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례 -
大方廣佛華嚴經講義
(대방광불화엄경 강의 424회)
◇1. 世主妙嚴品 3卷 講義中◇
第七行主空神 偈頌讚歎
제 7행주공신 게송 찬탄= ➃
● 2021. 01. 11(월)●
카톡/불교교리 강좌 926회
第七行主空神 偈頌讚歎
제7행주 공신 게송 찬탄= ➃
{본문}▸
▸淸淨功德藏
청정공덕장
㉭청정한 공덕의 창고여
▸能爲世福田
능위세복전
㉭세간의 복 밭이 됨이라
▸隨以智開覺
수이지개각
㉭그들을 따라 지혜로써 깨닫게 하시니
▸力神於此悟
력신어차오
㉭역신주공신이 여기에서 깨달았네!
▸衆生癡所覆
중생치소복
㉭중생들이 어리석음에 덮여
▸流轉於險道
류전어험도
㉭험한 길을 흘러 다니거늘
▸佛爲放光明
불위방광명
㉭부처님이 광명을 놓으시니
▸離垢神能證
▸이구신능증
㉭이구주공신이 증득했도다.
{강의}
청정한 공덕의 창고가 되고 세간의 복발이 되는 것은 오르지 부처님이시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고 따르는 천인이나 세간의 사람들이다.
모든 천인 그리고 중생에게 그것을 알게 하고 깨닫게 하여야 하리라.
중생의 병은 어리석음이 가장 큰 문제이고 세뇌교육에 빨리 빠져들어 헤어나기 어려운 마음에 도취심이 생기니 큰 어려움의 문제다. 옳고 그름을 현실로 빨리 깨달음이 필요하니 그것은 병을 부처님께서 지혜의 광명으로 깨우치게 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어리석음은 곧 어둠이며, 혼자만이 아니라 가족 친지까지 어둡게 할 수 있으니, 스스로 부처님의 광명의 지혜로 어리석음을 물리게 하는 것이다.
본문을 묶어서 해석을 본다면 다음과 같다.
『청정한 공덕의 창고여
세간의 복 밭이 됨이라
그들을 따라 지혜로써 깨닫게 하시니
역신주공신이 여기에서 깨달았네! 』
『중생들이 어리석음에 덮여
험한 길을 흘러 다니거늘
부처님이 광명을 놓으시니
이구주공신이 증득했도다.』
{비슷한 한자와 뜻}
○垢(때 구): 때, 티끌, 때 묻은, 더럽혀지다, 수치.
○此(이 차): 지시 대명사 이, 이곳, 가까운 곳, 사물을 가리킴, 이에, 그래서,
○於(어조사 어): (어조사)~에, ~에서, (처소격)~보다, (비교격)~를,(목적격)~에게, (여격) 있어서, 있어서 하다.
{모른 한자 손가락으로 써보기}()○
○第(차례 제) ○行(다닐 행) ○主(주인 주)
○空(빌 공) ○神(귀신 신) ○衆(무리 중)
○偈(쉴 게) ○頌(기릴 송) ○讚(기릴 찬)
○歎(읊을 탄) ○無(없을 무) ○礙(거리낄 애)
○淸(맑을 청) ○功(공 공) ○淨(깨끗할 정)
○德(큰 덕) ○藏(감출 장) ○能(능할 능)
○爲(할 위) ○世(세상 세) ○福(복 복)
○田(밭 전) ○隨(따를 수) ○以(써 이)
○智(지혜 지) ○開(열 개) ○覺(깨달을 각)
○力(힘 력) ○此(이 차) ○悟(깨달을 오)
○生(날 생) ○所(바 소) ○癡(어리석을 치)
○流(흐를 류) ○轉(구를 전) ○覆(뒤집힐 복. 부)
○險(험할 험) ○道(길 도) ○於(어조사 어)
○佛(부처 불) ○放(놓을 방) ○光(빛 광)
○垢(때 구) ○明(밝을 명) ○離(때놓을 이. 리)
○神(귀신 신) ○證(증거 증)
- 大韓佛敎 曹溪宗 靑岩寺-
講 主: 天地導引 靑 岩.
[출처] 불교, 대방광불화엄경 강의(424회) 청암 스님|작성자 김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