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초가 무엇인가? 나도 모르겠다. 잡초는 과연 무엇일까? 어학사전에 따르면 잡초는 가꾸지않아도 스스로나서 자라는 여라가지 풀을 말한다. 그렇지만 왜 그것이 잡초일까? 잡초말고 마추픽초는 안돼는걸까? 어째서 모두 버리지않고 스스로 나서 자라는 여라가지 풀을 잡초라고 하는것일가? 그것은 누가 정한걸까 우리어머니실까? 아니면 세종대왕일까? 어쩌면 그것은 사실은 풀이 아니라 당근이 아닐까? 당신은 과연 단신이 보고듣는것이 모두 사실인 정보일것이라고 믿는가? 그것은 1차원적인 생각이다. 우리는 눈을 통해 들어오는 시각적 정보와 귀를 통해 들어오는 공기의 떨림만을 믿고 세상을 살아간다. 하지만 그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당신이 지금까지 봤던것은 과연 무엇일까? 당신이 지금까지 인지하고 있던 모든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잡초는 스스로 자라나는 여러가지 풀이 아닌 그저 주황색 채소라면? 당신은 사실 사람이 아니라 바퀴벌레라면? 당신이 알던 모든 세상이 산산히 부수어질때 그때 과연 당신은 무엇인가? 우리는 모든것을 의심해봐야 한다. 몇일전 잡초를 뽑던나는 사실 잡초가 아니라 내 머리털을 뽑고 있었을 수 도있는것이다. 그렇지 않고서야 요즘 빠지는 머리개수가 설명이 안된다. 나는 사실 물이아니라 콜라를 마시고 있었을 수 도있는것이다. 그렇지 않고서야 3년째 크지않고 있는 필자의 키도 설명이 안된다. 잡초를 뽑으며 나는 많은 생각을 했다. 세상은 넓고 아직 우리가 알지못하는 것들은 너무나도 많다. 우리는 우리의 생각이 옳다고 대부분 생각한다. 하지만 생각이라는 것은 상식의 영역이다. 즉 상식을 아득히 뛰어넘는 상황이라면 우리는 과연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인지할까? 정말 우리는 사실 팔,다리가 달려있고 입으로 말하고 웃고 우는 사람이아니라 비커에 들어있는 뇌의 조직이고 전기신호를 통해 사고하는것이라면? 상식밖의 어떠한 존재가 우리의 뇌에 전기자극을 가해서 자신이 원하는데로 사고하게 하는것이라면 이에 대한 증거로 글을 읽는 당신은 필자에 대하여 반드시 이러한 생각을 할것이다. '이 친구가 잠시 미쳐서 *소리를 하고 있는것인가?' 이렇듯 당신과 같은 사람으로 분류되는 나도 당신의 생각을 이끌어 낼 수 있는데 우리의 상식을 벗어난 무언가는 어떻겠는가? 아직도 아무생각이 들지 않는것인가? 그렇다면 잠시 상식이란는 벽을 넘어 생각해보자 수행평가를 필자는 제출해야 한다 하지만 제출마감시간이 1시간 30여분정도 밖에 남지않았는데도 아무런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는다. 이대로 지각을 해버린다면 저번 지각과 맞물려 스노우볼이 굴러가리라. 그렇다면 수행평가에서 지각하여 점수깎이는 것을 면하기 위해 아무 소리나 써야하지않겠는가? 까지 생각이 도달하게 되고 결국에는 무지성으로 알수없는 *소리를 끄적거리게 되는것이다. 이 글을 보고 댓글을 써야하는 모둠원들에게 미리 사과하며 한번쯤은 우리의 사고가 정말 옳은것인지 생각해보자.
첫댓글우리는 눈을 통해 들어오는 시각적 정보와 귀를 통해 들어오는 공기의 떨림만을 믿고 세상을 살아가지만 그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내가 지금까지 봤던것은 과연 무엇일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됐어. 내가 지금까지 인지하고 있던 모든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만약 잡초는 스스로 자라나는 여러가지 풀이 아닌 그저 주황색 채소라면 내가 사실 사람이 아니라 바퀴벌레라면 내가 알던 모든 세상이 산산히 부수어질때 그때 과연 당신은 무엇인가?라는 구절이 인상 깊었어. 우리는 모든것을 의심해봐야 한다라는 생각에 나도 동의하는 것 같아.
왜 잡초가 잡초인가 라는 참신한 발상이 좋았어. 나도 모든 물체를 1차원적으로 바라보고 그것에 관해서는 정확히 설명하지는 못하는것 같아 내가 살아가면서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 것에 중심을 두엇는데 내가 알고있던 지식을 보충하고 정확히 아는것이 더 중요하고 지금까지의 것은 무엇인가 생각해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던것 같아. 글의 처음부터 끝까지 나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글은 처음인 것 같아.
평범하게 내가 생각하면서 인지해오던 모든 것이 사실이 아닌지 생각해본다는 말이 새로웠던 것 같아 모든 점을 그냥 1차원적으로 보는 것이 아닌 여러 시각으로 바라보는 점이 인상깊었던 것 같아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정말 사실이 아니고 생각하는데로 사고만 하는 것이고 모든 것이 사실이 아니였다면 소름이 돋았을 것 같아 이렇게 상상이 되게 만드는 글은 오랜만인 것 같아
첫댓글 우리는 눈을 통해 들어오는 시각적 정보와 귀를 통해 들어오는 공기의 떨림만을 믿고 세상을 살아가지만 그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내가 지금까지 봤던것은 과연 무엇일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됐어. 내가 지금까지 인지하고 있던 모든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만약 잡초는 스스로 자라나는 여러가지 풀이 아닌 그저 주황색 채소라면 내가 사실 사람이 아니라 바퀴벌레라면 내가 알던 모든 세상이 산산히 부수어질때 그때 과연 당신은 무엇인가?라는 구절이 인상 깊었어. 우리는 모든것을 의심해봐야 한다라는 생각에 나도 동의하는 것 같아.
왜 잡초가 잡초인가 라는 참신한 발상이 좋았어. 나도 모든 물체를 1차원적으로 바라보고 그것에 관해서는 정확히 설명하지는 못하는것 같아 내가 살아가면서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 것에 중심을 두엇는데 내가 알고있던 지식을 보충하고 정확히 아는것이 더 중요하고 지금까지의 것은 무엇인가 생각해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던것 같아. 글의 처음부터 끝까지 나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글은 처음인 것 같아.
평범하게 내가 생각하면서 인지해오던 모든 것이 사실이 아닌지 생각해본다는 말이 새로웠던 것 같아 모든 점을 그냥 1차원적으로 보는 것이 아닌 여러 시각으로 바라보는 점이 인상깊었던 것 같아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정말 사실이 아니고 생각하는데로 사고만 하는 것이고 모든 것이 사실이 아니였다면 소름이 돋았을 것 같아 이렇게 상상이 되게 만드는 글은 오랜만인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