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D’S FESTIVAL
중구 어린이 나야나
인천광역시 중구청(청장 홍인성)은 어린이 놀이문화 향유기회 확대를 통해, 유·아동의 기량과 품성 함양에 이바지하고 중구민이 함께 참여하는 시민 친화적 도시 이미지를 제고키 위해 『KID’S FESTIVAL 중구 어린이 나야나』를 7월 14일(토)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인천 아트플랫폼 중앙광장에서 개최하였다.
오늘의 주요 구성은 어린이 공연, 체험마당, 플리마켓 3부분으로 나누어 어린이 공연에서는 K-pop커버댄스, 밴드공연, 악기연주, 은율탈춤, 치어리딩, 오케스트라, 마술쇼, 비보잉, 밸리댄스, 어린이합창단 등이 마음껏 끼를 뽐내었다. 또한 어린들의 관심도가 높은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내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핑크퐁과 튼튼쌤의 율동콘서트’를 선보여 어린들의 최고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체험마당에서는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소장 이주영)는 자원봉사자 60명이 참여하여 우리고유의 전통놀이인 옛날옛적에 전래놀이, 어린이들에게 최고의 인기인 페이스 페인팅과 타투스티커, 예쁜 손글씨로 멋과 아름다움을 표현한 캘리그라피, 가지런히 줄을 서고 있는 듯한 집안 물건들의 매직 쇼 정리수납으로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추억과 즐거움을 제공하였다.
인천중구꿈벗도서관(관장 김태경)에서는 사랑의 우체통&엽서를 선보였는데, 사랑하는 가족 및 친지 등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써서 우체통에 넣으면 연말에 전달된다고 하여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인기가 높았다.
청소년어울림마당에서는 매듭팔찌, 아로마공예, 우드공예체험, 효예체험, 부채그리기 등으로 다채롭 고 풍성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 단순 관람형 행사가 아닌 시민주도 및 참여형으로 행사를 더욱 빛나게 하였다.
플리마켓 운영은 공예상점 및 예술단체들이 적극 참여하여 지역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함은 물론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추억의 오락기 놀이시설과 및 포토존, 빈백을 설치하여 쉼과 추억을 함께 제공하였으나, 30도가 넘어가는 날씨는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땀이 송글송글 맺히게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과 어린이들이 참여 다채로운 공연, 체험, 볼거리 등으로 더위를 아랑곳하지 않는 KID’S FESTIVAL 중구 어린이 나야나의 축제의 현장이었다.
글 : 황 금 택, 사진 : 백암/박노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