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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BR><A href="http://music.daum.net/song/song.do?songId=8697350" target=_blank><B>들꽃처럼</B></A> - 옥상달빛<BR><BR><BR>아이같이 미소짓는 그대가 보여요<BR>아무도 모르는 수줍은 들꽃처럼<BR><BR>밤하늘에서 가장 빛나는 별보다 눈부신<BR>그대의 기억을 놓지 않을래요<BR><BR>조용히 눈을 꼭 감고<BR>그댈 생각해요<BR><BR>다시 피어날 꽃처럼<BR>나는 기다릴게요<BR><BR>지저귀는 새들처럼 당신과 영원히<BR>속삭이고 싶어 그댈 사랑한다고<BR><BR><BR>어젯밤에도 나의 꿈속에 우린 함께였죠<BR>영원할 것처럼 내 곁에 있어 줘요<BR><BR>조용히 눈을 꼭 감고<BR>그댈 생각해요<BR><BR>다시 피어날 꽃처럼<BR>나는 기다릴게요<BR><BR>뚜루두루두 뚜루두루두<BR>뚜루뚜루루루<BR><BR>아름다웠던 그 날을 부디 기억해요<BR>아름다웠던 그대요 정말 고마워요<BR><BR>가사 출처 : <A style="COLOR: #0307c3" href="http://music.daum.net/" target=_blank>Daum뮤직</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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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txt><B>
<P> </P>사랑에 빠진 네 남녀의 생애 가장 아름다운 고백! <BR><BR>This couple is… </B><BR>입만 열면 까칠, 눈만 마주치면 버럭 대는 까도남 만석. <BR>그런 그가 따뜻한 미소가 어여쁜 송씨를 만나면서<BR>생각만해도 얼굴에 웃음이 번지는, 설레는 사랑을 시작하게 된다. <BR><BR><B>and the other couple is… </B><BR>아이다운 순진함과 사랑스러움으로 무장한 아내와<BR>그런 그녀 곁에서 평생을 한결같이 함께해온 군봉은<BR>서로가 없는 삶은 생각할 수도 없다. <BR><BR><B>이들을 이 세상 최고의 로맨티스트들로 만들어 준 한 마디, <BR>그대를 사랑합니다. <BR><BR>2011년, 사랑 가득한 2월. <BR>이들의 행복 바이러스가 퍼진다! </B><BR>
<P> </P>
<P> <STRONG>이제 <그대를 사랑합니다>가 영화로 인사드립니다.<BR></STRONG>추창민 감독님 이하 모든 스탭분들. <BR>그리고, 이순재. 윤소정. 송재호. 김수미. 선생님께 특히 감사 드립니다. <BR>김만석. 송이뿐. 장군봉. 조순이. 셨어요. <BR>그냥 서있기만 해도 눈물이 나는 그분들이셨어요. <BR>영화 <그대를 사랑합니다>. 저는 이미 봤어요. <BR>매번 내 원작의 영화가 나올 때마다 한결같은 말. <BR>“영화 좋습니다.” <BR>어쩔 수 없습니다. <BR>저에겐 객관적인 시선을 잃어버린 제 자식 같은 영화들이니까요. <BR>이번에도 똑같은 말을 하게 됩니다. <BR>“영화 좋습니다.” <BR>민망하지 않습니다. <BR>용기를 내어 주관적으로 “영화 좋습니다.” <BR><BR>-2011년 겨울. 강풀 드림 – <BR></P>
<P><BR><B>[ History ] <BR><BR>2007년</B><BR>웹툰 ‘그대를 사랑합니다’ 연재 <BR>책 [그대를 사랑합니다] 1,2,3권 출간<BR>2007 하반기 <오늘의 우리만화>선정 (일간스포츠, 한국만화가 협회 공동주최) <BR><BR><B>2008년 </B><BR>책 [그대를 사랑합니다] 네이버 오늘의 책 선정 (10월 2일) / 15만부 판매<BR>책 [그대를 사랑합니다] TV 책을 말하다 – 책 문학 대상 <재미있는 수작>선정<BR>연극 (그대를 사랑합니다) 4월 초연 ~ 2010년까지 총 17개 도시에서 공연돼 <BR>관객점유율 90% 기록, 대학로 공연으로는 이례적으로 12만 명이라는 경이로운 기록 수립<BR>오픈당시 대형 뮤지컬 제치고 전체 공연판매순위 1위 (인터파크) <BR><BR><B>2010년</B><BR>연극 (그대를 사랑합니다) 주연배우 강태기 ‘제13회 꽃봉지회 올해의 배우상’ 수상 <BR>연극 (그대를 사랑합니다) 일본어 자막 서비스 실시<BR>영화 (그대를 사랑합니다) 2월 17일 개봉<BR><BR><!--StartFragment--> </P>
<P class=HStyle0><STRONG>그대를 사랑합니다.</STRONG></P>
<P class=HStyle0><BR></P>
<P class=HStyle0>늙는 다는 건 잊혀 진다는 건 슬프고 아프다.</P>
<P class=HStyle0>흔히 사람들은 망측하게 늙어서 무슨 사랑이냐고 말들 하지만...</P>
<P class=HStyle0>황혼 길에 선 그들은 더욱 더 사랑이 그립다.</P>
<P class=HStyle0><BR></P>
<P class=HStyle0>같은 시선으로 바라 봐 줄 친구가 그립고...</P>
<P class=HStyle0>함께 지나 온 시절을 떠 올리며 이야기 귀 기울여 줄 그대가 그립다.</P>
<P class=HStyle0><BR></P>
<P class=HStyle0>여름밤 소쩍새 소리가 다르게 들려오고,</P>
<P class=HStyle0>가을밤 풀벌레 소리에 스산해 지고</P>
<P class=HStyle0>겨울밤 부는 바람소리가 쓸쓸해진다.</P>
<P class=HStyle0><BR></P>
<P class=HStyle0>피부는 마른논 바닥 같이 갈라지고</P>
<P class=HStyle0>각설이 눈같이 내리는 어느 날이 오면......</P>
<P class=HStyle0>그대들도 알리라......</P>
<P class=HStyle0>노인도 사랑이 사람이 그리워 눈물 난다는 분명한 진리를......</P>
<P class=HStyle0><BR></P>
<P class=HStyle0>- esther 2011.05.22</P></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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