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차인연합회 <명가원>에서 보이차를 마시며 다도체험을 하였습니다.
보이차에 대한 이야기와 보이차를 마시는 방법 효능등 우리가 모르고 지나칠 수 있는 보이차에 대한 정보를 나누는 시간을 갖었다.
종로구 경운동에 위치한 명가원. 차를 판매하면서 다도를 체험할 수 있는곳이다
차 문화원 <명가원> 2층에는 다도를 배우고 차를 마실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답니다.
여러종류의 보이차가 보관되어 있구요. 다도에 필요한 다양안 도구들도 모여 있더라구요.
'자사'라하여 돌가루도 만들어진 차주전자
돌가루의 색에 따라 차 주전자의 색이 달라진답니다.
차를 따뜻하게 마시기 위해 물을 뜨겁게 끌히는 중입니다.
찻물을 준비하여 옆에서 받아 쓸 수 있도록 준비해 좋은 찻물 항아리 더군요.
차를 마시기 위한 준비를 다 했구요. 와인과 치즈가 어울리듯 보이차와도 잘 어울린다고 합니다. 쓰고 덟은 맛을 감해주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명가원의 사장님 초청 김경우님.
보이차에 대한 책을 발간하기도 하셨다.
차를 준비하며 보이차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보이차를 마실때에는 먼저 부드러운 숙차를 마실 것인가 덟고 쓴 맛이 강한 생차를 마실것인가 결정하고 보이차를 구매하는 것이 선택의 폭이 좁아진다.
보이차는 생산은 중국에서 하지만 보이차의 보관은 대만이나 홍콩에서 이루어진다. 환경적인 요인에 때문에 발효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보관 창소가 달라지며 보이차를 구매하려면 홍콩이나 대만에서 구매하는 것이 좋다.
차는 뜨겁게 마시는 것이 좋다. 차는 '기미' . 기운과 맛을 즐기는 차이므로 뜨거울때 기운이 많아 지므로 뜨거울때 마시는 것이 좋다.
보이차를 차게 마시면 떫은 맛과 쓴맛이 더 강해진다.
차는 먼저 좋은 차를 마셔봐야 좋은 차와 나쁜 차를 구분할 수 있다고 한다.
숙차는 가격의 차이가 별로 나지 않지만 생차는 변화의 폭이 크기 때문에 가격의 차이도 크다.
보이차는 하루에 500ml 이상을 마셔야 좋다는 효능을 느낄 수 있으며 꾸준히 마셔야 한다.
보이차의 뭉쳐진 잎이 풀어지려면 6번 정도 우려내야 하며 6번정도 우렸을때가 보이차의 가장 좋은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숙차, 생차로 90년대 후반, 80년대 후반, 80년대 중반의 차이다. 숙차는 시간에 상관없이 색이 까맣고 잎이 뭉그러지지만 생차는 잎이 살아 있으며 오래될 수록 색이 짙어 진다.
명가원의 1층에는 다도에 필요한 도구를 판매하고 있다.
다양한 차도 판매하고 있다.
명가원은 보이차를 제대로 마시고 널리 알려주려는 목적을 갖고 운영하고 있다.
명가원에서는 다도를 가르치는 시간도 있다. 2시간 강의를 하며 인원은 6명 한달 4회 강의로 회비는 8만원이다. 시간은 배우고자 하는 회원들이 합의해서 시간을 정하면 된다고 한다.
보이차는 이뇨작용,소화작용,다이어트에 좋다. 다이어트에 효능이 있는 보이차는 흰곰팡이가 있는 보이차가 좋다. 또한 역류성 식도염, 황달등에도 효능이 있고 냉한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과가 있어 꾸준히 마셔주면 좋다고 한다.
차문화원 <명가원>에서 배운 보이차에 대한 이야기 보이차에 대한 제대로된 정보를 알고 차를 마시는 방법을 알았다. 차를 구매할 때는 먹는 음식이므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명가원 홈페이지:http://teaunion.or.kr/01_intro/06_map.html 명가원카페:http://cafe.daum.net/mgaw
이곳에 가면 보이차에 대한 정보가 있으니 참조하면 좋은 보이차를 선택하고 마시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
출처: 동그라미 하나 원문보기 글쓴이: 동그라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