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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비도 오고 일도 일찍 끝나서 동네 회원님들과 태안나가서 맛있는 삼겹살 집에서 점심 먹고 집앞에 심어둔 홍삼마늘밭에 나가서 마늘밭을 보니 또 풀이 많이 나왔네유
올해는 우리가 먹을양 만큼 홍삼마늘을 2줄만 심었는데 마늘이 제법 많이 자랐네요
지난번에 한번 마늘밭 풀매기를 해 주었는데 오늘보니 마늘 심은 구멍마다 또 잡초가 나오네유
친환경으로 재배한답시고 제초제를 일절 안치고 재배하다보니 뽑아도 뽑아도 계속 풀이 생겨서 나오고 있습니다
잡초의 생명력을 연구해서 이용 하면 대박날것 같아유
퇴비를 많이 넣어서 인지 지금까지는 마늘이 잘 자라주는데 앞으로 1달반까지 잘 자라줄련지 걱정이네요
다른 농부들은 뿌리가 크게하는 영양제도 살포하고 병충해를 예방하는 농약도 준다고 하는데 우리는 영양제와 농약을 안주고 키워보려고 하는데 잘자라 줄련지 신경 쓰이네요
농사는 참 쉽고도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래도 내손으로 건강한 먹거리를 키워서 먹는다는 보람으로 텃밭 농사를 열심히 해봅니다
벚꽃 구경해 가면서 봄을 잘 보내세유
첫댓글 마늘이 실해 보입니다.
작년에 경험이 있으셔서 잘 지으셨네요.
밑거름으로 퇴비를 많이 했드니 마늘이 좀 튼실한것 같아요 홍삼 마늘인데 어떻게 될지 알수 없네유
여기가 지기님 댁 이신가요 사진으로 보니 실물로 보았던 동네가 아닌 것처럼 생소해 보이네요.마늘도 튼실하게 농사 잘지으셨네요
저도 이제는 슬슬 농사 지으러 내려 가야는 시간이 다가오네요
미장원 한다고 버스타기 좋은곳에 잠시
회원님 댁을 임대해서 현재 살고 있구 아치내 집은 팬션으로 현재 활용하고 있네유 눈썰미가 아주 좋으 시네유
저정도면 아주 잘 지은것 같습니다.
퇴비를 많이 주고 홍삼 마늘을 심었드니 아직까지는 마늘대가 제법 실한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