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누(나선준)
정말 오랜만에 구문에서 서울랜드로 나들이를 갔다. 아침 8시 반 정도 두현이 형 집에 가서 같이 구문으로 갔다. 떡과 음료수를 먹고 버스를 타고 서울랜드로 출발하였다. 10시 반정도에 서울랜드에 도착해 조 별로 놀이기구를 타기 시작했다. 처음으로 롤러코스터를 타고 싶었지만 운영을 하지 않아 풍선 비행이라는 놀이기구를 탔다. 여러 놀이기구를 타고 블랙홀 2000이라는 놀이기구를 타고, 점심으로 돈가스를 먹었다.
점심을 먹고 난 후 회전목마와 범퍼카를 타고 롤러코스터에 줄이 별로 길지 않아 롤러코스터를 6번 이상 탔다. 그다음으로 간식으로 치킨꼬치, 치킨팝콘, 붕어빵을 먹고 난 후 버스를 타고 구문에 와서 저녁밥을 먹고 집으로 갔다. 너무 힘들었지만 놀이기구를 많이 타서 기억에 남을 것 같다. 다음에 또 놀이공원에 가게 된다면 더 재미있게 놀고 싶다.
♥ 유피(최혜인)
다 같이 서울랜드에 갔다. 8시 50분에 보여서 9시 20분쯤에 버스를 타고 서울랜드로 출발했다. 도착해서는 제일 처음으로 둥실 비행선을 탔다. 그다음으로는 록카페를 탔다. 오랜만에 탔는데 생각보다 빨라서 놀랐다. 록카페를 타고나서 살면서 처음으로 엄청 큰 롤러코스터인 블랙홀 2000을 탔다. 연속해서 두 번을 탔는데 처음 탈 때는 엄청 무서웠지만 두 번째 탔을 때는 재미있었다.
점심으로 돈가스를 먹고 나서 회전목마, 라바 트위스터, 바이킹을 탔는데 바이킹을 타고나서는 속이 안 좋아서 놀이기구는 몇 개 안 타고 구경만 했다. 시간이 좀 지나고 속이 괜찮아져서 터키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영상으로만 보다가 실제로 터키 아이스크림을 먹오보니까 너무 재미있고 맛있었다. 다음에 또 먹고 싶은 맛이었다.
롤러코스터를 두 번 더 타고 월드컵을 탔다. 월드컵을 타고나서는 다시 속이 많이 안 좋아져서 쉬다가 따뜻한 물을 마시고 다시 버스를 타고 구문에 왔다. 구문에서도 계속 속이 안 좋아서 밥을 안 먹고 쉬다가 종례를 하고 집에 갔다. 중간에 속이 안 좋아서 많이 못 놀았지만 너무 즐거운 하루였다.
♥ 크롱(안진호)
오늘 기다리고 기다리던 서울랜드를 갔다. 이번에 놀러 가는데 유난히 기다려졌던 이유는 근 2년 동안 들살이 못 가고 막 놀러가지도 못해서 정말 오랜만에 가는 거라 설레었다. 아침에 8시 50분까지였는데 즐거운가로 가는 줄 잘 못 알아서 조금 늦었다. 서울랜드에 가서 놀이기구를 타려 했는데 시간이 시간인지라 열려있는 게 없었어서 아쉬웠다.
밥을 먹고 나니 놀이기구가 많이 열려서 오후 4시까지 정말 재미있었다. 거의 집에 갈 시간이 되어서 슬슬 가려는데 엄청 재밌어 보이는데 그때 딱 풀려서 막판 스퍼트로 정말 열심히 탔다. 다 놀고 집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무청에 와서 밥을 먹었다. 운영위원회를 하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집에 가서 잠을 푹 잤다. 정말 재미있던 하루였다.
♥ 조채은
놀이공원을 코로나19로 인하여 한 번도 가지 못했는데 드디어 서울랜드를 가게 되었다. 너무 오랜만이라 그런지 버스 안에서도 엄청 들떠있었다. 도착하고 난 후 바로 롤러코스터를 타려고 하였는데 너무 일찍 와서 그런지 아직 시작하지 않아서 비행선 모양의 놀이기구를 탔다. 생각보다 높이 올라가서 놀랐었다. 롤러코스터가 운행을 시작하고 바로 맨 뒷자리에 탑승하였다.
점심으로 돈가스를 먹고 다시 놀이기구를 탔다. 다양한 놀이기구를 탔는데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놀이기구는 월드컵과 범퍼카였다. 월드컵은 생각보다 많이 기울어서 롤러코스터만큼 재미있게 탔던 것 같다. 범퍼카는 항상 사람이 많아서 자주 못 탔었는데 오랜만에 타게 되어서 정말 재미있게 탄 것 같다. 마지막에 도깨비 바람을 타고 다시 센터를 돌아왔다. 오랜만에 다 같이 놀라가서 좋은 추억을 만든 것 같아 좋았다.
♥ 아리(송혜원)
오늘 9시에 구문에서 만나서 오는 순서대로 조를 편성하였다. 그리고 간단한 안전교육 후 출발하였더, 나는 아플까 걱정되는 마음으로 출발하였는데 그런 걱정 버리고 놀고 오자라는 마음으로 서울랜드에 도착했다. 날씨 예보에 춥다고 했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서 다행이었다. 도착하자마자 운행 안 하는 것들이 너무 많아 아쉬웠지만, 운행하는 것 중에도 재밌는 게 많아서 많이 탔다.
뮤직, 비행기, 달나라 여행 등을 타고 점심으로 돈가스를 먹었는데 맛있었다. 점심을 먹은 후 소화할 겸 회전목마도 타고 그 앞에서 사진도 찍었는데 너무 예뻤다. 그 후 라바, 월드컵, 롤러코스터, 범퍼카, 바이킹, 해적소굴, 자전거를 타고 마지막으로 도깨비 바람을 3번이나 탔다. 주변에서는 다 속 안 좋다고 했는데 나는 내성이 생겨 안 어지러웠다. 시간제한이 있어서 너무 아쉬웠지만 오랜만에 놀이동산을 가서 진짜 재미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