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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eadlinejeju.co.kr/bbs/view.html?idxno=80727 헤드라인제주
□ 2월 24일 금요일 개학을 앞 둔 마지막 방학주간, 제주 서부지역 한림에 위치한 서부종합사회복지관에 아이들의 설레는 발걸음이 와 닿았다. 서부지역 취약계층 가정 중, 결식의 우려가 있는 10가정이 2023년도 아동식사지원대상자로 선정되어 복지관 3층 새늘배움터에서 진행된 아동식사지원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하였다.
□ 2023년은 2월 참여자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3월 아동식사지원 배달봉사자 교육, 6월 간담회, 7월 주방환경개선 지원, 8월 영양교육 등 건강한 한끼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동들의 정서발달을 지원할 예정이다.
□ 균형잡힌 식단, 건강한 한끼
세이브더칠드런 아동식사지원은 2021년부터 제주 서부지역의 아이들에게 밑반찬과 밀키트로 건강한 한끼를 전달해왔다.
서부종합사회복지관 문은정 부장은 “아이들이 아침식사를 잘 챙겨 먹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서 관심을 가지고 챙겨주도록 노력하고자 한다, 향후 예정된 프로그램 참석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건강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며 참여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2003년 4월 1일 개관이래 섬김, 나눔, 사랑의 실천적 가치로 복지 나눔을 통해 서부지역(애월읍·한림읍·한경면)의 지역주민에게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애월읍, 한림읍, 한경면 지역역을 중심으로 한 제주 서부지역의 사회복지,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내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결손가정의 가족 기능 강화, 저소득 가정의 자립, 지역사회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행복공동체 완성, 후원금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복지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