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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야타 히나
우리와의 16강전에서 일본이 하야타 히나를 빼고 나와서 우리를 그만큼 만만하게 본다고 생각했는데 부상이라는 변수가 있었네요. 중국과의 결승에 나오지 않았으니 부상은 일단 심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다음주와 다다음주의 중요한 대회들에 출전도 모두 포기하였습니다. 확실히 1,2주 쉬어서 나을 부상은 아닌거 같네요.
2. 전지희
룩셈부르크의 첫경기에 나오서 니샤리안에게 충격의 패배를 기록하고 그 다음부터 경기에 나오지 않고 벤치를 지켰습니다. 고질적인 무릎 부상이 심해졌다고..... 그런데 다음주 WTT 챔피언쉽에 출전명단에서 빠지지 않고 계속 남아있네요. 11월의 아시안컵 명단에도 계속 남아있고. 증상이 왔다 갔다 하는 건지는 모르겠네요. 심한 상태가 아닌거 같아 다행이기는 합니다. 워낙 고질적인 것이어서 가능하면 출전하려고 하는거 같습니다.
3. 신유빈
지난달 2대회 나와서 모두 1회전 탈락하였고 국내대회 불참을 알리면서 부상소식이 나왔습니다. 전에 부상이었던 곳이 재발했다고 하여 많은 사람들의 걱정을 불러일으켰는데.... 이번말 말에 시작하는 슬로베니아 대회에 출전신청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음달 아시안컵에도 출전명단에 있습니다. 부상이 심하지 않은 거면 다행이구요 자꾸 재발하는 곳이어서 충분히 치료하지 않고 성적을 위해서 계속 무리하게 나오는 건 아닌지 걱정도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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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신유빈의 부활을 기대해봅니다..
이번 세계선수권 보니까..
역시 중국과 겨룰려면 <천재급> 탁구선수가 나와야겠더라구요.
현재로선 꽥꽥이만 거기에 부합하는군요. 세탁
중국과의 단체전에서 2점을 따는 선수는 펑언니 이후 12년만이었군요. 펑언니는 왕웨구가 받쳐줘서 금메달을 가져갔는데 일본은 미준이 전성기 버전으로 같이 나왔다해도 안되는거을듯요.
@탈린의마법사 오히려 미준보다는 니와 코키가 한번씩 잡아줬으니....
본인의 건강관리와 부상관리도 실력의 일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