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화여중이 도동에 전통체험을 왔다.
요즘 남여공학이 대부분인데 성화여중은 여학학생만으로 구성된 몇 안되는 학교다
전통 절을 배우는 시간, 절하는 모습이 혼인하는 신부 못지않게 어여쁘네요.
이런 체험이 아니면 어딜가서 배울 수 있을까요?
체험과 경험은 돈주고도 못 살만큼 귀중한 것이니 이번 기회에 착실히 배워두는 것이 좋겠지요?
인원이 많아서 분반을 하여 관수정에서도 인사예절을 배웁니다.
명상을 하며 차마시는 법을 배워봅니다.
7반이 와서 낙고재에서도 차명상을 했네요......
떡메쳐서 인절미 만들기는 누구에게나 인기쨩입니다.
이곳은 전사청에서 떡메를 치고........
분반하여 충효관에서도 떡메치기 체험을 하였네요.....
솔밭에서는 제기 만들어 놀기를 합니다.
멍석에 질서있게 앉기전 운동화도 가지런히 줄지어 벗어 놓습니다. 작은 질서를 지킬줄 알아야 큰 질서도 지킬 수 있답니다.
비석앞에서도 제기체험이 이루어졌습니다.
제기 파라슈트는 대형이라 한반 학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고 이때 서로 호흡을 맞추어 협동정신을 배웁니다.
와~~~~189명 7반 전원이 은행나무 앞에서 단체 사진을 찍다니요.......아마 신기록이 아닐까요? 좋은 추억거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