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광개토대왕릉비 (160522)
이 비는 중국 지린성(吉林省) 지안시(集安市)에 있는고구려 제 19대
광개토대왕릉비와 같은 석질, 형태, 글씨로 제작된 것으로서
높이 6.39m. 무게 38ton에 이르며 동양에서 가장 크고 높다.
4면에 새겨진 1.802 자의 비문은 고구려의 건국사실과 왕위계승,
광개토왕의 정벌활동, 왕릉을 지키는 제도와 대왕의 유훈이 담겨 있어서
한국 고대 고구려의 웅장한 역사를 알려주는 증표(證票)이다.
이 비가 있는 현장을 직접 찾아보기도 어렵고, 이 비를 둘러싸고
대한민국. 중국. 일본의 역사학자들이 자기들의 나라의 현실에 맞게
역사왜곡을 벌이기도 하여 우리나라에 커다란 우려를 주고 있다.
독립기념관 겨레의 큰 마당에 광개토왕릉비를 다시 새겨 세우는 이유는
민족의 웅대한 역사를 복원하고 원래의 비가 예상치 않은 손상을 입었을
때를 대비하며 후세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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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 업무를 보던 중 잠시 시간을 내어 25년 만에 다시
독립기념관을 관람하면서 겨레의 큰마당에 있는 우뚝선 웅장한 크기로
고구려의 수호신 광개토대왕릉비를 보고 내 가슴속에 뜨거운 열이
오르는 것을 느겼으며,
위대한 광개토대왕릉비가 상징적이며 의미하는 배경으로 사진을 어떻케
하면 잘 나올까 ?. 라고 생각하던중 나도 두 다리를 대지에 딱 버티고 서서
가슴에는 커다란 웅비를 가지고 있고 양팔은 비장의 무기를 은익하면서
강력한 의미를 나타내도록 검은안경을 착용하고 핸드폰으로 사진을 기록
하면서 위대한 대왕의 영혼이 대한민국 영구불멸 수호신으로 보호하기를
바라면서...
수원에서 광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