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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리드림 수강생 여러분!
2013년 1월부터 2014년 3월까지 15개월 동안 소리드림 훈련을 했던 이충원입니다.
우선, 저를 크게 변화시켜준 소리드림에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이렇게 여기 글을 쓸 수 있을 자격이 될진 모르겠지만, 여러분께 힘이 되고자,
특히 저와 같은 케이스의 분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고자 이 후기를 남깁니다.
저는 학창시절, 막연한 개그맨의 꿈을 핑계로 학교에 잘 나가지 않았습니다.
가끔 학교에 앉아 있는 날도 있었지만 수업시간에는 항상 자고 있거나 옆에 앉은 친구와 놀았습니다. 귀가 닫혀있으니 들리는 것이 없었고, 들리지 않으니 당연히 아는 게 없었습니다. 제 실력은 알파벳이 그냥 어떻게 생겼는지 아는 정도였습니다. 심지어 각 알파벳이 어떠한 소리로 발음되는지 조차도 몰랐습니다. 이러한 제 실력은 2013년 초까지 이어졌습니다.
2012년 초가을 밤, 술을 즐겨 마시던 저는 그 술 때문에 불의의 사고로 코를 다치고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입원 후 혼자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생겼고, 수많은 생각을 하면서 정신을 조금 차리게 되었고, 이런저런 방황 끝에 2012년 12월 겨울바다에서 ‘한 번 해보자!’라는 첫 결심과 함께, 2013년 1월 소리드림과 함께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리라 다짐했습니다. 작은 비전이 생기다 보니 예전에는 거들떠 보지도 않던, 저에게 있어서는 미개척지였던 영어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수강 첫날은 제가 한없이 부끄러워지고 작아진 날이었습니다. 동전마술에 관련된 컨텐츠였는데 딕테이션 노트에 제가 적은 것은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남들은 영어시간, 저에게는 미술시간이었습니다. 코치님은 자신 있게 빨간 네모를 치고, 빨간 네모가 많은 만큼 성장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며칠을 다녀도 노트 한 페이지에는 빨간 네모로 가득 채워졌습니다. 알파벳이 어떻게 발음되는지도 몰랐던 제가 단어를 읽을 수 있는, 들을 수 있는 능력이 있을 리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첫날 다음날 그리고 그 다음날. 제 딕테이션 노트는 온통 빨간 네모 밖에 없었습니다.
(심지어 날짜도 안 써서 진짜 빨간 네모만 있습니다.)
이쯤 되면 제 노트가 어땠는지 궁금하십니까? 그 당시 찍어놓은 사진이 다행히 남아있습니다. 이 글 읽으시면서 딕테이션 하실 때 한 단어도 못 적으신 분은 없겠지요?
(제 딕테이션 첫 페이지와 여러분의 딕테이션 첫 페이지를 비교해보시고 많이 위안 삼으시길 바랍니다.)
Before= 2013년 1월 / After= 2014년 3월
수업 때 양 옆 사람들의 노트를 힐끔힐끔 보고 제 노트를 보는 순간 정말 초라했습니다.
‘아 진짜 나 바닥이구나.’
바닥이란 말이 참 시냅스가 잘됐던 작년 1월이었습니다. 그 충격과 동시에 이것은 남들에게 뒤쳐지는 문제가 아닌, 기본이 없는 저의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수소문해서 공부 잘한다는 친구 하나를 찾아 “A B C D E F G ∙∙∙∙∙∙.” 알파벳을 읽고 쓰고 조합하면 어떤 발음이 나는지에 대한 공부를 소리드림 수강과 동시에 한달 동안 했습니다. 제 나이 20대 중반이었습니다. (지금도 중반입니다 ^^)
20대 중반에 알파벳 공부..
남들은 문장노트에 적어놓고 다시 보면서 복습을 할 수 있는데 저는 1월 한달 동안 알파벳을 잘 읽지 못해서 복습을 해도 세 문장을 보는데 항상 친구의 도움을 받아 15분 정도 걸렸습니다. 발음하고 어떤 의미인지 시냅스하고. 정말 기본 중에 기본. 남들은 한 문장 읽고 시냅스 하는데 1분도 안 걸리는데 저는 5분이라는 어마어마한 시간이 걸렸습니다. 저는 이렇게 해서 어느 세월에 자기소개나 제대로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본거 또 보고 말로 하고, 그리고 또 보고 또 말로 해보고. 남들과 똑 같은 시간에 저는 많지는 않지만 익숙해지기 위해서 제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무한반복을 했습니다.
녹음파일을 만들 때, 빨간 네모 밖에 그릴 수 없었던 저는 당연히 컨텐츠 속 인물이 무슨 말을 하는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단지 제가 할 수 있었던 것은 소리에 최대한 집중하고, 그 인물의 표정과 제스처를 따라 하면서 눈치껏 어떤 상황에서 하는 말인지 느끼려고 노력했던 것. 단지 그것뿐이었습니다. 개그맨 시험을 준비했었던 저에겐 누군가의 특징을 catch해서 써 먹으려고 노력하는 이 시간이 제일 재미있었습니다. 글로만 영어를 배웠다면 지루함을 이기지 못하고 중도에 떠났을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2월이 지나고 3월이 되었습니다. 과연 내가 잘하고 있는 건지, 늘고는 있는 건지에 대해 궁금해졌습니다. 건방지게 허접한 제가 3개월 만에 말이지요. 그걸 확인할 수 있었던 시간이 3월 스터디 시간이었습니다. 1, 2월에 했던 스터디에서는 영어로 제 생각을 하나도 말할 줄 몰랐고 단지 컨텐츠에 나오는 말 한 문장씩, 그리고 Casual Conversations(흔히 프리토킹이라 말하는) 때 스터디원들이 했던 말을 Copy해서 말하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그걸 토대로 저는 3월 스터디 시간 첫날에 제 소개를 영어로 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격스러웠습니다. ‘와 내가 영어로 자기소개를 하다니’ (물론 길지 않았지만)
제 기억을 더듬어보면
“Hi, my name is Ray. It turns 25. Nice to meet you. I’m university student and my hobby is soccer. Thank you.”
라고 말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의 저의 입장에서 이 문장을 보면 문장도 매끄럽지 못하고, 상당히 어린아이의 수준입니다. 그리고 저 문장은 말하는데 1분, 아니 30초도 안 걸리는 문장입니다. 다른 스터디원들의 자기소개에 비하면 정말 볼품없는 자기소개였지만 저는 매우 기뻤습니다. 처음으로 남들 앞에서 제가 저에 대해서 짧지만, 볼품없었지만 영어로 말한 순간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4 5 6 7 8 9월, 점점 시간이 흘렀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제가 하고 있었던 것은 코치님이 늘 강조하는 것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마지막으로 수강했던 2014년 3월 역시 그대로 그것들을 하고 있었습니다.
올해 3월까지 소리드림과 15개월을 함께 한 후, 제 비전카드에 있는 것들을 실현하기 위해 저는 5월 중순에 뉴질랜드로 왔습니다. 모두들 지겨워한다는 기본만 주구장창 반복하면서 약 1년 동안 소리드림 훈련에 몸 담았던 저는 어떤 결과를 얻게 되었을까요?
오클랜드 공항을 밟으면서 외국에 처음 나왔다는 기쁨도 잠시, 입국심사를 기다리면서 걱정했습니다. 혹시나 영어가 짧아서 통과 안되고 어디로 끌려가는 건 아닐지 하면서 말입니다. 그런데 걱정도 잠깐이었습니다. 입국심사에서 제가 가지고 있던 축구화(Soccer shoes) 빼고는 전부 알아듣고 대답도 알맞게 잘 했습니다.
(미국에선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싸커슈즈’로 발음하는데 뉴질랜드는 영국식 영어를 써서 다른 단어로 말을 했고, 나중에 입국심사관이 ‘쏘카슈즈’라 발음해줬지만 못 알아들었습니다.)
뉴질랜드에 도착한 지 4일이 지나고 본격적으로 Language School을 알아보기 위해 몇 군데 청강을 하러 다녔습니다. 그리고 제가 마음에 든 곳을 선택해 Level Test를 받고 반 배정을 받았는데,
‘Wow, I can’t believe it. I don’t know what to say.’
6단계로 구성된 Level 중에 상위 두번째 반에 배정을 받았습니다. 솔직히 저는 뭐 특별히 한 건 없었습니다. 인터뷰 때 단지 제 입에 익숙해져 있던 것을 말로 표현했을 뿐이었습니다. 소리드림 훈련 후 외국인에게 처음으로 제 영어실력을 평가 받아본 순간이었습니다.
여기에서 매주 금요일마다 오전에는 그 주에 배운 것을 시험보고, 그 후에는 주어진 주제로 writing 시험을 봅니다. 매주, 가끔은 격주 금요일 오후마다 프레젠테이션 능력으로도 점수가 매겨지기도 합니다. 이렇게 세 가지를 합해서 점수가 좋으면 상위 클래스로 올려주는 시스템입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그 시험들은 이미 제가 소리드림 훈련을 통해 익숙해진 것들의 연속에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같은 반 다른 학생들보다 더 빠르게 시냅스하고 흡수하고 제 것으로 만들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 교내 한국인 학생으로는 최초로 최단기간에 최고 클래스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제가 그 동안 한 것이라고는 소리드림에서의 15개월 밖에 없는데 말입니다.
영어를 소통의 도구로 활용할 수 있게 되니 익숙하지 않은 타국에 와서도 제가 하고 싶은 일을 거리낌없이 가서 물어보고 할 수 있게 되었고, 그들과 함께 몸으로 부딪히고 어울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역 축구팀에 최초 한국인으로 입단하여 주전으로 뛸 수 있는 기회도 생겼고,
축구가 끝나면 근처 Pub에 가서 한국에서는 맛볼 수 없는 기가 막힌 맥주와 함께 그들과 어울리고,
매주 토요일이 되면 여행을 다니면서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여러 국적의 친구들과 오순도순 바베큐 파티를 하며 서로의 문화를 알아가기도 하고,
가끔은 여유를 부려 카페에서 네이티브 사이에 앉아 영어 원서를 읽기도 하고…’
즐겁고 행복한 일이 너무 많아서 다 열거할 수 없네요.
아직 뉴질랜드에서 생활한지 이제 겨우 한달 밖에 되지 않았지만 소리드림 덕분에 목표했던 기간이 오기도 전에 빠르게 성과를 올렸습니다. 기존에 적어놓았던 목록은 8월에 ‘상위클래스로 올라가기’와 ‘키위 네이티브와 pub에서 술 마시면서 30분 이상 대화해보기’였습니다. 이미 이뤄서 시간을 벌었기에 저는 요즘 또 다른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하느라 조금은 바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후기를 쓰면서 저는 지난 날의 저를 돌아봤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제가 했던 것은 코치님 말씀대로 기본에 충실하면서, 쉬운 것부터 하나하나씩 한 것이었습니다. 하루하루 나눠서 보면 정말 티끌만한 노력이었지만 지금 와서 돌아보니 굉장한 크기로 불어나있었고, 그 굉장한 크기의 노력은 겨우 한달 밖에 안된 뉴질랜드에서 저에게 큰 결과물과 행복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저는 ‘한 가지를 꾸준하게 하면 된다 된다 된다’라는 기본원리를 믿어왔고, 때때로 그것을 의심할 때도 있었지만 딛고 일어나면서 꾸준히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것을 믿기만 하는 것이 아닌 그것을 현실로 만들어나가는 단계에 와있습니다. 저의 비전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여기 와서도 꾸준하게 영어일기를 쓰고 있고, 녹음파일은 네이티브를 만나서 대화하는 것으로 대신하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그거 해서 비전에 얼마나 도움이 되겠냐 라고 할 수 있겠지만 저는 이미 그 과정을 통해 깨달았기 때문에 여기 와서도 기본에 충실하고 있습니다.
2013년 1월 알파벳도 제대로 읽을 줄 모르던 저는 지금 한국이 아닌 외국 땅에서 네이티브들과 희로애락을 느낄 수 있고, 영어 원서를 읽으면서 그 느낌들을 가슴에 새기기도 합니다. 상상도 못했던 일을 하고 있으니 그 행복은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굳이 지금 불편한 점을 꼽자면 정치나 경제 같은 분야에 대해 대화할 때, 이때가 가장 어렵습니다. 투정을 부리기에는 공부를 늦게 시작한 저의 탓 밖엔 없네요. 그러나 늦게 시작한 것에 대해, 그리고 학교 안 나가고 술이나 마시면서 시간을 허비하던 그때를 후회하지는 않습니다. 어두웠던 그때가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밝은 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소리드림을 수강하시는 분들 중에, 아니 이 후기를 보고 계신 분들 중에 저보다 영어 못하셨던 분이 계신가요? 가끔 세상에는 예외라는 것이 간혹 있어서 100% 확신하진 못하지만 제 생각에 2013년 1월의 저보다 영어를 못하시는 분은 단 한 명도 없을 것입니다.
(있다면 Daum 쪽지를 통해 연락주세요. 옛 생각이 나서 정말 엄청난 도움이 되어드릴 수 있습니다. ^^)
잠깐 여기서 문제를 하나 내겠습니다. 1+1은 무엇일까요?
너무 쉬운가요?
혹시 2라고 생각하셨나요?
2가 답이 될 수도 있겠지만 정답은 없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모든 것들이 답(答)이 될 수는 있지만 정답(正答)은 아닙니다. 그래서 꼭 2가 될 필요는 없습니다.
‘1’이라는 것과 ‘+’라는 것의 기본원리를 생각하면서 여러 가지로 답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누군가는 1+1을 물방울로 표현하여 1이라는 답을 추론해내고, 누군가는 1+1을 부부로 표현해 가정을 이루어 자녀를 낳으면 3이 되고 4가 되고, 부부의 능력(?)에 따라 그 답이 달라진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제 생각에 영어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여러분이 잘 알고 있는 ‘put on’. 인터넷 영어사전에 검색하면 그 결과가 한 두 개가 아닙니다. 결국 기본이미지를 통한 확장으로 각 상황에 맞게 여러 표현이 가능한 것이지요. 결국 중요한 건 기본부터 충실하여 차근차근 하다 보면 답을 할 수 있게 되고, 이 과정을 통해 본인만의 정답을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충원(忠原)이라는 제 이름 그대로 근원에 충실하여 남들이 세상에 만들어 낸 답이 아닌 저만의 정답(비전)을 완성하기 위해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기본에 충실하다 보면 가끔 슬럼프가 찾아오기도 합니다. 그때마다 20대 중반임에도 불구하고 알파벳에서 어떤 발음이 나는지도 몰랐던, 딕테이션 노트에 빨간 네모로 도배를 하고 있었던 저를 기억하시면서 포기하지 마시고 힘내시길 바라겠습니다.
“It’s not over until the fat lady sings.”
아직 그 뚱뚱한 여자는 노래를 시작하지 않았습니다.
오늘은 여러분 스스로 기본에 충실하여 여러분만의 정답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인터넷이 한국만큼 좋지 못해 업로드 시간이 오래 걸리네요. 그래서 딱 열장만 올려봅니다. 아직 블로그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개인의 기록을 위해 업로드 하고 있지만 뉴질랜드에 관한 사진이나 정보를 더 얻고 싶으시면
http://blog.naver.com/lcw_id
여기로 들어오시면 됩니다. 비록 지금은 자료가 손에 꼽을 정도밖에 없지만 제가 조금씩 노력하면서 쌓아온 영어실력처럼 언젠가 뉴질랜드에 관한 정보도 차곡차곡 쌓이면 여러분께 더 많은 정보를 전달할 수 있겠지요.
오늘 하루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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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도 마무리 잘 짓고! 블로그가 어렵지만 형 블로그를 보면서 화이팅할게!! ㅋㅋ 형도 화이팅!! :)
"역시" 란 말밖 에ㅋㅋ 글도 왜이리 잘쓰노??!!
거기 가서도 축구사랑까지 ㅎㅎ 대단대단~!! 그동안 일기 안쓰고 게으름 피웠는데 다시 정신 바짝 차려야겠당! 고마워 ^^!!
부족한 글에 칭찬 고마워요. 항상 누나가 베풀어 준 것들 기억하고 있어요. 언제 다 갚을 수 있을지 ㅜㅜㅋㅋ. 응원할게요. 누나도 화이팅!! :)
ㅋㅋㅋ충원오빠 쏘커슈즈 빵터짐 ㅎㅎ 진심으로 멋있어요.ㅎ 더많은 추억 만들고 앞으로의 소식도 기대할께요 ㅎㅎ
축구할 때 패스 달라고 했는데 여긴 '파스'라고 발음함. 하지만 이제 영국식 발음에도 적응완료ㅋㅋ 잘하고 있지? 꼭 비전 이루길 바랄게. 응원한다! 화이팅!! :)
블로그 통해서 그간의 소식들 알고있었지만 여기서 보니 더 위트있는 글로 표현됐네ㅎㅎㅎ 진짜 경험담이라 더 진정성 있게 다가오는 거겠지? :) 멋지다! 앞으로도 응원합니다 -
다행이네 위트 있어서 ㅋㅋ 나도 소식 접하고 있어 블로그를 통해. 나도 응원합니다. 이다 화이팅!! :)
이야 충원아 거기서도 열심히 생활하고 있구만! 노답이었던 처음의 네 모습이 결국엔 정답이었다고 생각한다! 덕분에 자극받고 가네! 앞으로도 화이팅이다! ㅎㅎ
형도 항상 한결같은 생활하고 있을 거 같은데. 성실의 아이콘. 항상 응원해. 용짜이형 화이팅!! :)
와웅 처음 스터디 같이 할 때가 생각나는구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그 열정만큼은 최고 였음!!!!!!!
지금도 최고~~!!!! 짱짱!!!
와 그때가 4월이네요. 같이 스터디 할 때 재밌었는데. 늦었지만 그때 정말 고마웠어요. 항상 꾸준하게 하는 모습 블로그를 통해 보고 있어요. 응원하고 있어요. 누나도 짱짱 화이팅!! :)
충원이 역시!!ㅋㅋ 후기를 너무 늦게봤네 내가 ㅎㅎ
보는 내내 지난 1년의 기억이 지나가더라! 누구보다도 성실히 열심히 했으니 지금 모습이 더욱 멋져보인다.
축구라는 매개는 참 대단하구만ㅋㅋ 거기다 한국인 최초 주전멤버라니! ㄷㄷㄷ
절친에게서 긍정적인 자극 받고 간다^^ ㅎㅎㅎ
덕분에 지난 1년을 열심히, 그리고 최선을 다할 수 있었지. 고마워 브로!! 항상 응원하고 있으니 좋은 소식 생기면 전해주고. 화이팅! :)
정말 용기가 되는 글입니다.
저도 열심히 노력해야겠다는 강한 생각이 드는 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화이팅입니다! :)
형~ㅋㅋㅋㅋㅋ 나두 후기를 너무 늦게봣네ㅋㅋㅋㅋ 와 형 역시 대단하다 증말ㅋㅋㅋㅋㅋ 요즘 게으름 피우고 있는데 참 반성된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고 담에 함 보자ㅎㅎㅎㅎㅎㅎㅎㅎ 나도 분발할게ㅎ
반성하는 의미로 주안상 차려놓고 기다리고 있어라 ㅋㅋㅋㅋ
멋있으세요~!! 남은 목표들도 화이팅!@ 용기를 얻고 갑니다^^
raingelz님도 화이팅하세요.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