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을 가지고 사람을 설득한다 하나님은 그의 복음으로 처음 아브라함에게 전도 하신 것이다 먼저 아브라함을 설득하신 것이다 갈라디아서 3장8 “ … 먼저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하되 … “ 사람은 복음으로 설득이 되면 사람은 먼저 사람의 방식으로 믿게 된다 믿게 된 반응으로 대체적으로 침례로 고백하게 된다 침례 의식에 복음의 내용이 내포 되어 있기 때문이다 침례는 하나의 동작 언어이다 물 속에 들어 감으로 세상에 대하여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어 죽는 것을 물에 들어 가는 동작 언어로 고백하고 그가 고백한 대로 자신을 세상에 대하여는 죽은 자로 여기고 살아 가려고 노력 하는 것이다 이후 약속대로 성령을 받게 되면 세상에 대하여 자신이 죽은 자로 알게 되고 그렇게 세상을 살아 가게 된다 이 고백이 첫 단계의 믿음으로 여겨지는 것이다
예를 들면 침레로 세상에 대하여 죽은 자는 자신의 손에 있는 것들을 자신의 소유로 여기지 않고 살려고 하는 자들이다 손으로 붙들려고 했었던 세상의 것에 대하여 더 이상 붙들려고 하지 않고 중단 하려 노력하는 자들이다 이 것이 첫 단계의 믿음이다 첫 단계의 믿음은 몸을 쳐서 육신의 마음을 이 결심에 굴복 시켜야 한다 그리고 그리고 하나님의 약속한 것을 아브라함 처럼 참고 기다려야 한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약속한 성령을 주시고 성령을 통하여 (그의 방식의) 믿음을 주시게 된다 그리고 이렇게 받은 믿음으로 비로소 하나님을 믿게 되는 것이다 이 믿음을 “하나님의 믿음”이라고 한다 이 믿음을 갖게 된 자들은 손에 있는 것들과 손으로 붙들려고 했던 것들이 자기와는 아무 상관이 없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어 놀라게 되고 손에 붙들고 있는 것들이 저절로 손에서 떨어져 나가게 된다 이들의 믿음은 두 번 째 단계의 믿음이다
손에 있는 것과 손으로 붙들려고 하는 것들이 자신의 소유가 아니라는 것으로 여기며 사는 것과 자신의 소유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 자의 삶은 다르다
이것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구절인 “믿음으로 믿음에 이른다” 는 문장중 첫번째 믿음은 문장 앞쪽에 있는 믿음이고 두 번 째 믿음은 문장 뒤쪽에 있는 믿음이다
중요한 것은 처음 믿는 행위 즉 동작 언어로 고백 하는 침례 행위로도 믿음으로 간주되어서 이 믿음으로 사람은 의롭다 함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아브라함이 의롭다 함을 받은 것은 당시 성령을 받았다는 기록은 없고 단지 약속만 지니고 있었던 것 뿐이다 그는 그 약속을 믿고 기다리는 믿음만 있었던 것이다
첫 번 째 믿음은 사람 편에서 복음에 설득되어 사람 편에서 믿게 된 것이고 둘 째 믿음은 하나님의 믿음으로 하나님 나라의 삶의 원리에서 믿는 행위이다
두 번 째 믿음은 첫번째 믿음과는 다른 차원의 믿음이다
첫번째 믿음으로는 알지 못하는 것을 바라고 기다려야 하지만 두 번 째 믿음은 그 바라는 것들이 실상이 나타 나기 때문이다 그리고 믿음의 실제 내용들이 들어 나게 되어 알게 된 것을 믿는 것이다 첫번째 믿음 단계에서 바라고 기다려 왔던 것이 들어 난 것이다 히브리서 11장1절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즉 두 번 때 믿음은 첫 번 째로 믿는 동안 바라고 기다려 왔었던 것이다
아브라함은 약속을 지니고 기다리고만 있었는데도 의롭다 함을 받았고 성령으로 산 자가 되지 않았는데도 산 자로 여김을 받은 것이다 [마태복음 22:32]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라 하신 것을 읽어 보지 못하였느냐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시니라 하시니
성령을 통하여 받게 되는 두 번 째 믿음에 대하여 좀 더 설명 하면 예수님이 하신 말씀 중에서 “너희가 믿음이 겨자씨 만큼만 있어도” 란 말씀이 있는데 이 겨자씨 같다는 말씀은 그의 제자들에게는 아직 그런 (두 번 째)믿음은 아예 없다는 말이다 이 두번 째 믿음을 갖게 되면 [마태복음 17:20] …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만일 믿음이 한 겨자씨만큼만 있으면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기라 하여도 옮길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마태복음 21:21]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가 믿음이 있고 의심치 아니하면 이 무화과나무에게 된 이런 일만 할 뿐 아니라 이 산더러 들려 바다에 던지우라 하여도 될 것이요 [누가복음 17:6] 주께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 있었더면 이 뽕나무더러 뿌리가 뽑혀 바다에 심기우라 하였을 것이요 그것이 너희에게 순종하였으리라 [마가복음 16:17, 18]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어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이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고 굳게 믿는다고 여기고 만약 독을 마시면 반드시 죽게 된다 과거에 그런 사람이 있었다
믿음에 대한 성경적 내용을 모르고 그저 사람의 굳은 신념을 믿음으로 여기고 이러한 객기를 부리면 죽게 될 뿐이다
두 번 째 믿음인 “하나님의 믿음”에 대한 근거를 살펴 보면
마가복음11:22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을 믿으라” 이 구절은 의역을 하려 하다거 오히려 오역하게 된 구절이다 직역해 보면 “Echete pistin theou” Echete : 가져라 (명령형) pistin : 믿음 /소유격에 대한 목적형이다 theou : 하나님의 (소유격/genitive))
직역으로는 “하나님의 믿음을 가져라”이다 명령형이다 성경상의 명령형은 대부분이 나중에 그렇게 될 것이라는 말이다 즉 “사랑하라”의 명령형은 사랑하게 된다 하는 말로 사랑하게 되는 사람으로 변하게 될 것이라는 말이 된다 “하나님의 믿음을 가져라”는 믿음으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복인 성령을 받게 되면 비로소 “하나님의 믿음”을 가지게 된다 라는 말이다
로마서3장3절도 의역하려다 오역이 된 절이다 “어떤 자들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어찌하리요 그 믿지 아니함이 하나님의 미쁘심을 폐하겠느냐” “하나님의 믿음”을 “하나님의 미쁘심”으로 번역하였다 말이 안 된다 아래와 같이 “히나님의 믿음”으로 고쳐 주어야 한다 “... 그 믿지 아니함이 “하나님의 믿음”을 폐하겠느냐”로 pistin tou Theou 여기서도 믿음 즉 pistin 은 소유격 “하나님의” Theou의 직접 목적격(accusative case)으로 되어 있다 “하나님의 믿음”으로 고쳐 주어야 맞다
하나 더 열거하면 에베소서 6장23 “아버지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께로부터 평안과 믿음을 겸한 사랑이 형제들에게 있을지어다” 번역이 좀 무리하게 되어 있다 원문은 pisteōs apo Patros 영어로 직역해 보면 faith from Father로 “아버지로 부터 온 믿음”이다 이 번역은 이 어귀의 위의 본래 내용은 사라지고 아예 없어져 버렸다
첫번 째 믿음으로도 우리가 의롭게 된다는 근거를 살펴 보자
사도행전에 [사도행전 2:38]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에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세례의 의식으로 죄 사함을 받게 되는 것이 아니라 세레의 의식이 첫번 째 믿음의 행위(침례)로 고백이 될 때 그 신앙고백이 (첫번 째)믿음으로 여겨진다는 말이다 그 첫 째 믿음 보고 의롭다 함을 얻게 되는 것을 말한다 그래서 베드로가 쉽게 이해가 되게 “죄 사함을 얻으라” 라고 한 것인데 여기서도 성경에서의 명령형은 나중에 그랗게 되겠다는 말이다 “죄 사함을 얻게 된다”로 물에 들어 가는 행위 언어로 한 신앙고백이 믿음으로 여겨지게 되면 죄가 사해 진다는 말이다 즉 (믿음으로)의롭게 된다는 말이다 즉 침례에 내포된 복음의 내용을 믿는 다고 하는 고백으로 의롭게 되는 것이다 우리가 아브라함 처럼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얻게 된다는 말이다 참고로 침례가 믿음의 고백이 될려면 침례가 로마서 6장 초반절 내용으로 믿어져야만 (첫번 째)믿음의 고백이 된다 그 내용을 보자 3절 세례를 받아 그리스도 예수와 하나가 된 우리는 모두 세례를 받을 때에 그와 함께 죽었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지 못합니까?(새번역) 4절 그러므로 우리는 세례를 통하여 그의 죽으심과 연합함으로써 그와 함께 묻혔던 것입니다 (새번역) 5절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같은 죽음을 죽어서 그와 연합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우리는 부활에 있어서도 또한 그와 연합하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새번역)
결론적으로 7절 죽은 사람은 이미 죄의 세력에서 해방되었습니다(개역개정)
7절은 이 믿음의 3절,4절의 고백 위에 우리가 의롭게 된다는 말이다
이렇게 의롭게 된 자들이 성령을 선물로 받게 된다는 것이다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이 성령으로 “하나님의 믿음”을 받게 되고 비로소 하나님의 믿음으로 하나님과 그의 아들을 믿게 되는 것이다
이 내용이 아래 구절이다 [로마서 1: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이 절을 알기 쉽게 다시 써 보면 (첫번째)믿음으로 의롭게 된 의인은 (성령으로 하나님의 믿음을 가지게 되고) “살리라”는 죽은 자였었던 의인은 “산 자”가 될 것이라는 말이다 “살리라” 의 zao 동사는 살아 있게 된다는 의미이다 또 예를 하나 더 들면 지붕을 뚫고 들 것으로 자신을 예수께 데려다 놓은 중풍병자는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믿었기 때문에 그런 무리한 행동을 한 자이다 이 믿음도 첫번째 믿음이다 이러한 믿음으로 사람이 의롭게 되는 내용이다 예수님이 그의 중풍병을 낫게 하시기 전에 병자의 믿음으로 그의 죄가 사해지고 그가 의롭게 된 것을 먼저 말씀하신 것이다 예수께서는 그의 중풍병이 낫게 되는 것 보다 그의 죄가 사해지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이다 [마태복음 9:2] 침상에 누운 중풍병자를 사람들이 데리고 오거늘 예수께서 저희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소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여기서 중요한 것은 “믿음을 보시고”이다 이 때의 믿음은 첫번 째 믿음이다 이 믿음으로 이후 성령을 받게 될 것이 약속이 되어 있는 것이다
[로마서 5:1] 그러므로 우리가 (첫번 째)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중풍병자의 믿음의 행위는 우리가 물 속에 들어 가는 고백과 같은 첫번 째 믿음으로 여겨 지는 것이다
[사도행전 22:16] 이제는 왜 주저하느뇨 일어나 주의 이름을 불러 세례를 받고 너의 죄를 씻으라 하더라 이 때 침례로 한 고백이 첫번 째 믿음으로 여겨 지기 때문에 죄가 씻어 지게 되고 죄인이 의인으로 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두 번 째 믿음은 우리가 하나님께로 부터 받게 되는 믿음으로 하나님의 믿음 이라고 한다 이 믿음은 사람으로 하여금 다른차원으로 하나님과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는 것이다
우리가 사람의 방법으로 믿게 되어 의인의 신분을 얻는 믿음이 있고 하나님이 약속 하신 대로 믿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는 것이다 즉 성령은 믿음으로 받게 되는 것이다 [갈라디아서 3:2] … 성령을 받은 것이 … 듣고 믿음으로… [갈라디아서 3:14] …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니라
그리고 이후 그 성령을 통하여 하나님이 두번 째 믿음을 주시는 것이다
두 번 째 믿음은 위로 부터 믿는 자들이 받게 되는 것이다 [야고보서 2:1]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너희가 받았으니 [베드로후서 1:1] 보배로운 믿음을 우리와 같이 받은 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