.
민수기는 40여년의 광야생활 중에서 대략 38년 기간의 이스라엘의 시나이반도에서의 광야생활 전반을 포괄적이고 직접적으로 기술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절기는 유월절(1,14)무교절(1월15일부터 7일간)초실절(1월16일) 그리고 초실절부터 7일이 일곱이레가 지난 다음날인 오순절. 나팔절7월1일
대속죄일(7월10일).초막절, 수장절(7월14일)로 지킵니다.
이스라엘은 음력을 사용하였고 출애굽한 날을 정월 초하루로 계산했기에 초막절 수장절이라고 하는 절기는 우리의 추석과 같은 날이 되는 것입니다.
유월절이 십자가 지고 죽으신 어린양되신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을 의미하고
무교절은 쓴나물과 쓴 포도주를 마신 예수님의 수난 주일을 초실절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기리는 부활의 주님을 예표하며, 오순절은 토라의 말씀을 듣는 날로 성령님이 역사하여 강림하시므로 새로운 교회가 세워지는 오순절 성령강림사건을 예표 합니다.
나팔절은 주님의 재림을 경고하는 절기이며, 대속죄일은 땅에 있는 하늘이 열리는 날로써 대제사장이 일 년 일 차 속죄의 예물과 피를 가지고 지성소에 들어가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 백성의 죄를 고하고 용서받는 날이며, 초막절은 천국으로 이사 가는 날, 하나님이 풍성한 수확의 복을 주심을 감사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날 ,하나님의 영원한 나라에 우리 영혼이 수장되어지는 날임을 고백하는 날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지키는 7절기는 예수님의 초림, 성령강림 추수에 대해 정확이 맞았기에, 다시 오실 재림에 대한 약속도 반드시 이루어질 줄 믿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수장절인 추석명절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첫째로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며 살라 :במדבר뻬미드바르( 광야)
이스라엘 백성이 노예 생활을 하던 애굽 땅에서 나온 것은 야곱이 기근을 피하기 위해 가족들을 이끌고 애굽으로 이주한지 430년이 지난 BC1446년 1월 1일 경이었습니다.
한 가족 70여명이 애굽으로 내려가 430년 만에 200만이 되기 까지 노예생활을 하면서 핍박을 당하면서 생육하고 번성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건강과 순산의 은혜 다산의 은혜를 주시지 않았다면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하나님은 왜 이스라엘 백성을 38년이나 광야에서 살게 하셨을까요?
하나님은 진정 이스라엘 백성이 가데스 바네아에서 배반할 줄 정말 모르셨을까요?
서론에서 민수기가 독자적인 책이 아니라 출애굽기 40:17절에서 회막이 완성된 후 한 달 후부터의 기록이라 말씀 드렸습니다.
여기서 둘째 해 둘째 달 첫날의 날은 바로 바욤하제(바로 그날)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작정하신 그날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복주시기로 작정하시고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하시는 바로 그날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알려 주신대로 성막이 완성되어 이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함께 하시는 표상으로 이스라엘의 진중에 회막이 중심에 세워지기 시작하여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기 시작한 때라는 것입니다.
במדבר뻬미드바르( 광야)라는 말은 홍해를 건너면서 애굽의 군대가 수장되고 하나님의 위대한 간섭하심으로 죽음에서 생명으로 구원 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시내광야에서 머물면서 모세를 통해 하나님의 율법과 계명을 수여받은 후 이제 다시 행군을 시작하는 시기에 그들이 광야에 있었다는 것입니다.
במדבר뻬미드바르( 광야)라는 말은 דבר따바르(말씀)에서 유래한 말로써 ( דבר)따바르는 말씀이라는 뜻입니다.
첫째 의미는 여호와의 선포된 말씀이 있는 곳이라는 뜻으로 민수기 1-10장이 여기에 포함됩니다.
그러기에 여호와의 말씀이 선포되었기에 여호와의 명령에 절대적으로 순종하는 백성의 모습만이 남게 됩니다. 여호와의 말씀에 절대적으로 순종하기에 그곳에는 영원한 생명이 보장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따바르가 여호와의 선포된 말씀이기에 순종만이 있고 순종만이 있기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모든 것이 순리대로 풀려 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선포된 말씀에 집중하면 너희가 살 것이요 생명의 삶, 삶에 희망이 있는 활기찬 삶이 되고 문제가 없어 참 평안을 누리게 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하며 말씀에 절대순종하며 살 때 우리는 영원한 하나님의 생명에 참여하게 될줄 믿습니다.
둘째 따바르 말씀은 달콤한 사람의 말이라는 뜻도 동시에 갖고 있습니다.
인간의 책이나 사고 생각 의지 지혜등을 통한 인간의 말도 따바르 합니다.
세상의 이론은 세상의 성공과 기득권을 줄 수 있겠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소망이 없는 허망한 것일 뿐입니다.
사람이 사람을 향하여 악한 의도와 감정을 가지고 토하듯 쏟아내는 모든 말들이 따바르이기에 원망, 불평, 비난, 저주, 짜증의 말이 됩니다.
인간의 말이기에 민수기 11장에서25장에 포함된 것처럼 인간 서로 간에 감정을 죽이고 갉아 먹는 말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במדבר뻬미드바르( 광야)라는 말을 말씀하시면서 살리며 소망이 되는 따바르 즉 선포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될 것이라 약속합니다. 그러면서 만약 사람의 말을 듣고 의지하게 되면 좌절과 죽음에 이르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엄숙히 경고하고 있는 것입니다.
광야는 물이 부족하고 불편한 제한된 땅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 말씀 중심으로 살아가야할 세상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추석을 수장절 의미와 같이 여겨 하나님 말씀에 집중하고 순종해야 합니다.
성도가 살려면 하나님의 영원한 생명에 접붙임 되고자 한다면 구원 받은 생명의 삶을 살려면 하나님의 선포된 말씀에 집중하며 순종하며 살아가는 성도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 합니다.
우리의 수장절인 추석명절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둘째로 하나님의 임재를 누리라; 뻬오헬(באהל)성막 성소 회막
성막 회막은 다른 말로 שכן솨칸이라하는데 이 장소적 전치사 מ가 더해져
משכן미쉬칸 이라합니다.
미쉬칸은 몇가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째 성막은 하나님이 함께 하여 하나님의 집이 되는 것입니다.
둘째로 성막은 땅에 임한 하늘(천국)입니다.
셋째로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곳에서 땅에 임한 하나님을 만나는 곳입니다.
넷째로 하나님의 얼굴집 즉 하나님의 얼굴을 보는 집입니다.
하나님의 임재 쇄키나는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다는 뜻을 갖게 됩니다.
하나님의 임재가 있으면 땅에 임한 하늘이 되지만 하나님이 떠나버리고 나면 성막은 단지 tent에 불과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만나려면 반드시 성막에 나와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주둔중에 나팔이 불면 30분 안에 출동준비를 하고 출발준비를 하고 행군 하다가, 하나님의 임재의 구름이 멈추면 레위지파가 성막을 세우고 성막을 중심으로 즉시 진을 사방에 3개 지파씩 진을 칩니다.
동쪽에 유다지파,잇사갈,스블론 남쪽에 르우벤지파, 갓, 시므온, 서쪽에 에브라임지파 므낫세 베냐민, 북쪽에 단지파 ,아벨, 납달리지파가 각기 출입문을 성막을 향하도록 하여 항상 하나님 중심으로 하나님의 임재를 기다리며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민수기는 회막 중심으로 사는 삶을 기록한 책입니다.
회막에 와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죄 문제를 해결 받고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뵙고 내 심정을 하나님께 아뢰어 하나님의 자녀로써 감사하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야 될 줄 믿습니다.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곳이 천국입니다.
건물이 화려하다고 크다고 장엄하다고 예식을 엄숙하게 한다고 말씀이 재미있고 들을만 하다고 천국이 아닙니다.
비록 건물은 작고 초라하다 할지라도 그곳에서 마음과 정성과 힘을 다해 예배하므로 하나님께서 임재하시면 그곳이 바로 땅에 임한 천국이 되는 것입니다.
나폴레옹하면 작은 체구의 민첩하고 초롱초롱 총명하고 잘생긴 사람이 생각나듯이 ,쏘크라테스하면 주름진 얼굴이 연상되듯, 유관순하면 태극기를 들고 일제에 항거하는 아름다운 여인이 생각나듯, 하나님 하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못박혀 돌아가시고 다시 사시며 다시 오실 예수님이 생각나야 합니다.
하나님의 임재는 하나님의 성막 안에서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출20:3 “너는 나외에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합니다.
십계명중 제일계명입니다. 다시 번역한다면 “너는 네 얼굴 앞에 내 얼굴(판임;하나님의 얼굴)만 두고 다른 신들의 얼굴을 두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래야 주님께서 원하시는 시간에 언제든지 임재 하신다는 것입니다.
만약 사랑하는 여인의 집에 불시에 방문했는데 다른 사람과 정을 나누고 있다면 그 사랑은 파국을 맞게 됩니다.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원한다면 단 한순간이라도 우상이나 세상적인 더러운 것들이나 탐욕이나 정욕이 틈타지 못하도록 항상 정결하고 거룩하며 구별된 삶을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만나려면 하나님이 계신 성전에 나와야 합니다.
예배당에서 드려지는 공 예배에 빠짐없이 참여해야 합니다.
예배하는 중에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게 되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중에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되고 기도하는 중에 기도를 열납하시며 찬송하는 순간에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며 즐거워하시고 하나님의 손과 발이 되어 헌신하는 동안 건강과 물질의 복을 주시며, 다른 이웃을 위해 헌신할 때 우리를 위로해 주시는 주님을 만나게 될 줄 믿습니다.
땅에 임한 천국을 이루어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여 천국을 소유하는 성도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 합니다.
우리의 수장절인 추석명절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셋째로 천국으로 이사갈 준비를 해놓고 하늘이 열리길 기다리라. מועד모에드
מועד모에드는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서의 만남이란 뜻입니다.
세부적인 뜻은 정해진 그날, 정해진 그 시간, 정해진 그 장소, 정해지고 계획된 하나님의 일이나 역사를 말합니다.
마가복음 14장에서 예수님은 막달라 마리아가 향유를 부어 장례를 예비하고, 유월절을 지키며 마지막 만찬을 하는 등 죽을 준비를 착착 진행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죽이려는 유대인들 또한 유다를 포섭하고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이 무장병력을 파송하여 잡아가면서 그들은 유월절에는 말자 하였으나 예수님은 유월절 어린양으로 죽을 준비가 완료되었기에 주님의 계획과 섭리대로 유월절 전에 죽게 됩니다.
하나님이 정하신 방향과 뜻과 목적과 계획대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정하신 그날 그 시간에 정해진 갈보리 언덕 아브라함이 이삭을 잡아 번제로 드리려 했던 온전한 순종이 실현된 모리아 산에서 바로 죽을 준비를 마치신줄 믿습니다. 하나님의 타임스케줄대로 착착 이루어진 것입니다.
앞에서 수장절은 천국으로 이사 가는 날이라고 했습니다.
다시 오실 예수님의 공중에서 어린양의 혼인잔치를 치르고 난 다음 초막절에 광야에서 이루어졌던 하나님의 은혜와 은총과 임재를 느끼며 주님과 함께 천국으로 들어가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되는 가장 값진 날이 됩니다.
가장 큰 영광에 참여하게 됩니다. 놀라운 은혜를 누리게 됩니다.
여기에서 באהל מועד오헬 모에드가 함께 쓰이면 회막이 ‘하나님과의 만남의 장소’가 된다는 사실을 강조하며 이곳 회막에서 새로운 계시의 말씀을 주신 다는 말씀을 하고 있는줄 믿습니다.
7월 1일 나팔절이 불면 모든 백성이 하던 일을 멈추고 하나님께 집중하며 하나님께 지난 일년 동안의 죄를 고백하고 대제사장이 지성소에 일년 일차 7월 10일에 대속죄일에 어린양의 피를 가지고 들어가 온 백성을 위해 하나님께 드릴 때 하나님께서 임재하셔서 기뻐 받으시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모든 수확을 마치고 창고에 저장하고 초막을 짓고 하나님께서 임재하시기를 기다리는 수장절 초막절을 지키는 이스라엘 백성의 심정으로 초막으로 이사간 이스라엘 백성처럼 천국으로 이사갈 준비를 마쳐야 합니다.
하나님은 따바르 즉 하나님의 말씀이 인격이 되어 부활신앙으로 무장하고 하나님의 성전에 하나님께서 임재하실 때 다시 오실 주님을 영접한 준비를 마치고 천국에 입성하는 성도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임재를 소망하며 부활신앙을 가지고 믿음 생활하는 성도는 성전중심으로 신앙생활하게 될 줄 믿습니다.
이제 말씀을 맺으려 합니다.
우리의 수장절인 추석명절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첫째로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며 살라
둘째로 하나님의 임재를 누리라;
셋째로 천국으로 이사갈 준비를 해놓고 하늘이 열리길 기다리라.
하나님의 말씀이 성전 안에 있고 성전 안에 하나님이 임재하실 때 인격적인 하나님을 만나고 뵙고 사랑을 체험하고 느끼며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 합니다.
아멘
추석 명절 어떻게 준비 할까요 민1:1
주신 말씀 민1:1을 중심으로 성경의 명절과 우리의 명절인 [추석명절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란 제목으로 함께 은혜 나누고자 합니다.
이번 주는 추석명절 주일입니다.
추석명절을 추수감사절이라고 하는 말이 맞는 말일까요?
청교도들이 죽을 고비를 넘기고 메이풀라워를 타고 아메리카에 도착하고 인디안들의 도움으로 농사를 짓고 하나님께 감사한 날이 추수 감사절의 시발이 되었다고 하니 성경과 직접 관계는 없는 유럽이주민들의 기념일뿐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추석과 같은 유대인들 성경의 절기는 없을까요?
명절이 갖는 의미를 성경에 어떤 절기가 있는지 함께 은혜 나누고자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에서 7가지 절기를 지켰습니다.
크게는 세가지 절기입니다. 유월절 오순절 그리고 초막절이 그것입니다.
유월절이 우리의 설이라면 오순절은 우리의 한식쯤 될 것이며 수장절은 우리의 추석과 날짜까지 같은 날이라 할 것입니다.
민수기는 히브리 제목은 ‘광야에서;빼미드바르במדבר’이며 70인역은 ‘숫자들;아리트모이Αριθμοι’라하며 민수기는 백성들의 인구조사를 기록한 책이란 뜻으로 민12장 26장에서 실시한 두 차례의 인구조사 사실로 의역한 것입니다.
모세오경을 기록한 모세는BC 1446-1407년 사이에 선민 이스라엘을 위해 영원한 믿음의 근거와 생활의 규범이 될 수 있는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와 하나님이 선민에게 선포하시는 율법을 총망라하고 있습니다.
민수기는 모세 오경 중 네 번째 책에 속하지만, 내용은 출애굽기 40:17절에서 성막을 만든(둘 째해 첫째 달 초 하루) 한 달 후에 민수기 1;1(둘째 해 둘째 달 초 하루)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신 내용입니다.
출애굽기가 출애굽2년2월1일 성막이 준공되기까지의 기록이라면, 민수기는 출2년2월1일에서40년 10월 말까지의 40년의 전반적인 기록을 전반적으로 기록하면서 일부의 율법사항을 삽입하고 있습니다.
민수기는 40여년의 광야생활 중에서 대략 38년 기간의 이스라엘의 시나이반도에서의 광야생활 전반을 포괄적이고 직접적으로 기술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절기는 유월절(1,14)무교절(1월15일부터 7일간)초실절(1월16일) 그리고 초실절부터 7일이 일곱이레가 지난 다음날인 오순절. 나팔절7월1일
대속죄일(7월10일).초막절, 수장절(7월14일)로 지킵니다.
이스라엘은 음력을 사용하였고 출애굽한 날을 정월 초하루로 계산했기에 초막절 수장절이라고 하는 절기는 우리의 추석과 같은 날이 되는 것입니다.
유월절이 십자가 지고 죽으신 어린양되신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을 의미하고
무교절은 쓴나물과 쓴 포도주를 마신 예수님의 수난 주일을 초실절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기리는 부활의 주님을 예표하며, 오순절은 토라의 말씀을 듣는 날로 성령님이 역사하여 강림하시므로 새로운 교회가 세워지는 오순절 성령강림사건을 예표 합니다.
나팔절은 주님의 재림을 경고하는 절기이며, 대속죄일은 땅에 있는 하늘이 열리는 날로써 대제사장이 일 년 일 차 속죄의 예물과 피를 가지고 지성소에 들어가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 백성의 죄를 고하고 용서받는 날이며, 초막절은 천국으로 이사 가는 날, 하나님이 풍성한 수확의 복을 주심을 감사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날 ,하나님의 영원한 나라에 우리 영혼이 수장되어지는 날임을 고백하는 날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7절기는 예수님의 초림, 추수에 대해 정확이 맞았기에, 다시 오실 재림에 대한 약속도 반드시 이루어질 줄 믿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수장절인 추석명절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첫째로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며 살라 :במדבר뻬미드바르( 광야)
이스라엘 백성이 노예 생활을 하던 애굽 땅에서 나온 것은 야곱이 기근을 피하기 위해 가족들을 이끌고 애굽으로 이주한지 430년이 지난 BC1446년 1월 1일 경이었습니다.
한 가족 70여명이 애굽으로 내려가 430년 만에 200만이 되기 까지 노예생활을 하면서 핍박을 당하면서 생육하고 번성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건강과 순산의 은혜 다산의 은혜를 주시지 않았다면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하나님은 왜 이스라엘 백성을 38년이나 광야에서 살게 하셨을까요?
하나님은 진정 이스라엘 백성이 가데스 바네아에서 배반할 줄 정말 모르셨을까요?
서론에서 민수기가 독자적인 책이 아니라 출애굽기 40:17절에서 회막이 완성된 후 한 달 후부터의 기록이라는 것입니다.
여기서 둘째 해 둘째 달 첫날의 날은 바로 바욤하제(바로 그날)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작정하신 그날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복주시기로 작정하시고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하시는 바로 그날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알려 주신대로 성막이 완성되어 이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함께 하시는 표상으로 이스라엘의 진중에 회막이 중심에 세워지기 시작하여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기 시작한 때라는 것입니다.
במדבר뻬미드바르( 광야)라는 말은 홍해를 건너면서 애굽의 군대가 수장되고 하나님의 위대한 간섭하심으로 죽음에서 생명으로 구원 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시내광야에서 머물면서 모세를 통해 하나님의 율법과 계명을 수여받은 후 이제 다시 행군을 시작하는 시기에 그들이 광야에 있었다는 것입니다.
במדבר뻬미드바르( 광야)라는 말은 דבר따바르(말씀)에서 유래한 말로써 דבר따바르는 말씀이라는 뜻입니다.
첫째 의미는 여호와의 선포된 말씀이 있는 곳이라는 뜻으로 민수기 1-10장이 여기에 포함됩니다.
그러기에 여호와의 말씀이 선포되었기에 여호와의 명령에 절대적으로 순종하는 백성의 모습만이 남게 됩니다. 여호와의 말씀에 절대적으로 순종하기에 그곳에는 영원한 생명이 보장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따바르가 여호와의 선포된 말씀이기에 순종만이 있고 순종만이 있기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모든 것이 순리대로 풀려 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선포된 말씀에 집중하면 너희가 살 것이요 생명의 삶, 삶에 희망이 있는 활기찬 삶이 되고 문제가 없어 참 평안을 누리게 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하며 말씀에 절대순종하며 살 때 우리는 영원한 하나님의 생명에 참여하게 될줄 믿습니다.
둘째 따바르 말씀은 달콤한 사람의 말이라는 뜻도 동시에 갖고 있습니다.
인간의 책이나 사고 생각 의지 지혜등을 통한 인간의 말이라는 것입니다.
세상의 이론은 세상의 성공과 기득권을 줄 수 있겠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소망이 없는 허망한 것일 뿐입니다.
사람이 사람을 향하여 악한 의도와 감정을 가지고 토하듯 쏟아내는 모든 말들이 따바르이기에 원망, 불평, 비난, 저주, 짜증의 말이 됩니다.
인간의 말이기에 민수기 11장에서25장에 포함된 것처럼 인간 서로 간에 감정을 죽이고 갉아 먹는 말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במדבר뻬미드바르( 광야)라는 말을 말씀하시면서 살리며 소망이 도는 따바르 즉 선포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될 것이라 약속합니다. 그러면서 만약 사람의 말을 듣고 의지하게 되면 좌절과 죽음에 이르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엄숙히 경고하고 있는 것입니다.
광야는 물이 부족하고 불편한 제한된 땅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 말씀 중심으로 살아가야할 세상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추석을 수장절 의미와 같이 여겨 하나님 말씀에 집중하고 순종해야 합니다.
성도가 살려면 하나님의 영원한 생명에 접붙임 되고자 한다면 구원 받은 생명의 삶을 살려면 하나님의 선포된 말씀에 집중하며 순종하며 살아가는 성도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 합니다.
우리의 수장절인 추석명절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둘째로 하나님의 임재를 누리라; 뻬오헬(באהל)성막 성소 회막
성막 회막은 다른 말로 שכן솨칸이라하는데 이 장소적 전치사 מ가 더해져
משכן미쉬칸 이라합니다.
미쉬칸은 몇가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째 성막은 하나님이 함께 하여 하나님의 집이 되는 것입니다.
둘째로 성막은 땅에 임한 하늘(천국)입니다.
셋째로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곳에서 땅에 임한 하나님을 만나는 곳입니다.
넷째로 하나님의 얼굴집 즉 하나님의 얼굴을 보는 집입니다.
하나님의 임재 쇄키나는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다는 뜻을 갖게 됩니다.
하나님의 임재가 있으면 땅에 임한 하늘이 되지만 하나님이 떠나버리고 나면 성막은 단지 tent가 불과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만나려면 성막에 나와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이동중에 나팔이 불면 30분 안에 출동준비를 하고 출발준비를 하며 하나님의 임재의 구름이 멈추면 레위지파가 성막을 세우고 성막을 중심으로 즉시 진을 사방에 3개 지파씩 진을 칩니다.
동쪽에 유다지파,잇사갈,스블론 남쪽에 르우벤지파, 갓, 시므온, 서쪽에 에브라임지파 므낫세 베냐민, 북쪽에 단지파 ,아벨, 납달리지파가 각기 출입문을 성막을 향하도록 하여 항상 하나님 중심으로 하나님의 임재를 기다리며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민수기는 회막 중심으로 사는 삶을 기록한 책입니다.
회막에 와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죄 문제를 해결 받고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뵙고 내 심정을 하나님께 아뢰어 하나님의 자녀로써 감사하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야 될 줄 믿습니다.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곳이 천국입니다.
건물이 화려하다고 크다고 장엄하다고 예식을 엄숙하게 한다고 말씀이 재미있고 들을만 하다고 천국이 아닙니다.
비록 건물은 작고 초라하다 할지라도 그곳에서 마음과 정성과 힘을 다해 예배하므로 하나님께서 임재하시면 그곳이 바로 땅에 임한 천국이 되는 것입니다.
나폴레옹하면 작은 체구의 민첩하고 초롱초롱 총명하고 잘생긴 사람이 생각나듯이 ,쏘크라테스하면 주름진 얼굴이 연상되듯, 유관순하면 태극기를 들고 일제에 항거하는 아름다운 여인이 생각나듯, 하나님 하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못박혀 돌아가시고 다시 사시며 다시 오실 예수님이 생각나야 합니다.
하나님의 임재는 하나님의 성막 안에서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출20:3 “너는 나외에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합니다.
십계명중 제일계명입니다. 다시 번역한다면 “너는 네 얼굴 앞에 내 얼굴(판임;하나님의 얼굴)만 두고 다른 신들의 얼굴을 두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래야 주님께서 원하시는 시간에 언제든지 임재 하신다는 것입니다.
만약 사랑하는 여인의 집에 불시에 방문했는데 다른 사람과 정을 나누고 있다면 그 사랑은 파국을 맞게 됩니다.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원한다면 순간 순간이라도 우상이나 세상적인 더러운 것들이나 탐욕이나 정욕이 틈타지 못하도록 항상 정결하고 거룩하며 구별된 삶을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만나려면 하나님이 계신 성전에 나와야 합니다.
예배당에서 드려지는 공 예배에 빠짐없이 참여해야 합니다.
예배하는 중에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게 되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중에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되고 기도하는 중에 기도를 열납하시며 찬송하는 순간에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며 즐거워하시고 하나님의 손과 발이 되어 헌신하는 동안 건강과 물질의 복을 주시며, 다른 이웃을 위해 헌신할 때 우리를 위로해 주시는 주님을 만나게 될 줄 믿습니다.
땅에 임한 천국을 이루어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여 천국을 소유하는 성도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 합니다.
우리의 수장절인 추석명절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셋째로 천국으로 이사갈 준비를 해놓고 하늘이 열리길 기다리라. מועד모에드
מועד모에드는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서의 만남이란 뜻입니다.
세부적인 뜻은 정해진 그날, 정해진 그 시간, 정해진 그 장소, 정해지고 계획된 하나님의 일이나 역사를 말합니다.
마가복음 14장에서 예수님은 막달라 마리아가 향유를 부어 장례를 예비하고, 유월절을 지키며 마지막 만찬을 하는 등 죽을 준비를 착착 진행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죽이려는 유대인들 또한 유다를 포섭하고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이 무장병력을 파송하여 잡아가면서 그들은 유월절에는 말자 하였으나 예수님은 유월절 어린양으로 죽을 준비가 완료되었기에 주님의 계획과 섭리대로 유월절 전에 죽게 됩니다.
하나님이 정하신 방향과 뜻과 목적과 계획대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정하신 그날 그 시간에 정해진 갈보리 언덕 아브라함이 이삭을 잡아 번제로 드리려 했던 온전한 순종이 실현된 모리아 산에서 바로 죽을 준비를 마치신줄 믿습니다. 하나님의 타임스케줄대로 착착 이루어진 것입니다.
앞에서 수장절은 천국으로 이사 가는 날이라고 했습니다.
다시 오실 예수님의 공중에서 어린양의 혼인잔치를 치르고 난 다음 초막절에 광야에서 이루어졌던 하나님의 은혜와 은총과 임재를 느끼며 주님과 함께 천국으로 들어가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되는 가장 값진 날이 됩니다.
가장 큰 영광에 참여하게 됩니다. 놀라운 은혜를 누리게 됩니다.
여기에서 באהל מועד오헬 모에드가 함께 쓰이면 회막이 하나님과의 만남의 장소가 된다는 사실을 강조하며 이곳 회막에서 새로운 계시의 말씀을 주신 줄 믿습니다.
7월 1일 나팔절이 불면 모든 백성이 하던 일을 멈추고 하나님께 집중하며 하나님께 지난 일년 동안의 죄를 고백하고 대제사장이 지성소에 일년 일차 7월 10일에 대속죄일에 어린양의 피를 가지고 들어가 온 백성을 위해 하나님께 드릴 때 하나님께서 임재하셔서 기뻐 받으시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모든 수확을 마치고 창고에 저장하고 초막을 짓고 하나님께서 임재하시기를 기다리는 수장정 초막절을 지키는 이스라엘 백성의 심정으로 초막으로 이사간 이스라엘 백성처럼 천국으로 이사갈 준비를 마쳐야 합니다.
하나님은 따바르 즉 하나님의 말씀이 인격이 되어 부활신앙으로 부장하고 하나님의 성전에 하나님께서 임재하실 때 다시 오실 주님을 영접한 준비를 마치고 천국에 입성하는 성도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임재를 소망하며 부활신앙을 가지고 믿음 생활하는 성도는 성전중심으로 신앙생활하게 될 줄 믿습니다.
이제 말씀을 맺으려 합니다.
우리의 수장절인 추석명절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첫째로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며 살라
둘째로 하나님의 임재를 누리라;
셋째로 천국으로 이사갈 준비를 해놓고 하늘이 열리길 기다리라.
하나님의 말씀이 성전 안에 있고 성전 안에 하나님이 임재하실 때 인격적인 하나님을 만나고 뵙고 사랑을 체험하고 느끼며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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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설교 올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초안을 수정해서 다시 올리니 글자색이 바뀌었네요
은혜의 설교 감사합니다.
설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