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과제 합격을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8가지 > 익히 알려진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에 관한 8가지 원칙이다. 1. 제목이 반절이다 2. 첫페이지에 승부를 걸어라 3. 도표와 이미지를 최대한 활용하라 4. 너무 큰 그림은 금물 5. 어려운 말 쓰지 말라 6. 사업기간안에 마칠 수 있어야 한다. 7. 어는정도 진행이 된 것이어야 한다. 8. 이미 만들어진 것은 안된다.
위의 8가지 원칙을 기본으로 좀 더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면 사업계획서를 잘 쓸 수 있는지 Tip을 공유해 본다. 보통 정부지원사업의 사업계획서는 15장 내외로 작성을 하여야 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핵심적인 기술을 얼마나 경쟁력있게 차별적으로 작성하는 지 여부이다. 그리고 사업성이 있어야 하고 그것을 증명하기 위한 가시적인 근거 문서가 있으면 좋다.
사업계획서 항목은 사업별 조금씩 다르지만 창업맞춤형사업 기준으로 설명을 해 보겠다.
1. 일반적으로 사업계획서 심사를 할 때 해당 분야의 박사 혹은 관련 직종의 경력자를 선발하여 심사를 하기 때문에 너무 어렵지 않은 표현으로 구체적으로 수치로 작성을 하여야 한다. 위의 양식에서 <창업아이템의 차별성>을 적시하는 데 있어 본인의 기술의 특징적인 부분만을 강조하여 적시하는 경우가 많지만 그것보다는 기존의 제품과 비교하였을 때 어떤 점에서 진보하였고 어떤 점에서 차별점이 있는지 수치적으로 비교를 하면서 적시를 한다면 상대방이 보았을 때 기술의 판별이 쉬워진다.
<창업아이템의 사업성>의 부문에서도 본인 기술의 사업성에 대해 집약적으로 적시를 하는 것보다는 기존의 시장조사, 기술성 조사 문헌을 바탕으로 본인 기술의 사업성에 대해 객관적인 지표로 적시를 하면 객관화할 수 있다.(시장성 및 기술성 분석 문헌 제공 사이트_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공공데이터포털_https://www.data.go.kr/index.do, 특허청_ http://www.kipris.or.kr/khome/main.jsp 등)
2. 시장 수요조사 결과를 적시할 때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지식공유플랫폼-https://ksp.etri.re.kr/ksp/)에 접속을 하면 해당 기술에 대한 논문, 특허, 기술이전, 연구보고서 등을 검색하여 볼 수 있다. 이외에 해외 유명 컨설팅 회사인 MarketsandMarkets (마켓츠앤마켓츠)의 자료를 보면 도움을 받을 수 있는데 유료이기 때문에 부담이 된다.
하지만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의 <유망기술시장 정보제공>에서 2021년까지의 정보를 무료로 볼 수 있다.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주요업무->유망 기술시장 정보제공(https://www.innopolis.or.kr/board?menuId=MENU00999)
그리고 <창업아이템의 차별성>은 앞에서 적시한데로 논문, 시장자료, 특허 등을 비교하여 어떤 점에서 경쟁 우위에 있는지를 명확하게 적시하여야 한다. 사업계획서는 글이 아닌 객관적인 지표로 보여줘야 하는 것이다.
글 쓰기가 어렵다면 특허청의 키프리스에서 유사 기술의 명세서를 보고 참고해서 적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수치를 표현하기 위해 도표나 표를 최대한 많이 표현하여 작성하여야 한다.
예를 들면 아래와 같다
즉 최대한 관련 시장 및 기술 조사 자료를 많이 봐서 본인의 기술이 어느 성장 단계에 있고 어떤 점에서 차별성과 잠재 가능성이 있는지 판별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안목을 가지고 차별성을 가지고 글을 써 내려가야 한다.
그 차별성과 시장성을 가지고 상대방을 설득할 수 있는 객관적인 글을 써서 제출한다면 그 어떤 사업계획서 보다 명료하고 차별화 될 수 있는 사업계획서가 될 것이다.
※ 첨부 파일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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