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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지난 3일 대구스타디움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대구시와 대한육상연맹이 주최하고 대구광역시체육회와 대구광역시 육상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10개국 155명의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했습니다.
대구국제마라톤대회는 2001년 하프마라톤대회를 시작으로 2009년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인증 국제마라톤대회로 승격한 후 이제는 세계육상연맹(WA)의 “엘리트라벨”을 10년 연속 유지하며 국내 유일의 엘리트라벨 대회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세계 최초로 국외 엘리트선수들이 참여하는 언택트레이스를 개최하며 마라톤대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올해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국내 최초로 국외 선수들을 대구로 초청해 명실상부한 국제육상도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편 마스터즈 대회는 4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금호강변에서 열리며 약 1,200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해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친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코스를 달릴 예정입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봄을 채우는 레이스를 통해 모두가 건강을 되찾고,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여정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손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