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부모님 손을 잡고 하는 외식이라면 보통 짜장면 정도였는데요..
어쩌다 간혹 돼지갈비라도 뜯는 날은 횡재하는 날인지라
왠지 모르게 어깨가 들썩이고 신이 나기도 했지요..
제가 오늘 소개드릴 곳은 크게 맛난 집이라고 하기보다는
가족 외식이나 회식장소로 이용하기에 편한 그런 추억의 공간입니다...
근방에서는 나름 외식과 회식의 명소랍니다..
* 건물 두채를 사용중입니다.. ..ㅋ
* 정면에서 보시면...
* 신발장입니다..
* 메뉴판..
* 안타까운 현실이지요..
* 국내산 재료를 사용하신다는 말씀..
* 2층은 제법 넓은 공간을 제공합니다.. 2층은 가스불을 사용합니다..
* 파절임..
* 마늘, 고추, 새우젓갈..
* 양념장..
* 쌈무..
* 양파..
* 각자 원하는 음료와 주류로 달려봅니다..
* 다함꼐 짠~
* 양념돼지목살입니다....
* 이모님들이 먹기 편하게 구워주십니다..
* 지글지글..
* 현란한 가위와 집게 신공을 펼치시면서..
* 잘 구워졌습니다..
* 이렇게 쌈을 싸서..
* 아니면 양념장에 찍어서..
* 야콘냉면...
* 시락국.. 깔끔합니다..
* 밥 반찬..
* 명함 참고하세요..
인근에 맛집 가이드의 원조 "홍성유의 맛집"에도 소개된
88돼지숯불갈비와 함께 동네를 주름잡고 있는 곳입니다..
간판에는 숯불갈비라고 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목살을 취급하구요~
지나치게 달지 않고 적당한 단맛을 보여주는데요....
이모님들이 옆에서 다 구워주시니 아주 편하게 드실수 있습니다..
식사는 된장이 아닌 시래기국에 밥이 나오는데
깔끔하게 먹을수 있어서 더욱더 좋습니다....
퇴근길에 맡는 돼지갈비 양념 냄새의 유혹에
자유로울수 있는 분들 얼마 안계시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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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77,88,99 이런 시스템의 돼지갈비인가 봐요..^^
99는 아직..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