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9일 태국뉴스] 북부 11개 지역, 태풍으로 인한 산사태 주의보 발령

[Jennya]

북부 11개 지역, 태풍으로 인한 산사태 주의보 발령

지난 18일 태국 자연환경부에서 북부의 11개 지역에 산사태 주의보를 발령했다.

자연환경부는 18~20일 사이 베트남과 라오스를 지나가는 태풍 뎬무의 영향으로 태국 북부에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이며 이 폭우로 인해 북부의 11개 지역 매홍썬, 치앙마이, 치앙라이, 파야우, 난, 프래, 람푼, 람빵, 우따라딧, 핏사눌록 그리고 펫차분주에서 돌발적인 홍수와 산사태의 발생 확률이 높아 주의보를 발령했다.

메트로폴리탄전력공사, 앱 출시

지난 18일 메트로폴리탄전력공사에서 MEA Smart Life Plus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MEA Smart Life Plus 어플리케이션은 메트로폴리탄전력공사의 모든 민원 서비스를 신청.처리 할수 있다고 하며 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전기세요금 확인, 전력공급 요청, 정전 신고 등을 할 수 있고 정전 신고 시 15분안에 직원이 연락을 하여 수리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경찰서, 병원, 소방서 등의 정보와 연락처도 함께 볼수있다고 한다.

‘Go Bike’ 앱 생각보다 회원수 적어

철름 태국 택시모터사이클협회 회장은 지난 7월에 오픈한 ‘Go Bike’ 어플리케이션이 예상보다 회원수가 적다고 밝히며 기존 앱인 ‘Grab Bike' , 'Uber’와 같은 앱이라고 생각해  예상했던 3,000명중 1,000명 정도만 ‘Go Bike’ 앱에 가입 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서 씨암 스퀘어나 수쿰빗에 많은 승객들이 오래 기다려야 하는 불편을 겪었고 규정해 놓은 요금도 오토바이택시 운전자들이 앱에 가입하지 않는 하나의 이유이라고 밝혔다.

통합교통카드 ‘거미카드’ 내년 1월 서비스 시작

    

찻차이 교통부 차관은 지상철, 지하철, 공항철도를 이용 할수있는 새 통합교통카드가 내년 1월에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상철, 지하철, 공항철도 등 개별로 사용했던 교통카드를 한 카드에 합쳐서 올해 말에 판매하여 내년 1월부터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달에는 관리 회사를 설립할 예정이며 카드 이름은 “밧맹뭄”이라고 하며 '거미카드' 를 의미 한다고 한다.

태국 출입국관리소 도착비자 가격 상승

지난 18일 출입국관리소는 도착비자의 가격이 상승 한다고 밝혔다.

출입국관리소는 오는 9월 27일부터 19개국의 관광객들에게 도착비자 가격을 1,000바트에서 2,000바트로 인상 되었으며 19개국은 타이완, 안도라, 불가리아, 부탄, 중국, 키프로스, 에티오피아, 인도, 카자흐스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몰디브, 몰타, 모리셔스, 루마니아, 산마리노, 사우디아라비아, 우크라이나 그리고 우즈베키스탄이다.

카시콘은행, 사기 피해자에게 49만바트 지원

카시콘은행은 K-Cyber 시스템으로 인한 사기를 당한 피해자에게 49만 바트를 지원 한다고 밝혔다.

사기꾼에게 개인 정보를 알려주어 총 98만 6,700바트를 사기 당했는데 그 반인 49만바트를 카시콘은행에서 돌려준다고 알렸왔으며 시스템을 사용할때마다 신분 확인을 해서 시스템의 안전에는 이상이 없다고 강조하며 고객들이 개인 정보를 잘 보호 하여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