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06(일) 경칩이 지나 잠자던 개구리가 깨어 난다는 경칩을 지나 서 인지 봄바람소식에 봄마중가려고 집을 나섰다.
요즘 동해안 산불, 대선정국, 날로 기록을 갱신하는 코로나로 불안한 가운데 집콕만 하다가 기분전환 하고싶어서 장거리
경남 통영의 봄기운을 느끼고 싶어 통영시로 달렸다. 오늘은 통영 시내의 올망졸망한 산 ....천암산(257.9m)--장골산(179m)
--여황산(174m) 3개의 산을 힐링산행을 했다. 좌우로 바다 구경을 하며 봄내음이 물씬 풍기는 매화꽃 만발한 산행길 이었다.
* 통영의 8경*
1.미륵산에서 본 한려수도 2.통영운하 야경 3.소매물도에서 본 등대섬 4.달이공원에서 본 석양
5.제승당 앞바다 6.남망산 조각공원 7.사량도 옥녀봉 8.연화도 용머리
*거리....,약8km
*소요........약3시간
*보수.......대략 17,800보
봄을알리는 매화꽃이 만개해 있었다.
한국의 나포리.....아름다운 통영 앞바다~!
부엉이를 닮았다 하여 부엉이바위가 바다를 내려다 보고 있다.
코스; 갈목마을--라한정사--주능선--전망대--이정표--천암산--삼거리--237봉--삼거리--능선--장골산--석장승--여황산--쉼터--
주능선--서파랑 공원
오룩스맵의 궤적
갈목마을 버스정류장---산행들머리
전망대
천암산 방향
한약재~ 감태나무도 있다.
전망대
아름다운 경치다
바위 위에 나무가 자라고 있었다.
항구에 배가 많다.....고기가 많이 잡히나 보다.
부엉이바위
바위틈에서 자라고 있는 층꽃나무.
줌으로 당겨서
돌탑들이 여러개 보였다
전망
어선이 궤적을 그리며 바다위를 미끄러져 가고 있다.
기막힌 경치에 취해서 한컷 하늘애서는 까마귀가 축하비행?
천암산(258m)정상 인증샷
전망대 데크에서의 조망
윤이상 음악당도 조망되었다.
동백나무
죽도 연도가 조망되었다.
아비비 넝쿨이 싱싱하다
온화한 남쪽 바닷가 여서인지 팔손이가 꽃을 피우려고 하고 있다.
벌써 자주궤불주머니가 잎을 틔웠다
매화꽃이 만개했다
매화농장
홍매화
왕대나무 숲
싱그러운 대나무 숲에서 심호흡도 한번 해 보고
서파랑공원
안타깝게도 동백나무 꽃들이 계속되는 가뭄으로 피다 시들고 있었다
송악 열매
사위질빵
광대나물
이른봄을 알리는 봄까치(개불알풀)꽃
홍가시나무 새순이 적색이어서 꽃같이 보였다.
충렬사 앞 관광안내도
물오리나무 수꽃
물오리나무 암꽃
아왜나무
달전망대
전망대 조형물 앞에서 한컷
사량도,뚝섬,관리도,남해 등....조망된다.
돌배나무 겨울눈
식사는 시장 맛집에서.......장어시레기국+멍게비빔밥을 맛있게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