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난타호텔
체크인 오후2시 / 체크아웃 오전 11시
064.727.0602
호텔 난타는 제주공항에서 한라산 방향으로 약 20분에서 25분정도
자동차로 이동을 하면 되는 곳에 있습니다 .
참고로 산쪽에 위치하고 있기때문에 한겨울에 눈이 많이 내릴 경우
도로가 결빙될 확률이 일반도로에 비해 높은편이예요.
이곳은 ' 관음사 탐방로 ' 까지 자동차로 5분에서 7분 사이에 있어요.
관음사 코스는 성판악코스에 비해 난이도는 조금 높지만 ( 경사가 높음 )
더 빠른 시간내에 다녀올 수 있어서 제가 좋아하는 코스이기도 합니다.
+ 예약 필수.
관음사 코스에 가기위해서 이곳에 묵었던것은 아닙니다 ㅋ
이러저러한 이유로 이곳에서 묵게되었구요 .
트윈룸에서 묵고왔는데 룸 자체는 넓은편은 아니더라구요.
하지만 뭐 딱히 불편한것도 없긴했어요 .
한쪽으로 캐리어를 두고 펼쳐서 사용했는데 막 좁다는 느낌이 강하진 않았습니다.
숙소 위치가 산쪽이다보니까 조용합니다.
그래서 좀 뭐랄까 소리가 울리는 경향이 있긴 한데요
그렇다고해서 방음이 취약하다거나 그런느낌은 못받았습니다.
소리에 예민하신분들은 조용한 객실을 원한다고 말씀하시면
아마 가장 끝방쪽으로 주실꺼예요. 그럼 많이 조용합니다.
침대 폭신했구요 ~ 이불도 포근했습니다. 난방도 잘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어느 호텔에 가든 베개 2개 주는곳 사랑합니다 ㅋ
기본적으로 제주녹차 그리고 티 두가지 무료로 나왔구요.
생수도 2병 무료였습니다.
그외는 마시면 돈을 지불하면 되는것으로 보이네요 ~
따로 마시지 않고 물만 마시고오긴했습니다 ㅋ
전망은 이렇습니다. 가시거리가 좋은날이여서 저 멀리 오름이랑 바다도 다 보이긴했네요.
아주 먼바다뷰예요^^
관음사탐방로를 따라 올라가면 삼각봉이 나오는데 제가 가장 아름답다고 느끼는
한라산의 절경 중 한곳이 여기이구요 .
제가 11월 말에 다녀왔었는데 눈이 이쯤부터는 가득해서 아이젠을 착용하고 올라가야했어요.
그리고 백록담의 모습입니다.
이날은 갑자기 안개가 가득 껴서 거의 이 모습을 못보고 올뻔했었는데
잠깐 앉아서 간식 먹는 사이에 안개가 잠깐 없어져서 후딱 찍고 보고 내려왔네요^^
무성향갈치조림
오전8시 - 오후9시
064.733.5453
제주 난타호텔에 묵었던 날은 ~
다음날 서귀포1청사 부근으로 이동하여 여러곳을 돌아다녔었구요.
점심으로는 무성향갈치조림에서 통갈치구이 , 성게미역국 , 순살갈치조림을 먹었는데
매우 만족했습니다. 돌솥밥이 나오는것까지도 퍼펙트하더라구요.
무성향갈치조림은 서귀포 중심부에 있는 식당으로 정기휴일이 따로 없습니다.
오전 8시부터 밤9시까지 브레이크타임 없이 운영하고 있어 고객의 입장에서 편하게 방문할 수 있고
제주에서 꼭 먹어봐야한다는 순살갈치조림 , 통갈치구이, 성게미역국
이 세가지를 한번에 다 먹어볼수있고 가격대도 좋아서 손님 대접할때도
방문해보기 무척 좋은 식당이기도 합니다.
맛이 없으면 아무리 가격대가 좋아도 아무도 안가겠죠.
일단 맛도 아주 좋고 좋은 , 신선한 재료를 가지고 음식을 만드는게 느껴지는 집이구요.
거기에다가 깨끗합니다.
홀도 그렇고 주방도 그렇고 모든것이 다 깨끗하고 깔끔해서 다녀오기 좋더라구요.
주차할곳들도 바로 앞에 많아 접근성도 우수하구요.
여기서 걸어서 이중섭미술관까지 3분밖에 안걸려요. 그냥 바로 옆에 있다 보면되죠 .
그외에도 멋진 명소들이 다 근처에 있기때문에 여행하면서도 가보기 좋은 위치입니다.
영수증 리뷰만 봐도 알수있는 집 .
찐 맛집 .
좋은 재료만 엄선해서 맛있게 만들어내는 그런집으로
제가 어디 소개해줘서 단한번도 욕먹어본적이 없는 평균이상하는 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