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망하고 난 다음에 빚내서 흑염소를 시작한 후에 거의 10년동안 하루
10시간 이상 흑염소와 씨름하면서 터득한 진실입니다.
온갖 이론적인 참고서적과 각종 실험실을 만들어 실험을 하여 얻은 결론은
제법 흑염소 전문가라고 자부 하였으나 그결과 입에 풀칠하는 수준 이었지요.
그러면서 지속적인 공부를 거의 20년 하였지만 점점 더 어려워집니다.
역시 변화무쌍한 생명체는 하나님만이 그 결과를 알 수 밖에....
지금은 많은 후회를 하고 있습니다.
만일 다시 흑염소를 시작한다면?
기본교육을 받은 후, 대충 흑염소를 키운 척 하면서 어떻게 하면 흑염소로 더 큰 돈을
벌 것인가를 연구 하겠습니다.
전문가가 없어도 흑염소는 몇천년을 살아 왔으며 또한 각종 질병이 만연 하였어도
흑염소는 멸종하지 않고 지금까지 잘 살아 왔습니다.
따라서 사육기술은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단지 우리가 먼저 깨닳아야 할것은?
우리가 살고있는 이시대의 가치는 자본주의 즉 돈을 벌기위한 사육이어야 합니다.
따라서 어떻게 흑염소를 핑계삼아 돈을 더 벌 수 있을까 라고 생각해야 정답입니다.
이 정답은?
어떻게 하여 땅값이 가장 상승할 수 잇는 곳에 땅을 구해 목장을 만드는 길이지요.
둘째, 흑염소사업을 전체적으로 분석하여 어디에 돈이 있눈가를 파악해야 합니다.
사육후 고기판매,남의 염소고기 판매, 내것 분양, 사서분양, 가공판매, 식육판매,유통,
식당판매 등등등 하여 돈을 번 다음에 투기를 하여야 목돈을 벌 수 있지요.
이 나리의 상업구조가 매점매석,불법투기,땅장사 가 재벌들의 상습적인 행동입니다.
왜? 우리만 순수하게 또는 정직하게 살아야 합니까?
돈 안 벌리면 누가 정치를 하려 하겠습니까?
정치꾼들, 재벌들 이놈들 하는 꼬라지는 우리들을 얼마나 괴롭힙니까?
이런것을 알고있는 돈없는 약자들끼리 싸움질이나 하고 싶어요?
빈자들의 적은 나라돈 훔쳐가는 정치꾼들, 국민들 피 빨아먹는 재벌들이지
결코 우리주변에서 흑염소 사육하는 순수한 서민들이 아닙니다.
제발 서민들끼리는 싸우지 맙시다.
그리고 흑염소 전문가가 되기 보다는 돈버는 전문가가 되십시요.
그래서 흑염소 전문가는 큰돈을 벌 수 없습니다.
한국 흑염소(귀농)학교
첫댓글 구구절절 맞는 말씀이십니다 어떤분야던지 돈은있지만 내노력 여하에 따라 내것이 될수도 그냥 흘러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천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머리속의 생각과 아이디어는 뜬구름 이것을 실천해야만 내것이 된다고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꾸러기흑염소님!
정답을 잘알고 계십니다.
흑염소 전문가 보다는 돈 버는 전문가란 말씀에 공감 합니다.
공감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