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선부동에 사는 자봉초보 이 남주입니다
10월의 즐거웠던 한때를 이제서야 꺼내어 글로 적습니다.
벌써 10흘이나 지났는데, 아직도 가슴과 머리속에 즐겁고 좋았던
새로운 경험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10월12일에 충주에있는 석종사로 템플스테이를 다녀 왔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다문화가족분들과 함께 참여를 하였는데, 대화도 많이 나눌수 있었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서로 뒤엉커 뛰어놀고 이야기하고 너무 빨리 친해져서 한편으론 놀랐습니다.
아~ 이래서 아이들이구나 싶었습니다.
저는 두아들과 참여를 했는데, 친구들과 뛰어 놀때는 열심히 뛰어놀고
새벽 3시에 일어나 대웅전에서 스님들께서 불공을 들일땐 진지하고,
절도하고 참선도 열심히 하고
삼배도 무릎과 다리가 아플텐데도.. 힘든 내색하나도 하지 않고 열심히 하고..
불평없이 참아내며 밥도 잘 먹는 아들들을 보니 내심 뿌듯했습니다.
정말 좋은 경험 이였습니다. 템플스테이가 좋다는 것은 익히 들어 알고는 있지만
실상, 가족들끼리 시간내서 간다는 것은 정말 힘든일인데,
저희 가족에게 좋은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잊지못할 뜻깊었던 경험 이였습니다.
자봉 황현주선생님과 또.. 함께 동행하셨던 자봉선생님 두분(성암을몰라 죄송^^)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저도 이기회를 빌어 봉사에대한 생각을 조금이나 돌이켜 보게 되었습니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감기조심하세요~^^
첫댓글 좋은극 감상하여 너무나 감사드리고 부족한저는 늘해랑봉사단 맡고 잇는 다사랑 백만석입니다 저의소개는 베트남 참전용사이고 장애인 단체와 가종 단체에 봉사하고있읍니다 틈틈이사회단체에가입하여 봉사하고 있고 시간나시면 데화활기회가 되었으면합니다 제연락처는 010-3001-0091입니다 앞으로 나눔과 봉사로 인연이되엇으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