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
2020년 4월 30일(목), 14시~ 옛골에서 부터 '청계산'을 걸었다. 재작년 마지막 날(12월 31일) 옛골을 들머리로 하여 이수봉-매봉-원터길로 일몰을 보며, 어두운 청계산길을 걸은적 때 있었지만, 오늘은 '부처님 오시는 날'이라 '청계사'도 들리고 대공원쪽으로 내려왔다.
들머라 옛골은 모란역(5번출구)에서 출발하는 11-1번 뻐스를 이용하였다. 친구들과 같이 갔으면 더 좋았을텐데, 연휴라서 친구들 모두가 다 바쁜 일정이라 나홀로 산책(트래킹)을 했었다. 항상 가던 길(이수봉-망경대-혈읍재-매봉-원터골)을 가질않고 이수봉-청계사-작은매봉-대공원길을 선택 하였다.
산행 후에 뒤풀이는 중·고딩친구에게 연락을 하여 서초역(1번출구)과 교대역(14번출구)의 중간쯤인 순대국(인하순대국) 식당에서 만나 막걸리를 맛있게 하였다. 집 근처에 도착을 했을때는 조금 늦은 시간이었지만, 마나님을 안정시켜 편히 잠자게 하고, 항상 산책하는 창곡천길을 조금 더 걷기 운동을 한 후 집으로 들어갔다.
◈ 산행일/시간 : 2020년 4월 30일(목) / 14:00~23:10 (9시간 10분)
◈ 산행코스 : 옛골-이수봉-석기봉 갈림길-청계사-작은매봉-대공원입구-대공원역
◈ 동참자 : 나홀로
◈ 뒤풀이 : 모듬순대에 막걸리 / '인하순대국'<서초구 서초동 교대역14번출구, (02) 525-5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