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우회 봉사단 7월 급식봉사활동
급식봉사 활동 개요
○ 일 시 : 2024년 7월 26일(금) 10:30 - 13:30
○ 장 소 : 대구 중구노인복지관(6층) 경로식당
○ 참여자 : 15명
이영순(봉사단장), 김동홍 총무, 엄수범, 송귀순, 전미향, 남건진, 강옥란, 최주원, 김득진, 홍태자, 김보경,
박병용, 김경화, 윤미영, 윤순이 (순서 무순)
○ 급식 인원 : 약 400여 명
관련 사진
봉사활동 참여기(參與記)
오늘은 7월 26일 금요일이며, 어제는 여름 한철 가장 무덥다는 중복날이었습니다. 며칠 전까지 2-3일간 폭우가 쏟아져 이곳 대구에서도 근년 보기드물게 165밀리 폭우가 쏟아졌고,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지방, 호남지방에도 장마 피해가 극심하였습니다. 그날 이후 이제는 35도를 오르내리는 기록적인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시민들도 더위를 식히려고 지하철 정류장 무더위 쉼터에는 시민들로 장사진을 이루고 있으며, 이곳 중구노인복지관에서도 냉방시설 속에서 다양한 강좌 교실 참석은 물론, 급식 호응도가 좋아서 어르신들을 포함한 급식 이용 인원이 400여 명 훨씬 넘어서고 있습니다.
따라서 15명이 참석한 봉사단원들도 급식 시작 전부터 끝나는 시각까지는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움직이며 임무를 훌륭하게 수행했음을 자랑으로 생각합니다. 특히 김창규 관장님께서도 식당을 이용하시면서 봉사단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셨고, 이영순 봉사단장, 송귀순 부단장, 봉사단원은 관장, 팀장과 함께 사진 촬영도 이어졌습니다.
봉사단들은 전 달과 같이 중복 급식봉사를 끝내고 4층 태평쌀롱 만남의 방에서 자리를 함께하여 음료수를 들면서 활동 내용을 토론하고 대화를 나누는 좌담회를 열어 더욱 잘 하도록 다짐을 했습니다. 단원들 모두 의욕에 찬 활동으로 보람을 느끼며 자랑스럽게 느끼는 이유는 지난 7월 13일 20명 봉사단원들의 단합대회를 개최한 것도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 됩니다.
앞으로 봉사단원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급식봉사에 참여하신 봉사반 여러분,
무더운 날씨에 복지관까지 오가면서 땀이 쏟아졌고,
까운과 장갑, 마스크, 비닐 앞치마 등으로 완전무장하여
수고가 대단히 많았습니다.
봉사반 여러분들의 작은 희생 활동이
우리들의 마음을 즐겁게 하고 자신의 의지와 힘을 살찌우게 만들며
많은 사람들에게는 희망과 기쁨을 선사한다는 봉사와 사랑의 댓가를
결코 잊지 않을 것입니다.
때로는 갈등과 고통이 뒤따르는 이 사회에서도
작은 등불의 역활을 하고 있기에
우리 모두는 서로 언제나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