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누구나 부담없이 걸을수 있는 생명의 길
태안의 가로림만 동네산과 어우려진 청정의 해변길 부담 없도다ㅡ
우리님 모두 감사합니다.
저는 오늘 태안의 솔향기길3코스 약10킬로미터 4시간 트레킹코스를 답사다녀왔습니다.
우리님들이 있기에 책임감을 가지고 다녀올수 있어서 제 자신이 행복 합니다.솔향기길3코는 1코스 2코스와는 달리
그냥 순수하게 티없는 바닷가의 작은 동네 뒷산을 거니는 코스였습니다.가끔은 울창한 소나무숲길을 거닐고 또는
좌측으로 물빠진 바다를 평화롭게 바라보며 산 중턱길을 돌아 돌아 하염없이 거닐기도 했습니다.
지리산의 올레길보다도 공기도 좋고 부담도 없엇습니다.오늘 날씨따라 너무 좋아서 부드러운 트례킹였습니다.
누군가와 함께였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도하며 멍하니 걸을때..우측 언덕에서 바스락 소리에 쳐다보니 고라니
한쌍이 가파른 언덕을 손살같이 뛰어오르며 도망치고... 한없이 자연의 고귀함을 느끼곤 했습니다.
사진은 언제나 실력이 부족하고 오늘도 순한 자연을 그리지 못했습니다.생각나면 누르고 그냥 걷다 먼발치 물빠진
넓다란 평온한 갯바닥만 바라보다 멈추고 멈추고 수없이 반복했습니다.
이렇게 순하고 아름다운 태안반도가 끝이 없고..
신이 내려준 축복의 땅 태안반도 라는 것을 다시금 생각했습니다.
우리님들이 있기에 저는 이렇게 혼자서 조용히 인생을 자연을 즐깁니다.
답사의 일자를 기억하고자 몇자적어봅니다.
2012년 4월 7일 답사다녀와서 홍 종 희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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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4월 29일쯤은 남쪽에선 진달래가 만발하고 많은 관광객 등산객이 남으로 남으로 가리라 예상을 해 봅니다.
그러나 우리 산우회는 이럴때 여느산악회와 휩쌓이지않고 조용히 우리만의 멋 오붓한 시간을 유익하게 가지려 합니다.
그곳 신이내린 축복의땅 태안솔향기길 3코스 가로림만골 바다에서 나오는 생선회 맛 한잔도 하고 오도록 진행 하겠습니다.
1.일정 : 07시 누리 동방관광ㅡ10분 세이브존ㅡ15분 유승 ㅡ17분 롯데백 ㅡ25분 시민뒤 ㅡ35분 홍명 ㅡ45분 한국병원 ㅡ48분 명신 ㅡ50분 대전 1c원 두막 ㅡ8시30분 휴게소 조식ㅡ10시20분 산행지도착.준비운동및 기념촬영.ㅡ11시 트레킹시작 ㅡ12시 산행중 중식ㅡ15시 30분 산행 트레킹 끝.몸다듬기ㅡ16시 뒷풀이ㅡ18시20분 대전도착 해산예정.
3.참가비 : 3만5천원=조식 간식 떡 뒷풀이 회 (중식은 지참. 단 밥 김치 김 제공가능.반찬 지참하면 좋음.)
2.산행트레킹시간 : 4시간 힘들지 않고 걷기가 참 좋음.초보 가족단위도 환영.가족 직계3인이상 할인.
4.준비물 : 식수 중식 간식 여벌옷 과일류및 초코렛등.ㅡ 우천시도 꼭 출발
5.연락 : 011ㅡ307ㅡ8588
2012년 4월 13일 회장 홍 종 희
ㅡ아래사진은 태안솔향기길 제3코스길 입니다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