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에 마이애미 히트 농구팀은 르브론 제임스,드웨인 웨이드,크리스
보쉬 등 슈퍼스타 3인방을 포함한 진정한 드림팀을 구성했다.
제임스와 웨이드는 역대 최고의 농구선수로 손꼽히고 보쉬는 올스타 였다.
이 팀이 처음 결성 되었을 때 선스타인은 운 좋게도 과거 보스턴
셀틱스에서 활약하며 명예의 전당에 오른 빌 러셀을 만날 기회가 있었다.
러셀은 프로 스포츠 역사상 최다 우승자이자 최고의 팀 플레이어로
NBA에서 뛴 13년 동안 11번이나 팀을 우승으로 이끌어 85퍼센트라는 놀라운 우승률을 기록했다.
참고로 말하자면 러셀은 노심초사형 리더다.
그는 큰 경기를 앞두고 구토를 하는 것으로 유명했고 그가 화장실에서
토하는 모습을 보면 팀 동료들은 그날 경기의 승리를 예감했다.
선스타인은 러셀을 만나 흥분하면서도 약간 긴장하며 마이애미 히트가 그
해에 우승할 것 같으냐고 물었다.
선스타인은 러셀이 당연히 그렇다고 대답할 것으로
기대했다.
제임스,웨이드,보쉬가 버티고 있는 팀을 누가 감히 이길 수
있겠는가?
그러나 러셀은 단호히 " 아니오 " 라고 대답했다
선스타인이 왜 그런지 이유를 묻자 러셀은 나직하면서도 확신에 찬 어조로
대답했다.
"공은 하나니까 "
그리고 실제로 마이애미 히트는 그 해 결승전에서 댈러스 매버릭스에
패하고 말았다.
매버릭스는 기술면에서는 크게 뒤졌어도 하나의 팀을 이루었던
것이다
- "와이저"(WISER) 중에서 -
운동으로 테니스를 하고 있는데 좀체 실력이 늘지 않고
있습니다
테니스는 발로 하는 운동이니 발 움직이는데 3년, 공 보는데 3년
이라는 말이 실감이 납니다
그런데 어느 날 코트에서 한 분이 지적을 해 주었습니다. 가만이 보니
이렇게 치는데 요렇게 해보라고
그러면서 공을 던져 주며 지도해 주고 몇 가지 사항에 대해서는 조언과
실습을 받았습니다
매일 연습하는 것도 아니고 어쩌다 주말에 겨우 한두시간 공을 치는데 못
칠 때도 있으니 하루 아침에 어찌 실력이 늘까요?
그래서 매일 아침 허리 운동을 하는데 그 때 코치해준 사항을 기억하며
머리 속으로 자꾸 그려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그렇게 꼼짝하지 않던 실력이 지도 내용과 비슷하게 움직이게
되니 조금씩 진전이 있는 것이었습니다
머리속으로 생각하고 실전처럼 자꾸 되새겨 보는 것 만으로도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체험하게 되었고
TPM에서 말하는 OPL(One Point Lesson)의 의미와
위력에 대해서 알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본인은 보지 못하고 느끼지 못해도 옆에서는 보일 수 있으니 OPL을
실천해 보는 한 주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
높고 맑은 가을 하늘의 모습과 같은 겅호를 함께
보냅니다
첫댓글 좋은 글 감사합니다.^^/
클라 득음을 위해 누구 제게 opl좀 해 주실 분~~~?
좋은글 읽고 건강한 삶 되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