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은 늦은 가을 산행을 지리산 둘레길 2코스로 정했습니다.
산행이라기 보다는 가을 걷이가 끝난 한적한 시골 마을의 들판과 냇물을 건너 나지막한 산길을 걸으며 어릴적 추억을
이야기 하며 걸을 수 있는 편한 길 입니다.
함께 하시어 좋은 추억을 만들면 좋겠습니다.
1. 일 정 : 11/23 토(07:00 - 20:00경 복귀)
2. 장 소 : 지리산 둘레길(운봉 → 인월)
※ 산행코스 : 운봉읍 서림공원(09:30) - 북천마을 - 신기마을 - 비전마을 - 옥계저수지 - 흥부골휴양림
- 구인월마을(13:00) /약 3시간 30분 소요(이성계 장군 유적지 및 판소리 고향 구경 포함시간)
※ 중식은 지리산 흑돼지 사태 수육으로 현지 조달한 배추와 상추를 곁들여 먹을 계획임.
※ 1박을 원하는 동문은 시골집에서 맑은 공기 마시며 하룻밤 머무르고 가도 무방함.
(세면도구만 준비하면 되고, 돌아오는 길에 지리산 계곡 및 '오도재'라는 아름다운 고개를 경유하여 복귀)
- 복귀와 1박으로 구분하여 참석 인원수 리플 달아 주세요.
3. 출발장소 : 박정희 체육관 주차장 (07:00 출발)
4. 준비물 : 배낭, 물, 간식 조금, 바람막이
- 아침은 김밥으로 준비 하겠으니 이른 아침 식사 안하고 오셔도 됩니다.
5. 회 비 : 2만원/인(어린이 회비 제외)
※ 참석 희망자 : 반드시 리플 또는 전화 메시지 부탁드립니다.(11/22까지)
등반대장/#22-박재길(010-5503-7328)
첫댓글 당일 참석 1명
최종 신청자가 2명(#16 박해룡 선배님, #23 김성규 동문)밖에 없어 12월로 연기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