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과 함께 제주문화체험 프로그램 진행

[제주종합-윤은혜]

오늘은 내가 빙떡 요리사!

-제주종합사회복지관, 다문화가정과 함께 제주문화체험 프로그램 진행-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경윤호)은 지난 18일(토요일) 다문화가정 10가족(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셰프라인 월드(제주시 구좌읍)에서 제주의 향토음식인 빙떡 만들기를 진행하였다.

□ ‘제주에 빠지다’ 는 제주지역 내 다문화가정의 제주적응강화를 위한 통합프로그램으로 라스베가스 마술 쇼 관람, 토끼먹이주기, 생태공원 관람, 빙떡 만들기 순서로 2회기가 진행되었다.

□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다문화 가정 백승환(남・9세) 어린이는 “ 엄마와 함께 제주의 음식인 빙떡을 만들어 더 재미있었어요. 집에서 아빠와 다시 한 번 빙떡을 만들어 먹어보고 싶어요.” 라고 소감을 밝혔다.

□ 제주종합사회복지관 ‘제주의 빠지다’ 프로그램은 월 1회, 다문화가정들의 여가문화 욕구를 해소와 더불어 제주적응강화를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다음달(6월) 테마는 제주의 옷을 주제로 감물염색, 가족티셔츠 만들기 등을 진행할 것이다.

문의 제주종합사회복지관 윤은혜 ☎ 064 753-2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