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박영철 기자] 산청도서관의 시낭송아카데미(강사 김태근) 수강생인 강정희·정재훈 부부가 전국시낭송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이 뒤늦게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 부부는 산청을 중심으로 시낭송가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지리산 힐링 시 낭송회’ 김태근 시인의 지도를 받았다.
8일 지리산 힐링 시 낭송회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2월 27일 대전 중구문화원에서 열린 창의문학관 전국시낭송대회에서 대상을 수상, 상금 100만원과 시낭송가 인증서를 받았다.
이들 부부는 함께 호흡을 맞춰 오세영 시인의 ‘노래하리라’라는 시를 합송해 좋은 평가를 얻었다.
한편, 김태근 시인은 산청 필봉문학회에서 시낭송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시집 ‘지리산 연가’를 출간하는 한편 매년 산청한방약초축제 기간에 ‘지리산 힐링 시낭송 페스티벌’을 개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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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강정희,정재훈선생님
그토록 간절히 열심히 하시더니
그 꿈 **대상**을 이루셨군요
정말 ~장하십니다~~*************
김태근대표님~^^
정말 축하 축하드립니다~~^^
시낭송과 유능하시고
탁월한 지도력으로
또 대상의 열매를 맺었군요~^^
정말 우러러 존경합니다~**************
지리산 힐링시낭송
영원히 우뚝 빛나리라~~~~~~
안덕래 대상낭송가님의
과찬에 몸둘바를ᆢ
선배님께서
열심히 해주시니
후배님들도 저절로 ㅎㅎ
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